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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1)|점수의 굴레|「공부 잘하는 바보」만든다
우리 교육이 신음하고 있다. 교실은 급우애를 밀쳐낸 채 점수 따기에 매달린 인간소외의 양이 된지 오래고 교사는 있어도 스승이 없다는 비판 속에 학교는「교육적 빈곤의 교육과대팽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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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모집 일체 불허|서울대·연·고대 등 인기계열 정원미달 이변
문교부는 많은 전기대학들이 26일 실시한 신입생 선발 면접 결과 정원 미달 사태를 빚었으나 추가모집은 일체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교부는 이날 하오 정원 미달대학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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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고 지망생이 크게 늘어났다
중학졸업생들의 고교지망경향이 크게 바뀌었다. 정부의 실업계 고교생에 대한 졸업후의 취업혜택과 동계진학특혜조치 등으로 12월14일에 실시될 77학년도 고교입시에는 실업계, 특히 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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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어려운 「실업 교육 육성」-새 고입제 5개 지역 지원 상황
학교 평준화가 제대로 되지 않은 가운데 실시되는 새 고교 입시 제도는 당국이 바랐던 실업 교육 육성과 시골 학생의 도시 전입 억제 효과를 크게 기대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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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싶어도 진학길없는 직업청소년들 충북도내에 야간 중·고교가 없다|교육도시인 청주시에|고등공민학교 하나뿐
【청주=충북특별취재반 김영휘·이기영 기자}『고학생들에게 배우고 싶어도 학교가 없다』-. 충북도내에 중·고교야간부가 단 하나도 없어 낮에는 일하고 밤에 공부하려는 직업 청소년·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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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월부터 예치금납부
서울시교육위원회는 6일 72학년도 시내 중학교 무시험입학 예치금을 8천2백80원(입학금 3천6백원, 수업료 4천6백80원)으로 확정, 12월1일부터 10일까지(일요일도 평일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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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나눈 「이방인」
『나를 빤히 쳐다보던 그 사람이 미워 죽을 뻔 했다』.「브로드」의 고운 머리칼을 늘인혼혈아D양 (16·B여고1년)의 일기장에 이런 구절이 씌어 있었다. 혼혈아 들은 길가던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