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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234채 불타고, 차로 시장 집 돌진까지…프랑스 대혼란
지난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폭력 시위자들을 추격하는 전투경찰들. 경찰은 이날 프랑스 전역에서 시위 가담자 1311명을 체포 했다. [로이터=연합뉴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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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프랑스' 장갑차도 등장…마크롱은 獨국빈방문 미뤘다
교통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알제리계 17세 소년 나엘이 경찰 총격에 숨진 사건으로 프랑스 전역에서 인종 차별과 경찰의 과잉 진압을 규탄하는 폭력 시위가 촉발돼 닷새째 이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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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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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탄핵 불복' 시위 사망 47명으로…“남미 민주주의 시험대”
페루의 페드로 카스티요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9일(현지시간) 남동부 훌리아카의 잉카 만코 카팍 국제공항 인근에서 보안군과 충돌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남미 국가 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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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대통령 야반도주 후 시위 격화…총리, 비상사태 선포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 있는 총리실 앞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격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경기 위기가 촉발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인해 13일 몰디브로 도피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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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총격 사망에 美시카고시 특단조치…“밤 10시부터 청소년 통행금지”
미국 시카고 도심 관광명소 밀레니엄파크의 조형물 구름문. AP=연합뉴스 세계적 관광명소인 미국 시카고 밀레니엄파크에서 16세 소년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자 시카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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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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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곳곳 ‘반탈레반’ 시위…총격에 사망자 속출, 야간 통금령
━ SPECIAL REPORT 아프가니스탄이 20년 전으로 돌아갔다. 무장 정파인 탈레반이 아프간을 다시 장악했다. 미군과 국제 동맹군의 철수로 야기된 탈레반의 재집권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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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부역자 색출" 탈레반 점령 아프간서 민간인 수십명 처형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각 지역을 장악하며 이에 따른 민간인 피해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들이 전했다. 특히 과거 탈레반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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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저녁 6시 통금령’ 첫주…서울이 텅텅 비었다
“사람이 아예 없는 편이에요. 휴점에 들어간 가게들도 꽤 있어요.” 동교동 경의선숲길에서 수년째 카페를 운영하는 A씨의 얘기다. 그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커피나 캔맥주를 마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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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콕에 베이비붐? 뚜껑 여니 최악 베이비 쇼크[독자 뉴스]
■ [독자와 함께 만드는 국제 뉴스] 「 글로벌 이슈에 대한 독자의 문의를 받아 중앙일보 국제팀 기자들이 궁금증을 풀어주는 코너입니다. -참여 : jglobal@j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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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연휴도 집에서 보내는 이탈리아…3차 유행 현실화
지난해 1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야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의 두오모 성당이 텅 비어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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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 목줄채워 "애완견이다"…통금 걸린 부부의 황당 변명
애완견에 목줄을 채워 산책시키는 견주(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캐나다에서 '야간 통행금지령'을 어기고 개 목줄을 한 채 산책하다 적발된 부부에게 벌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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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통금 어겼다고 '탕탕탕', 25살 알바니아 청년 숨졌다
9일(현지시간)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경찰의 무력남용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촛불을 들고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유럽 동남부 발칸반도 서북부의 알바니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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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포레스트 검프네" 부부싸움후 집나와 421㎞ 걸은 男
48세 이탈리아 남성이 부부싸움을 하고 421㎞를 걸었다. Wanted in Milan 캡처 이탈리아의 한 남성이 부부싸움 후 화를 다스리기 위해 400㎞ 넘는 거리를 걸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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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루 18만 확진, 뉴멕시코·오리건 2주간 자택대피령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3차 대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는 하루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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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플래티넘 플랜’ 신기루
임종주 워싱턴총국장 늦가을 오후 맬컴 엑스 공원은 을씨년스러웠다. 격렬한 시위가 언제 있기라도 했냐는 듯 적막감 마저 감돌았다. 웨스트 필리로 불리는 필라델피아 서부의 블랙 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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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토리노 사실상 재봉쇄···1차 유행 버금가는 강력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야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의 두오모 성당이 텅 비어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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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대유행 통제 않을 것” 바이든 “패배의 백기 흔들어”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은 하루 수만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주요 지역에 야간 통행금지 조치를 내렸다.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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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일 신규환자 기록 경신···통제불능된 코로나 2차 확산
미국과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 미국은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대 규모인 8만 명대를 기록했고, 유럽은 7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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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교황도 마스크 쓰고 나왔다...바티칸 근위대 11명 확진
유럽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는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20일(현지시간) 마스크를 쓰고 미사를 집전했다. 더힐 등 외신에 따르면 교황이 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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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 환자 4000만 넘었다…확산 속도도 빨라져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세계보건기구. 세계보건기구는 20일(현지시간)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AP=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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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져야 산다는 코로나 역설..."일상의 절반이 날아가버렸다"
양조시설을 갖춘 맥주 가게(브루펍)를 창업하려던 이재성(27·충북 청주)씨는 최근 꿈을 접었다. 예정대로라면 지난 4월 양조 기술을 배우고 사업 밑천을 만들기 위해 호주로 떠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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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도 샹젤리제도 적막강산, 코로나 비상사태로 야간 통금 실시한 프랑스
코로나 재확산 사태가 심각한 프랑스에서 17일(현지시간)부터 야간 통행금지가 실시됐다. 17일(현지시간) 밤 통행금지가 실시된 프랑스 파리 콩고드 광장 풍경. 인적이 끊어진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