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관계 개선주력·재산도피 엄단"|"청소년 선도기구 신설할 용의 없나"
국회는 3일 하오 국정 전반에 걸친 3일간의 대정부 질문을 끝냈다. 김종필 국무총리는 여야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정부가 노동부의 신설 필요성을 인식하고 긍정적 방향에서 검토하
-
국회 대 정부 질문·답변 요지
▲남 부총리 답변=양곡 관리 기금은 전체 국민의 56%인 비농민의 생활 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적어도 내년까지는 적자운영을 계속 할 수밖에 없다. 예산기구 독립 문제는 예산
-
제89회 임시국회 결산-문제점 지적에 그친 「4일 국회」
7개월여만에 열렸던 제89회 임시국회가 12일 폐회됐다. 회기는 12일간이었지만 실제 활동은 3일간의 대 정부질문과 긴급조치 해제 건의안을 다룬 단 하루 동안의 법사위가 전부다.
-
국회예결위 질문·답변-요지
◇송원영 의원(신민)질문=▲GNP가 성장할수록 소득 격차가 심해져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기 마련인데 특권층의 사치와 방종은 이런 문제를 전연 외면하고 있다. 정부가 그 동안 유류 소
-
「맥나마라」 「잭·앤더슨」 「폴·뉴먼」등 포함-반 닉슨 인사명단을 제출
【워싱턴 27일 AP합동】「존·W·딘」3세 전「닉슨」대통령법률고문의 미 상원 「워터게이트」특별조사위 출두가 연 3일째 계속되는 27일 백악관이 비우호적 인물과 정적들에 대한 배경조
-
역광선
4단계 통일방식. 쏘면 멀리 날아가겠구나. 세무조사남용으로 조세저항, 전경련. 국세청하고 감사원외에 뭐가 있더라? 외래품 2「트럭」분 압수. 논두렁에서 미꾸라지 잡던 기분. 언론인
-
마르코스·로페스 반목격화
【마닐라 16일 AP동화】「필리핀」의 「페르디난드·마르코스」대통령과 강력한 세력을 가진 「로페스」가와의 노골적인 반목은 정부관계 당국이 16일「로페스」재벌 산하 기업체의 거래장부를
-
세제심의위원 위촉 개혁작업 본격추진
재무부는 세제개혁작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학계·언론계·경제단체·경제과학심의회의 및 각 연구기관대표들을 세제심의회 위원으로 위촉, 18일 첫 회의를 열고, 심의회의의 규약을 임의통과
-
69년 말 결산법인 세무조사에 착수
국세청은 지난 1·4분기 중의 세수결함 65억원을 메우기 위해 69년도 말 결산법인에 대한 전면적인 세무조사에 착수, 특히 직물공장 및 TV·냉장고·선풍기 등의 도, 소매상에 대해
-
교서 기조 연설로 본 여·야의 66년도 설계
외교 문제만은 초당적인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말은 현대 국제 사회의 하나의 조류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한국의 경우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중간에 자리잡아 「샌드위치」가 되
-
박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존경하는 국회의장 그리고 의원여러분! 또 한번 연륜이 바뀌고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1966년 신년 벽두에 즈음하여 나는 먼저 의원여러분과 3천만 동포 앞에 축복의 인사를 드림과 동
-
「도약예산」으로 밝은 앞날
박정희 대통령은 19일 국회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통해『66년도 예산안은 제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매듭 짓고 앞으로의 도약의 원동력이 될 도약의 예산』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