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선 악재 여겼던 코로나의 반전···與 지지도 오히려 올랐다
“코로나 전쟁 우린 이길 수 있습니다”(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정부는 더 신속하고 과감하게 통 큰 정책으로 국난 극복의 길로 질주해야 합니다”(이인영 더불어민주
-
[배명복 칼럼] 완전히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영국의 한 간호사가 며칠 전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을 봤다. 그는 퇴근길에 들른 슈퍼마켓의 텅 빈 진열대를 보
-
마스크 60만장 불법판매···지오영 "신고해야 하는지 몰랐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마스크 5부제를 시행 중인 1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주)지오영 직원들이 경주, 영덕, 울진군 약국에 공급될 공
-
[최상연의 시시각각] 김대중·노무현 더럽히지 마라
최상연 논설위원 길거리를 걷다 보면 모두가 예외 없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놀라고, 도대체 어디서들 구했는지 궁금해진다. 마스크 사겠다고 긴 줄에 끼어 서는 노역을 잘 알고 있어
-
“원단 줄테니 마스크 우리 줘라” 제조사에 목매던 을의 돌변
공적 마스크 판매처와 수량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과 웹 서비스가 시작된 11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약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
"독감 수준? 10배는 치명적"···가디언, 코로나 소문 팩트체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이에 대한 정보 혼선도 빚어지고 있다. 1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전 세계 113개국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자 11만
-
미국도 마스크 대란…득의양양 中 "美 우리 도움 필요할 것”
여러분, 마스크 좀 그만 사세요!" ⓒ제롬 애덤스 트위터 캡처 지난달 28일 트위터에 올라온 글이다. 쓴 사람이 중요하다. 제롬 애덤스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이다
-
문 대통령 “노인·미성년자도 마스크 대리수령 가능케 하라”
━ 코로나19 비상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평택의 마스크 제조공장을 방문해 시찰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다음 주부터는 1주일에 두 장밖에 못 산다는데, 주말까지
-
[e글중심] 마스크 대란에 마스크 5부제…“대통령도 마스크 배급 받나요?”
[사진=뉴시스] ■ 「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국민들의 불안과 분노가 고조되자 정부가 ‘마스크 5부제’라는 배급제 대책을 내놨습니다. 1인당 2매로 구매가 제한되며 출생연
-
"마스크 1개로 3일 쓰라는거냐"...'1주 2장' 정책에 시민 분통
5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하나로마트 삼송점에서 마스크를 사려는 시민들 .[뉴스1] “마스크 한 개로 3일 동안 쓰라는 이야기에요?” “1주일에 이틀은 마스크 쓰고 나머지 5일간은
-
81년생은 약국 언제 가야하나...Q&A로 풀어본 ‘마스크 5부제’
정부로부터 '마스크 배급'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앞으로 마스크를 아무 날이나 살 수 없다. 출생 연도에 따라 구매 가능한 요일이 정해진다. 정부가 마스크 구매 관련 5부제
-
[단독]단톡방 '마스크 사재기' 현장 보니…박스 보여주면 현금 인증
일정 규모 이상의 유통업체 대표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한 도매업자가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오른쪽은 마스크를 현금 구매하겠다며 다른 유통업자가 올린 영상. [사진 독
-
정부, 민간 유통 더 조인다는데…그럼 마스크 구하기 쉬워질까
정부가 국내 생산 마스크 유통을 사실상 전면 통제하기로 방침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생산업체에서 생산한 마스크 80% 이상을 공적 판매로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다. 부직포
-
中에 마스크 퍼준 뒤 혹독한 대가···韓·日·伊·이란의 후회
한국·이란·이탈리아·일본 4개국의 공통점이 있다.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 중국에 수십만장에서 수백만장까지 마스크를 보낸 점이다. 그랬던 이들 4개국은 이제 혹
-
[e글 중심] 분노·불신·자괴감 유발자 ‘마스크 대란’
e글중심 정부가 지난 26일 시행한 공적 판매 조치에도 ‘마스크 대란’은 여전합니다. 주변에서 “마스크 구하는 데 성공했다”는 사람 보기가 힘듭니다. 우체국·약국·농협하나로마트에
-
‘그림의 떡’ 하루 500만장, 동네 약국선 16명이 5장씩 사가면 품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 정부는 “하루 마스크 생산량 1000만 개면 큰 문제 없다”는 입장이었다. 품귀 현상은 일시적이고, 시간이 흐르면 안정될 것이
-
홍남기 "마스크 전략물자 지정, 브라질·남아공산 수입 검토"
홍남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오후 국회에서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
그림의 떡인 576만개…총량에 매여 체감 놓쳤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수요만큼 충분히 공급할 수 없는 상황이면 현실을 그대로 알리고···.” 문재인 대통령
-
경북 약사의 '마스크 묘책'…하루만에 홍남기를 움직였다
서울 종로구 종로 5가 광장시장 인근의 한 대형약국에 KF94 마스크가 풀리자 시민들이 줄을 서서 마스크를 사고 있다. [뉴스1] 정부가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를 대량 공급하
-
마스크도 약처럼 약국 돌며 중복구매 못한다···"사흘뒤 실행"
발언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마스크 중복 구매를 막기 위해 병원·약국에서 사용 중인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을 사흘 안에
-
[e글중심] ‘DUR로 마스크 사재기 막자’는 靑 국민청원…“정부는 이런 생각 못하나?”
3일 서울 시내 약국에 마스크 품절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연합뉴스] ■ 「 정부의 마스크 공적 판매 조치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늘어나는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
유통기한 속이고, 사재기하고…고개든 '국민방패' 마스크 범죄
3일 정부가 정한 마스크 공적 판매처인 서울 양천구 행복한 백화점 앞에서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스크'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신종 코
-
마스크 난민들···"부산 기장처럼 통장이 집집마다 나눠주자"
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정작 판매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됐지만 5시간 전부터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렸다
-
줄서도 못사는 마스크, 맞벌이 어쩌나…"주민번호별 팔자" 청원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공적 판매처에서 마스크 물량을 공급하기 시작한 2일 오전 강원 강릉시 주문진우체국 앞에서 시민들이 마스크가 5분만에 완판되자 "왜 마스크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