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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박근혜, 여성 몸으로 오랜 구금…몸도 아프시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굳은 표정으로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황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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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너 아웃" 동기 단톡방서 꾸짖은 김학노 누구
[사진 이영성 한국일보 편집인 페이스북 캡처] ‘세월호 막말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학 동기들의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비난을 받고 채팅방을 나가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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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막말’ 정진석 공개 사과…“무심코 올린 글 생각 짧았다”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 임현동 기자 세월호 침몰 5주년이 되는 날 유가족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어제 제가 올린 짧은 글로 상처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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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생존자 "세월호 '지겹다' 할 수 있는 건 당사자뿐"
[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두고 '지겹다'는 일부 반응에 대해 삼풍백화점 참사 생존자가 "'세월호 지겹다'고 말할 수 있는 건 당사자뿐"이라고 지적했다. 자신을 삼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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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헌재 후보 사퇴했던 이유정 “5억이 아니라 8000만원 때문에 기소”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오른쪽은 2017년 8월 이유정 당시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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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사건’에 이어 ‘세월호 참사’로 황교안 정조준한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운데)가 15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월호 5주기를 하루 앞두고 묵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남인순 최고위원, 박주민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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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명사가 된‘4‧16’, 사고 5주기 앞둔 광화문 '기억과 빛'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기억과 빛'. 한 시민이 한쪽 벽에 쓰인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의 이름을 보고 있다. 김정연 기자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동편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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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똑닮은 남자가 다가왔다, 지진이 일어난 바로 그 날에
영화 '아사코'에서 1인2역을 맡은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 한국방문은 모델시절까지 포함해 이번이 7번째다. [사진 이수C&E] 갓 스물, 눈이 멀 듯 반했던 첫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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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이승만 국립묘지에서 파내자"... 도올이 불붙인 역사 논쟁
■ 「 [연합뉴스]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가 "이승만 대통령을 국립묘지에서 파내야 한다"고 KBS 1TV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 말해 이슈의 중심에 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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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3·1절 특사, 코드 사면 말고 민생사범 위주로 단행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곧 선택할 ‘3·1절 100주년’ 기념 특별사면·복권의 대상·범위·명단을 놓고 혼선이 커지자 어제 청와대가 일부 윤곽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이 대선 때 공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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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이영차~!' 이영자, "인생을 배웠다"
■ 「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1/03/c745a434-f8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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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강릉 펜션사고 원인이 '학생 방치'? 헛다리 짚은 교육부
■ 「 [뉴스 1] 사흘 전 발생한 강릉 펜션사고로 다들 마음이 착잡하실 겁니다. 수능을 치르고 여행을 떠난 고교생 10명 중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을 잃은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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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열차 탈선보다 더 무서운 ‘낙하산 공기업’의 조직 탈선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강릉선 KTX 탈선 사고에 책임지고 어제 사장직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책임을 덮을 수는 없다. 강릉역 사고를 계기로 드러난 코레일 내부에는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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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文정부, 세월호 참사를 상대 찌르는 무기로만 삼아”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KTX 탈선 사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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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수사 두번째 극단선택…이재수측 "억울함에 떨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 등 민간인 사찰을 지시했다는 혐의를 받는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부 사령관이 7일 오후 2시 48분쯤 투신했다. 이 전 사령관이 투신한 서울 송파구 문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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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실체 없는 기무사 내란음모 … 적폐몰이 수사 호들갑만 떨었나
얼마 전까지 우리 사회를 뒤흔든 전 국군기무사령부의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용두사미로 끝났다. 이 사건은 2017년 3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앞두고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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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 된 좌파 지상파로, 보수가 유튜브 게릴라 하는 중”
━ [SPECIAL REPORT] ‘기계치’ 유튜버 고성국 고성국. [뉴시스] 원고지에 글을 쓰고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내는 것을 어려워하는 ‘기계치’ 유튜버. 얼핏 형용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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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양 휘발유 탱크 화재 … ‘안전 대한민국’에 또 경보음 울렸다
어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인근 주민들은 온종일 공포에 떨어야 했다. 대한송유관공사 고양 저유소 휘발유탱크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밤늦게까지 불길이 치솟고 검은 매연이 하늘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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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심재철, 5선 의원이 쪼잔하게 3만원 자료 들고 와”
더불어민주당이 비인가 행정정보 무단유출 논란의 중심에 선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에 대한 맹공을 이어갔다. 민주당은 3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심 의원과 김동연 부총리 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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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거지갑'이라 불리는 박주민 "촛불 구호 벌써 잊었나"
국회의원의 겉모습만으로 속한 정당이나 가치관을 알아채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박주민(45) 의원의 경우는 다르다. 그는 겉모습이 자기소개서다. 그의 양복 왼쪽 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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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치원 붕괴 ‘안전 대한민국’ 헛구호인가
이런 일을 한밤중 날벼락이라고 하던가. 엊그제 심야에 서울 상도동 공동주택 공사현장 축대가 무너지면서 유치원 건물이 폭삭 내려앉을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공사장 흙막이가 무너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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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최저임금 인상폭 놀랐다는 장하성 무책임에 더 놀랐다"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이 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열린 토론, 미래: 대안찾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4일 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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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령관 뭔데 지휘서신 보내나?”…남영신 “협조서신이다, 죄송하다”
=남영신 기무사령관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영신 국군기무사령관이 “각군 지휘관에 지휘서신을 발송했다”고 했다가 ‘협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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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놔둔채 기무사령관 경질한 문 대통령, "기무사 해편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3일 현재의 국군기무사령부를 해편(解編·해체하고 다시 편성)해 새로운 사령부 창설을 지시하면서 육군 중장인 남영신 특전사령관을 신임 기무사령관으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