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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발행인이 구독 취소 독자들에게 쓴 편지
뉴욕타임스 사옥.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의 아서 설즈버거 주니어 발행인이 기후변화 이론에 의문을 갖는 보수 성향 칼럼리스트 브렛 스티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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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OOK] 러버 스트랩 워치, 진짜 퓨전이란 이런 것
고가의 명품 시계와 러버 스트랩의 조합.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이 소재는 꽤나 멋진 조화를 이루어내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땀과 물에 강한 것은 물론이고, 무광 특유의 견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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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가 만난 사람(3)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고도원은 이메일 편지 하나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고수다.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그가 『절대고독』이라는 책을 펴냈다. 그는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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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김태균 교수, 저명 학술지 논설위원 위촉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태균 교수가 정형외과학 분야 최고수준 학술지인 ‘임상 정형외과 및 관련 연구(CORR; 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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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루즈 학살 고발한 ‘킬링필드’ 실제 주인공
시드니 쉔버그뉴욕타임스(NYT) 특파원으로 1975년 캄보디아 내전의 참상을 세상에 알린 시드니 쉔버그가 9일(현지시간) 별세했다. 82세.영화 ‘킬링필드’(84년 제작)의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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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킬링필드'의 실제 주인공 쉔버그 별세
영화 `킬링필드` 한 장면.뉴욕타임스(NYT) 특파원으로 1975년 캄보디아 내전의 참상을 세상에 알렸던 시드니 쉔버그가 9일(현지시간)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82세.영화 ‘킬링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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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하이힐’ 신은 그녀, 키가 커 보이네요
| 누드 컬러 패션 바람프랑스 럭셔리 구두 디자이너 크리스찬 루부탱은 지난달 `7가지 컬러의 누드 컬렉션` 을 선보였다. 모든 여성들이 본인의 피부색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누드 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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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드 | 끝나지 않은 저우샤오촨의 ‘SDR 공정’] 달러에 맞설 힘은 부족하고 달러 그늘에선 벗어나고 싶고
중국은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을 명실상부한 전 지구적 통화로 실체화하려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14년 10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IMF 본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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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문화·진로탐색축제 2016’…중앙일보 기자들의 '명품 강연
한국신문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중앙일보 대표 기자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명품 강연’을 마련합니다. 이 강연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라이브 형태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신성식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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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스트들이 괴물 트럼프 만들어” 미 언론 반성문
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운데)가 21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옛 우체국 건물 자리인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공사 현장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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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감시견과 개의 차이
권석천 논설위원“내가 월스트리트 사람들과 사귀는 데 몇 년이나 걸렸는데….”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다룬 영화 ‘빅쇼트’의 한 장면이다. 주택시장이 무너지는 데도 부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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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 칼럼] 착한 사마리아 사람
연말연시는 크리스마스 자선냄비에 기부하는 등 좋은 일을 하고 신년에 좋은 일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때다. ‘좋은 일’과 관련해 떠오르는 것 중에 예수가 말한 ‘착한 사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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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영웅 시리즈] 조지 소로스 펀드메니지먼트 회장
동유럽 민주화, 오바마 재선 도운 헤지펀드의 개척자조지 소로스조지 소로스(86)는 헤지펀드의 초창기 개척자인 미국의 금융인이다. 활발한 사회 참여와 기부로 사회적 영향력이 막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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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탄 부르는 포퓰리즘 막는 길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의 결과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었다. 애초부터 지속가능성이 의문시되던 망상적 정책의 종말은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었다. 최근 남미의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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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칼럼] '파탄으로 가는 길' 포퓰리즘을 막으려면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의 결과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었다. 애초부터 지속가능성이 의문시되던 망상적 정책의 종말은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었다. 최근 남미의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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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의 힘 느끼게 해준 ‘낭독’ 기획 신선
지난주 중앙SUNDAY 3면 하단 ‘우려가 현실로…위장 난민 확인’ 기사는 제목처럼 우려가 현실로 확인됐음을 절감하게 했다. 난민 이슈에 대해선 ‘우려감에 기반한 배격’과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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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신문에 없던 YS 서거, 새벽에 홈페이지에 올라 감탄
지난주 중앙SUNDAY 3면 하단 ‘우려가 현실로…위장 난민 확인’ 기사는 제목처럼 우려가 현실로 확인됐음을 절감하게 했다. 난민 이슈에 대해선 ‘우려감에 기반한 배격’과 ‘인권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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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업계 보도 치명적 오류" 뉴욕타임스 스스로 인정
지난 5월 네일업계에 대한 탐사보도로 뉴욕주정부의 강력한 단속과 규제 강화를 촉발시켰던 뉴욕타임스가 이후 계속된 왜곡 보도 논란 끝에 마침내 최초 보도 기사의 오류를 인정했다.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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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지나친 일반화 오류"…NYT, 네일업계 탐사 보도 잘못 인정
지난 5월 네일업계에 대한 탐사 보도로 뉴욕 주정부의 강력한 단속과 규제 강화를 촉발시켰던 뉴욕타임스가 이후 계속된 왜곡 보도 논란 끝에 마침내 최초 보도 기사의 오류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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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기 칼럼] 대통령의 사람들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All the president’s men)』은 닉슨 대통령 사임으로 끝난 미국 워터게이트 사건의 취재 비화를 생생하게 다룬 책이다. 워싱턴포스트의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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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국회를 옮겨서라도
김진국대기자중앙일보를 찾아온 사람 대부분이 신기해 하는 게 ‘뉴스아이’다. 넓은 편집국 공간 한가운데 둥근 모양의 파티션이 있다. 그 가운데 테이블이 있고, 파티션 안쪽으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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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정책, 나쁜 정책
지난 22일 동반성장위원회는 36차 회의를 열고 문구류를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 대형마트에서 연필·연습장·지우개 등 18개 학용품을 낱개로 팔지 못한다는 뜻이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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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칼럼] 착한 정책, 나쁜 정책
지난 22일 동반성장위원회는 36차 회의를 열고 문구류를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 대형마트에서 연필ㆍ연습장ㆍ지우개 등 18개 학용품을 낱개로 팔지 못한다는 뜻이다.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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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여자가 들려주는 마라톤 도전기
달려봤으면 해! 안 해본 사람은 절대 모르는 러닝의 짜릿함. 아주 보통의 여자 사람 에디터가 들려주는 마라톤 도전기. 지난 마감, 마지막 칼럼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니 밤 11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