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대원 일송학원 이사장, 한국 첫 웁살라대학교 린네 금메달 수상
한림대의료원은 학교법인 일송학원 윤대원(사진) 이사장이 스웨덴 웁살라대학교가 주관하는 ‘린네 메달(Linnaeus Medal)’ 시상식에서 금메달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
"슬픔도 기쁨도 왜 이리 찬란한가!"
소설가 박경리(1926~2008) 선생을 기리는 한국과 러시아의 애틋한 마음은 중국발 역병도 건드리지 못했다. 서울과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온라인으로 연결한 수많은 모니터 화면의 열
-
[김환영의 빅피처] 이번 총선에서 ‘신채호의 꿈’ 생각하자
김환영 대기자/중앙콘텐트랩 50~60대 이상의 우리 독자들은 교과서에서 우리말이 우랄알타이어족에 속한다고 배웠다. 그런데 우랄알타이어어족 자체가 1960년대 언어학 이론의 세계에
-
한성대 인문과학연구원, 제1회 ‘이주의 인문학’ 학술대회 개최
제1회 ‘이주의 인문학’ 국내학술대회 포스터 한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원은 2019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 제1회 ‘이주의 인문학(Migration Studie
-
[사랑방]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外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는 12일 평화관 1층 대회의실에서 ‘금강산 관광에 대한 재고찰과 해법 모색’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학술연구원(이사장 박상은
-
한성대, 한국연구재단 주관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최종 선정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성대 인문과학연구원은 2025년까지 6년간 1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
[월간중앙] 혐생·이생망 등 청년들의 자기 비하 언어
“입사하면 뭐해 나는 여전히 쓰레기인 걸” 경직된 사회 구조에 짓눌려 자신감 결여… ‘자기 개념(개인이 형성한 자아)’ 설정도 실패 자신이 처한 상황을 풍자함으로써 일시적이나마
-
국내외 70여명 강연…한국응용언어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사이버한국외대 테솔대학원 ‘2018 한국응용언어학회 국제학술대회’ 공동 개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은 지난 10월 13일(토) 서강대학교 정하상관에서 한국응용언어학
-
미래 먹거리 빅데이터·AI, 문과생도 선택 아닌 필수
━ 서울대 ‘4차 산업혁명 아카데미’ 가보니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 ‘4차 산업혁명 아카데미’에서 배우고 있는 학생들이 각자 만든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
[윤석만의 인간혁명]다빈치와 스티브잡스, 창의성 비밀은?
1984년 매킨토시 PC를 안고 있는 청년 스티브 잡스. 매킨토시는 도스 명령어 대신 아이콘·메뉴와 마우스를 적용해 일반인들도 사용하기 쉽게 만든 PC다. [중앙포토] “My s
-
서경대, 中 절강대 사회과학연구원장 초청 ‘창업교육’ 특강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12월 12일(화) 오후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서소주 중국 절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장을 초청, 교직원과 취·창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
신숙주는 변절의 상징? 되짚어보는 오해와 속설
중국 화공이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신숙주 초상. 보물 613호. [중앙포토] 조선 전기의 정치인 신숙주(1417~1475)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을 오간다. 한글의 반포와 보급,
-
'변절자·숙주나물' 신숙주에 대한 오해하고 있는 것들
━ "신숙주는 큰 인물…변절자로만 매도해선 안 된다" 신숙주 초상. 1445년 중국 화공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모시 채색, 비단 배접. 보물 613호다. 충북 청
-
어디서나 멈춰 붓펜 쥐면 거기가 '박재동 작업실'
━ [정재숙의 공간탐색] 만화가 박재동의 거리 화실 창작의 산실은 내밀한 처소다. 한국 문화계 최전선에서 뛰는 이들이 어떤 공간에서 작업하는지 엿보는 일은 예술가의 비밀을
-
[이명현의 별 이야기] 안녕 인공지능, 안녕 외계인
이명현 과학저술가·천문학자 페이스북 인공지능 연구소에서 연구진이 페이스북의 채팅 로봇에게 협상하는 방법을 훈련시키는 과정에서 두렵지만 흥미진진한 일이 하나 생겼다. 어쩌면 인공지
-
[사랑방] 순천향대 外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16일 중국 자매대학인 텐진외대 시우강 총장에게 2001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교환학생·공동학위 제도, 공자아카데미 개원 등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교육학
-
한국사전학회 새 회장에 박만규 아주대 교수
아주대 박만규(불어불문학과, 사진) 교수가 지난달 28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사전학회 30차 전국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한국사
-
[중앙시평] 유아기 외국어 교육 강요는 아동학대다
우남희육아정책연구소장 어른이 돼 한국어를 배운 외국인들이 방송에 출연해 한국 사람 뺨치게 한국말을 잘하는 것을 보면 외국어 학습이 나이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
[리셋 코리아] 온라인에 이슈 올리면 시장도 해결책 토론 … 하이델베르크 시민, 한 달 만에 10% 동참
정부에 민원을 내거나 이웃과 마을 문제를 토론하는 건 번거로운 일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IT가 손쉬운 방법을 열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시에선 시민들이 겟더메이어(Get t
-
“아기도 모국어 기억…입양인 연구로 밝혔죠”
“아기들은 모국어를 기억한다는 사실을 입양인 연구를 통해 밝혔는데, 그 성과를 인정받아 기뻐요. 앞으로 이 분야 연구에 더 매진하고 싶습니다.”현재 한양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
-
[월간중앙 1월호] 조국에서 더부살이 인생? 3만~4만 카레이스키들이 운다
2017년은 연해주에 살던 카레이스키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당한 지 80주년이 되는 해다. 구소련의 붕괴 이후엔 하나둘씩 고국에 들어와 체류하는 고려인이 최근에 급격히 늘어 3
-
독립을 삶의 목표로 삼았던 첫 한인 회계사
날짜 미상이지만 이승만(오른쪽)과 함께 호놀룰루에서 헨리 대영.헨리 정 대영은 14세었던 1904년에 혼자서 미국으로 건너와서 네브래스카 주에 정착했다.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
[단독] 한양대 영어 - 중앙대 임상심리, 국제 논문 ‘SKY’ 안 부럽다
조태홍 한양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는 올해 초 언어학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제학술지인 ‘음성학 저널(Journal of Phonetics)’의 편집장이 됐다. 동양인이
-
[커버스토리] 영어 절대평가 시대, 무엇을 평가할 것인가
토플에 비춰본 수능 영어법의 여신 ‘디케’의 두 눈은 천으로 가려져 있습니다. 양손에는 저울과 칼이 들려 있고요. 천으로 가린 두 눈은 편견 없는 판결을, 저울은 엄정한 법의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