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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 '올해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
OC레지스터가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Most Influential 2017)'에 한인 여성이 이름을 올렸다. 화제의 주인공은 오렌지에 거주하는 첼리스트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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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대부’ 자니 윤, 그가 어쩌다 …
2013년 한국영화인협회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한 자니 윤씨. 당시까지만 해도 그는 70대 후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활동력을 보여줬다. [중앙포토] 1980년대 특유의 입담으로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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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꽃손', 잔잔하게 녹아든 아름다운 이별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꽃손'에는 아름다운 이별이 잔잔하게 녹아들었다. '꽃손'은 중국에서 한국인 할머니에게 홀로 키워진 중국인 주인공 진다(김이안)가 쓸쓸히 돌아가신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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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더 쓸쓸한 독거 노인들
치매로 파라무스의 뉴브리지메디컬센터에 입원 중인 주순씨(왼쪽)가 양유환 필그림교회 장로를 만나고 있다. 양 장로는 주씨를 찾아오는 유일한 사람이다. [네이버플러스 제공]뉴저지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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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스의 웃음
━ editor’s letter 다른 사람에게 웃음을 주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요. 그것도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인이 대상이라면. 그런데 논버벌 코미디 공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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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지팡이로 남편 때려 숨지게 한 70대 아내
광주 광산경찰서는 10일 지팡이로 남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70대 여성을 체포했다. [중앙일보ㆍ연합뉴스] 거동이 불편한 남편의 지팡이로 남편을 향해 수차례 휘둘러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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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공부방 지원, 노숙자 배식…이웃사랑 실천
허창수 GS 회장은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기업도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기업의 사회적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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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 32년간 450억 나눔경영 실천
50년 전 우리나라에는 보일러가 없었다. 아궁이에 나무를 때서 난방을 하는 구들장 온돌이었기 때문이다.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은 50년 전 온수를 순환하여 난방을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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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또 성추문 휩싸였다
대통령 재임 당시 인턴과 성관계를 맺어 탄핵 직전까지 몰렸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또 다시 성추문에 휩싸였다.20일 데일리 메일은 전 뉴욕 타임스 매거진 편집장 에드 클라인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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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불평을 멈췄을 때 오는 깨달음
혜민 스님 마음치유학교장 이번 가을엔 한 달 동안 독일어권 나라에서 시간을 보내는 호사를 누렸다. 물론 온전한 휴식은 아니었고 여러 도시를 돌며 독일어로 번역된 『멈추면, 비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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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부모님은 누가 모셔야 하나요?
■ 「 [일러스트=중앙DB] 우리나라 국민들의 부모 부양에 대한 인식이 20년이 채 안 되는 사이에 크게 변했다고 합니다. 3일 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복지포럼'에 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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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하반기 재능나눔공헌대상'에 임이랑 위드엔터테인먼트 대표
임이랑 위드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사)한국재능기부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2017 하반기 창조혁신경영대상 및 재능나눔공헌대상 시상식’이 열린 24일 서울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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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현장 가장 먼저 달려간다, '재난봉사 전문가' 최인석씨
캄보디아 해외 봉사 현장에서 최씨가 아이들에게 연고를 발라주고 있다. [사진 나눔대상 사무국] '재난 봉사 전문가'란 타이틀을 가진 열혈 봉사자가 있다. 재난이 있는 곳이면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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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11년 전 밝힌 꿈..."고아원 설립"
'어금니 아빠' 이영학. [연합뉴스] 딸의 친구인 여중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11년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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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주택 활용 어떻게…] 주택 다운사이징하거나 주택연금 가입할 만
노년층에 접어들기 전 주택 규모 줄여야 … 일본에선 젊은층과 함께 사는 홈셰어링 확산 우리나라의 신도시(택지개발지구)는 도심 접근성이 좋고 병·의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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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의 실버주택 현황은] 국내 공공실버주택은 이제 걸음마 단계
일본은 중앙정부가 실버주택 공급 지원...미국은 은퇴자 주거단지 확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이 9월 12일 오후 경기 성남 위례공공실버주택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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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절은 사기(詐欺)의 계절
다음은 광고다. 혼동하지 마시라. "인생은 솥단지와 같다. 일단 바닥까지 걸어내려 가면 어디로 향하든 오르막이다. 가장 힘든 시기가 전환의 시작일 수 있다. 생각을 바꾸면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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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우리 아들, 긴 연휴 뭐하고 지낼까
훈련중인 육군 장병들. [사진 육군 홈페이지] "군대에서 보내는 첫 추석인데 연휴 기간에는 똑같이 쉬는지, 일병이라고 일만 하는 건 아닌지 궁금하네요." 강원도에서 군 복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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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밖 공공공간 질과 양,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아파트에도 생태계가 있다. 아파트에서 사는 사람들과 이를 양산ㆍ제어하는 사회 시스템이 반세기 넘게 작동한 결과다. 국내 최초의 단지형 아파트인 마포아파트(1962년 준공)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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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온돌방]"무연고 노인 900여명 장례 손수 치렀죠" 손문권 이일성로원 대표
배너를 클릭하면 '복지온돌방 36.5'를 더 보실 수 있습니다.1960년 65세 이상 노인은 총인구의 2.9%에 불과했다(행정안전부). 전쟁 후 가난하고 집 없는 노인들 길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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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가해자만 모아 '군사 훈련' 시키는 중국
[사진 중화망(중화망(中华网)]최근 청소년 강력범죄가 잇따르면서 이에 따른 처벌 강화를 외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최근 학교 폭력을 저지른 여학생 14명이 징역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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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역사상 최대 ‘물폭탄’…카트리나 악몽 때보단 인명 피해 적어
미국 텍사스주를 덮친 초대형 허리케인 ‘하비’가 쏟아부은 강우량이 미국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밤 상륙한 하비가 현재까지 기록한 강우량은 1.25m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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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공개된 물에 잠긴 美양로원 할머니들…3시간만에 구조
미국 텍사스를 강타한 태풍의 영향으로 텍사스 남동부의 '라 비타 벨라' 요양원이 환자들과 함께 물에 잠겼다. [티머시 매킨토시 트위터]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텍사스주를 덮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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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물폭탄'…인명 피해 속출
27일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가 강타한 텍사스주 휴스턴의 물에 잠긴 도로에서 보트에 탄 주민 두 명이 대피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AP]초강력 허리케인 '하비(Har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