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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내 등반 봐다오” 생중계로 에베레스트 8번 도전한 남자
“지금이 등정 기회다. 모두 고맙다.” 구리키 노부카즈(栗城史多·36)는 2018년 5월 20일 에베레스트(8848m) 7400m 근처에 있었다. 그는 전날 뭉툭한 손가락으로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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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에이스 산체스 “고추장 삼겹살 먹고 힘냈어요”
SK의 에이스 산체스. 한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매운 음식을 먹으면서 한글을 배웠다. [연합뉴스] 올해 프로야구 마운드에선 SK와이번스의 외국인 투수 앙헬 산체스(30)가 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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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쿠치 이어 마에다까지… 일본인 투수 상대 홈런친 오타니
12일 다저스전에서 마에다를 상대로 홈런을 친 오타니(위). [AP=연합뉴스] 오타니 쇼헤이(25·LA 에인절스)가 일본인 투수들을 연이어 울렸다. 고교 선배 기쿠치 유세이(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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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롯데의 승부수…외국인 선수 바꾸면 나아질까
톰슨(左), 다익손(右). [연합뉴스·뉴시스] 최하위에 처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승부수를 던졌다. 외국인 선수 2명을 동시에 바꾸면서 반전을 노린다. 롯데는 11일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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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4월까지 5패, 5월 이후 5승…역시 양현종
KIA 양현종의 투구폼은 KBO리그 투수 중 가장 부드러운 것으로 유명하다. [뉴시스] 양현종(31·KIA 타이거즈)은 9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시상하는 5월 최우수선수(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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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D는 없다… 이우찬-고우석-정우영 앞세워 반등한 LG
불펜에서 선발로 전향한 뒤 연승 행진 중인 LG 좌완 이우찬. 양광삼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위기를 딛고 재도약에 성공했다. 한층 젊어진 마운드의 힘으로 가을 야구를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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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다익손, 프로야구 롯데 외국인 투수 교체
SK를 떠나 롯데에 둥지를 틀게 된 다익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투수 브룩 다익손(25·캐나다)을 영입하고, 제이크 톰슨(25·미국)을 방출했다. 롯데는 선수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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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 도전 류현진, 오타니와 첫 맞대결
류현진(左), 오타니(右) 류현진(32·LA 다저스)이 11일 오전 11시7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메이저리그 인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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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위의 패션 모델 안백준
수염을 기르고 선글라스를 쓴 안백준. 힙합 스타일의 옷도 즐겨 입는다. [사진 KPGA] 수염은 강렬했다. 선글라스는 마치 고글처럼 보였다. 흰색 테는 짙은 색 렌즈와 확연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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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띠 시구 논란’ 최민환 “부주의 인정…죄송합니다”
가수 최민환과 율희 부부가 지난해 12월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2018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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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배기 아들 목 꺾였다"···최민환 '아기띠 시구' 논란
최민환 아기띠 시구 장면. [사진 이글스TV 유튜브 영상 캡처]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27)이 한 살배기 아들을 안은 채 야구경기 시구에 나섰다가 ‘갓 돌을 지난 아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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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판왕' 김사율 KT-롯데전서 은퇴식
통산 500경기에 등판한 전 KT 투수 김사율이 8일 은퇴식을 가졌다. 양광삼 기자 20년간 통산 500경기에 등판한 전 KT 투수 김사율(39)이 8일 KT-롯데전에서 은퇴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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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괴물과 일본 괴물 드디어 만나나… 류현진 VS 오타니
지난달 31일 뉴욕 메츠전에서 투구하는 류현진. [USA투데이=연합뉴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야구 선수가 드디어 만난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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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툭튀’ 소방수 하재훈, 4단계 시스템 야구의 성공 사례
━ 이태일의 인사이드피치 신예 마무리 투수 하재훈(29)이 디펜딩챔피언 SK의 고공비행을 이끌고 있다. 하재훈은 지난 4일 고척 키움전에서 시즌 14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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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끝내기 홈런… SK, 삼성에 4-2 끝내기 승리
SK 투수 김광현 SK가 또다시 삼성을 울렸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최정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삼성 상대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SK는 7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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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했던 김현수의 장타가 터졌다, LG 3연승 질주
6일 잠실 KT전에서 선제 투런포를 터트리는 LG 김현수. [뉴스1] 김현수(31)의 장타가 살아났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5타점을 올린 김현수의 활에 힘입어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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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력 논란 있지만…김태균은 무서운 타자다
한화 4번 타자 김태균이 3회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타점을 뽑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믿을 건 그래도 김태균(37)이다. 한화가 김태균의 결승타를 앞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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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현 데뷔 13년 만에 첫 완봉승...삼성 4연승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백정현(32)이 데뷔 13년 만에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 역동적인 폼으로 투구하는 삼성 왼손투수 백정현. [뉴스1] 백정현은 6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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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후보 1위, 올스타전 유력… 현지 언론도 감탄한 류현진
5일 애리조나전에서 역투하는 류현진. 7이닝 무실점하고 시즌 9승째를 따냈다. [AP=연합뉴스] 미국 현지 기자들도 인정했다. 류현진이 가상 사이영상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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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개인통산 200홈런…MLB 아시아 선수 1위
━ 200홈런 추신수. [AFP=연합뉴스]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개인 통산 200홈런을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5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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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교실 유리창 깨던 소년, 200홈런 고지 오르다
텍사스 구단이 추신수의 200홈런을 축하하기 위해 올린 글. [사진 텍사스 레인저스 트위터]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는 올해로 메이저리그 15년째를 맞는 베테랑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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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맥, 홈런 공동선두...SK-두산 양강구도는 굳건
프로야구 SK가 제이미 로맥의 홈런포에 힘입어 선두를 굳게 지켰다. SK 로맥이 5일 키움전에서 시즌 13호 홈런을 때리고 있다. [뉴스1] SK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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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ㆍ류현진ㆍU-20 축구대표팀, 잘 치고 잘 던지고 잘 달렸다…“오늘 같은 날만 있었으면”
오늘 같은 날만 있었으면? 5일(이하 한국시간) 하루 스포츠는 희소식이 이어졌다. 잘 치고, 잘 던지고, 잘 달렸다. 이들을 사진으로 모았다. 이날 새벽 첫 희소식을 전한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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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피해 떠났던 소사, 한국으로 돌아온 까닭은
KBO리그에서 68승을 거둔 투수 헨리 소사가 SK와 계약했다. 2012년부터 한국에서 뛴 소사는 세금 문제로 대만행을 선택했다가, 다시 돌아오기로 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