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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분권형 개헌론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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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조종하려는 사람들의 특징
저자: 크리스텔 프리콜랭 역자: 이세진 출판사: 부키 가격: 1만4800원 우리들은 서로 소통하고 또 서로에게 영향력을 미치며 살아간다. 그게 사람이다. 그런데 여기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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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칼럼] 인사 담당자에게 보내는 취업준비생의 편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민수동아대 정외과졸·취업준비생 여름 잘 보내셨는지요?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에서 여름이 가고 가을 문턱에 접어든 게 확연히 느껴집니다. 우리 취업준비생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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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바람둥이는 닮은꼴 … 위험 피하지 않고 즐긴다
잊을 만하면 정치인의 성(性) 스캔들이 터진다. 세계 어느 나라나 다 마찬가지다. 섹스는 사생활 영역에 속하기 때문에 섹스 스캔들을 언론이 과연 보도할 필요가 있는지 논란이 멈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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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바람둥이는 닮은꼴 … 위험 피하지 않고 즐긴다
공저자인 데이비드 아이젠바흐. 작은 사진은 『섹스, 거짓말, 그리고 대통령』의 우리말 번역본 표지. 저자는 성인 잡지 ‘허슬러’를 창간한 것으로 유명한 래리 플린트(73)와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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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15일
쥐띠=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24년생 물질적 여유가 있으면 베풀며 살 것. 36년생 실내에만 있지 말고 가볍게 산책이나 운동을 할 것. 48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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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모순된 중국관의 폐해
최형규베이징 총국장 한국인의 중국관은 모순이다. 중국이라는 국가와 중국인, 중국 사회를 보는 시각이 크게 다르다. 중국을 찾는 여행객과 기업인, 그리고 정치인까지 대부분 이 모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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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빨개요' 환상 춤사위 공개, 타잔인가 치타인가 '엉덩이 치는 모습이…'
배우 박주미가 김신영, 조세호에 이어 ‘빨개요’ 춤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세대별 여배우 특집에는 배우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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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빨개요' 환상 춤사위…반전 반응 "타잔?" "석고대죄 중인 치타?"
배우 박주미가 김신영, 조세호에 이어 ‘빨개요’ 춤을 선보여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세대별 여배우 특집에는 배우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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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빨개요' 춤 선보였지만…"타잔?" "석고대죄 중인 치타?" 굴욕
배우 박주미가 김신영, 조세호에 이어 ‘빨개요’ 춤을 선보여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세대별 여배우 특집에는 배우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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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2억원어치 해도 무료주차권 꼭 챙기는 게 중국 소비자"
김난도 서울대 교수(오른쪽)와 천신레이 청쿵경영대학원(CKGSB) 교수가 지난달 27일 베이징 왕푸징의 CKGSB 회의실에서 중국 소비자의 특성과 기업의 전략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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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2억원어치 해도 무료주차권 꼭 챙기는 게 중국 소비자"
김난도 서울대 교수(오른쪽)와 천신레이 청쿵경영대학원(CKGSB) 교수가 지난달 27일 베이징 왕푸징의 CKGSB 회의실에서 중국 소비자의 특성과 기업의 전략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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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하나의 정답 맞히기 교육, 기업에 도움 안 돼
이승재쿡메디칼코리아 지사장 최근 한국 경제의 핵심 키워드는 ‘창조와 혁신’이다. 새 정부가 ‘창조경제’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나서자 정부와 학계·기업까지 발 빠르게 창조경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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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경화는 일부 현상”vs“日 정치인·국민 분리 대응을”
신각수(왼쪽) 전 주일대사와 소에야 요시히데 게이오대 교수가 2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대담을 하기에 앞서 환담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신각수 서울대 법대 졸업 후 외교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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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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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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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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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 뜨면 성추행하는…" 윤창중 과거 칼럼 화제
[사진 문화일보] 성추행 의혹으로 전격 경질된 윤창중(57) 전 청와대 대변인이 과거 언론에 기고한 칼럼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윤 전 대변인은 2006년 4월 25일 문화일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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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160 ‘최초의 미국인’이 쓴 원조 자기계발서
아무리 훌륭한 말이라도 실천이 따르지 않으면 ‘옳은 개소리’로 전락하고 만다. 작심삼일(作心三日)로 끝나기 쉽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 중 한 명인 벤저민 프랭클린(17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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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160 ‘최초의 미국인’이 쓴 원조 자기계발서
조제프 뒤플시스(1725~1802)가 그린 프랭클린의 초상화(1785년께). 아무리 훌륭한 말이라도 실천이 따르지 않으면 ‘옳은 개소리’로 전락하고 만다. 작심삼일(作心三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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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반도 무력시위' 北뿐 아니라…" 이례적 설명
미국이 한반도 상공에 이어 해상에서도 강도 높은 무력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B-52, B-2, F-22에 이어 이번엔 첨단 구축함이 등장했다. 미 FOX뉴스는 1일(현지시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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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안철수 야망의 언어
박보균대기자 안철수는 정치를 경멸했다. 그는 정치무대에서 정치를 공박했다. 안철수는 새 정치의 구원자로 자처했다. 그는 정치를 말하면서 비정치적 언어를 선호했다. 그가 많이 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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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금융위원장에게
요즘 얼마나 노고가 많습니까. 나라 경제가 벼랑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부담감도 클 겁니다. 이런 터에 위원장에게 이 글을 보내는 제 마음도 편치 않습니다. 하지만 어쩝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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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정일 사망 … 차분하고 초당적으로 대처하자
북한을 철권통치해온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한반도 정세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살얼음판 속으로 빠지게 됐다. 김 위원장의 사망 이전과 이후는 하루 차이지만 향후 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