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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배명복·양선희 등 ‘관훈정신영기금교수’
배명복(左), 양선희(右) 관훈클럽정신영기금(이사장 김진국)은 배명복(왼쪽 사진) 전 중앙일보 대기자와 양선희(오른쪽) 전 중앙일보 콘텐트랩 실장, 박수언 전 SBS 논설위원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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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노하우 담긴 작가의 ‘비밀 노트’
양선희 대기자의 글맛 나는 글쓰기 양선희 대기자의 글맛 나는 글쓰기 양선희 지음 독서일가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쓰고, 어디서부터 고쳐야 글이 좋아질까. 중·고생이나 대학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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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중앙일보플러스 ‘제2인생 교육’ 손잡아
서울대와 중앙일보플러스가 평생교육원에 설치된 성인전문학습원의 첫 교육과정으로 ‘SNU저널리즘콘텐트랩’을 발족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 조영달 평생교육원장, 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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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그룹
[중앙그룹] ◆중앙일보▶칼럼니스트 이철호▶콘텐트기획에디터·논설위원 김동호▶편집국 탐사보도에디터 고정애▶광고사업본부 광고데스크·마케팅1팀장 구명서▶〃S&P팀장 고일권▶〃사업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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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남중 양성희 강민석 안혜리 장세정 이상언 [편집국]▶편집국장대리 겸 사회담당 박재현▶정치·국제담당 김수정▶경제담당 정경민▶문화·스포츠담당 박정호▶비주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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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 강형욱 "최시원 개 안락사? 포기하긴 싫다, 다만···"
━ [양선희의 직격 인터뷰] “나쁜 개를 만드는 반려견 문화부터 반성해야 한다”는 '개통령' 개를 생명체가 아닌 소유물로 여기는 관행, 개를 버릇없이 굴도록 두는게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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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에게 시를 권함
━ Outlook 정치인들이 현안을 놓고 시(詩)로 대화하는 것은 오래된 대화의 기법이다. 동서양이 마찬가지다. 공자(孔子)도 ‘시를 배우지 않으면 말을 할 수 없다(不學詩 無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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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삼국지로 본 사람 경영’- 자기를 망치는 기술 (3) 마지막회
읍참마속(泣斬馬謖)의 고사를 남긴 마속은 역사에서도 대표적인 반면교사(反面敎師)로 남은 인물이다. 양의(楊儀)는 자신의 공로보다 보상이 적다고 불평하다 목숨까지 잃은 사례다. 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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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누가 ‘기레기’를 키우는가
양선희 논설위원 “긴 기사를 더 많이 읽어라. 인쇄 매체를 구독해 탐사 저널리즘을 지원하라.” 미국의 역사학자 티머시 스나이더는 최근 저서 『폭정-20세기의 스무 가지 교훈』(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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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이런데 청년창업하라고요?
양선희 논설위원 산나물 밥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소녀방앗간’의 김가영(31) 이사는 청년창업시장에선 성공한 인물로 꼽힌다. 자신을 ‘농부’라고 소개하는 그는 이화여대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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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민주당 여성 의원들의 침묵
양선희 논설위원찬물을 확 뒤집어쓴 기분이었다.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주 날린 트위터 하나가 그동안 진보적 여성정치인들을 지지했던 호의마저 싸늘하게 식혔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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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삼국지로 본 사람 경영’- 자기를 망치는 기술(1) 독설가 예형(禰衡)과 공융(孔融)
자타가 ‘이만하면 성공했다’고 인정할 만한 성공을 거두는 신하는 10명 중 한 명 정도나 나올까? 대부분은 평범하게 자신의 일을 하면서 가족들 부양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조직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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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녹색성장, MB 말고 브랜드만 보라
양선희 논설위원 ‘역시 트럼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리기후협약 탈퇴 선언 소식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올 1월 미 대통령 취임 직후 파리협약 탈퇴 가능성을 시사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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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비정규직’에 대한 생각
양선희 논설위원 사람은 독립된 별처럼 누구나 자신만의 우주를 가진 존재다. 하나 나는 직업을 빼놓고는 내 우주를 설명할 방법이 별로 없다. 기자라는 직업이 내 정체성의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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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삼국지로 본 사람 경영'- 주인을 잘못 고른 탁월한 신하들(3)
신하의 처세에 성공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다면, 반드시 마스터해야 할 사람이 가후다. 가후는 수없이 주인을 바꾸고, 앞선 주인들이 비참한 최후를 맞았음에도 홀로 살아남아 삼공에 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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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대통령의 시간, 시민의 시간
양선희 논설위원 드디어 새 대통령의 시간이 시작됐다. 그동안 대선을 여러 번 겪어봤지만 이번처럼 유권자들이 치열하게 고민하는 걸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투표를 앞두고 평소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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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법이 비껴간 우병우의 죄
양선희 논설위원 검찰에 대한 불신과 의심이야 어제오늘 일도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검찰과 민심이 쫙 갈라진 건 처음 봤다. 모두 우병우의 ‘힘’이다. 돌이켜보면 ‘박근혜 국정 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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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연애세포는 동면(冬眠) 중
양선희 논설위원 얼마 전 30대 후반의 전문직 미혼 후배에게서 들은 이야기다. 하루는 그녀의 어머니가 “지금 난자를 냉동보관해두면 어떻겠느냐”고 묻더란다. 나중에 결혼해 불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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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괴담'의 발견
양선희 논설위원 봄철이면 만물은 소생한다는데 내 몸은 반대로 너무 처져 힘들게 봄을 난다. 봄은 내게 지구살이의 난관, 극복해야 할 환경과 같은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살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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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박근혜 탄핵은 여성 탄핵이 아니다
양선희 논설위원 ‘전생에 죄를 많이 지으면 여자로 태어난다’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 옛날엔 나이 든 여성들이 푸념이라도 할라치면 “내가 죄가 많아서…”라며 말을 꺼냈다. 옛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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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우리에게 태극기란
양선희논설위원 언뜻 생각하니 평소엔 별로 태극기 생각을 않고 살았다. 국경일에 태극기를 살뜰하게 찾아 걸지도 않으니 오히려 무심한 편이다. 물과 공기처럼 늘 누리고 사는 일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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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삼국지로 본 사람 경영' 장자방(張子房)의 후예들-방통
소설 『삼국지』에서 가장 안타까운 장면을 꼽으라면, 방통이 낙봉파에서 화살을 맞고 전사하는 장면을 드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내 경우엔 그렇다. 10대 때나 50이 넘은 지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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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대선토론] 교육 대통령을 찾아서 ③ 안철수식 학제 개편과 교육부 폐지
최순실 게이트의 큰 도화선이 정유라 부정입학이었을 만큼 교육은 우리 시대의 화두다. 이번 대선에서는 교육이 쟁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교육이 계층 사다리 역할을 하기는커녕 고착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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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안철수의 ‘교육개혁안’을 지지한다
양선희논설위원교육문제에 관한 칼럼은 거의 쓴 일이 없다. 사범대를 졸업하고 아직도 대학을 들락날락하며 공부하는 교육학도이다 보니 교육문제에 관한 한 평론이 아닌 대안을 내놔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