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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잠수함 194cm 박정현| 해채 강타선 잡았다.
태평양돌핀스는 확실히 강하다. 만년 최하위팀으로 6개팀의 제물이 됐던 것은 옛일이다. 신입 김성근 감독의 스파르타식 훈련이 빚어 놓은 돌연한 변모가 프로 다이아몬드를 세차게 달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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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어급 신인을 주목하라|올 백4명 첫선…전체의 3분의 l
프로야구의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4월8일 스타트하는 89프로야구는 대형트레이드, 전례없는 신인들의 대거입단, 단일시즌제 채택등으로 최대의 흥미를 모으고있다.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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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해태 입단
올해 프로 야구에 진출하는 선수 중 최대 거물로 꼽히는 국가 대표 출신 언더스로 이강철이 26일 해태타이거즈와 계약금 4천2백만원·연봉 1천2백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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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조계현·빙그레 송진우·삼성 금상화 보강
호투수가 있는곳에승리가 있다. 프로야구 7 개구단은 오는 5일의 연고지1차지명을 앞두고 마운드보강에 주력한다는 방침아래신인투수스카웃에 총력을쏟고있다. 7개구단이 투수스카웃에 총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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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의 대제전…"대통령배는 우리것"|출전 22개팀 전력을 알아본다
예선에서 청주고를 예상외로 꺾고 본선에 진출. 고교최장신 우완 언더스로 김형준 (김형준) 등 다양한 투수층이 강점. 중학교부터 다져온 팀웍을 바탕으로 장단타에 능한 고른 실력의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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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정상을 노린다|88고교야구 대제전…출전팀 전력 점검(상)|서울·경기
은빛찬란한 대통령배의 향방은 어디로―. 지난해 우승팀 천안북일고를 비롯, 전국 13개 시·도대표 22개팀이 출전하는 제22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오는 10일 서울동대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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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황금의 듀엣」 전기리그거 맹위|해태 이상윤-선동렬 계투시켜 5승 톡톡히 재미|OB 계형철-윤석환 4승…한희민은 혼자 해결
○…프로야구는 투수로테이션에서 선발완투형·중계형·구원형으로 구분되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누가 로테이션의 주축이 되느냐에 있다. 어느 팀이든 가장 믿을만하고 확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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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거인 윤학길 빙그레 잠수함 한희민 88마운드에 "강풍"|윤 5승 거둬 다승 1위 한 4승 2세이브 승률 1위
거인의 새로운 에이스 윤학길(윤학길)과 빙그레의 언더스로 한희민(한희민)이 시즌 초반 마운드의 쌍벽을 이루며 치열한 다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롯데 윤학길은 1패 1세이브 후 5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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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스타들|어느 대학 유니폼 입게돼나…
올 시즌 고교야구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노른자위 스타들에 대한 각 대학의 스카우트경쟁이 거의 마무리됐다. 고교최대스타로는 선린상의 김건우와 박노준이 군계일학. 이들은 만년 준우승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