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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길비 ‘난 타고난 싸움닭’
매치플레이에선 공격적 플레이가 필수적이다. 파세이브도 중요하지만 버디를 많이 잡아낸 선수가 이길 확률이 크다. 실수를 줄이는 한편 상대방과의 기싸움에서도 이겨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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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욱 첫 승 '어프로치'
"느낌이 좋다. 내 차례가 온 것 같다." PGA 투어 최연소 선수인 나상욱(21.엘로드.사진)이 우승 기회를 잡았다.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옴니투산 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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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나상욱 모처럼 웃으며 출발
올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에 데뷔, 신인상을 노리는 나상욱(20.엘로드)이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미라솔골프장에서 열린 혼다클래식(총상금 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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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클로스 컴백 "22개월 만이야"
황금곰이 돌아왔다. 잭 니클로스(63)가 22개월 만에 PGA 투어에 복귀했다. 요통으로 최근 대회 출전을 자제해 온 니클로스는 6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럴리조트(파72)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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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우즈, 월드챔피언시리즈 천하통일
세계 64강이 닷새간 1대1 녹아웃 방식으로 최장 1백26홀을 겨루는 기나긴 승부가 막을 내렸다. 결론은 역시 타이거 우즈(28.미국)였다. 세계랭킹 1위 우즈는 3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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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虎打' vs 엘스 '好打' 맞대결
타이거 우즈(미국)가 '불'이라면 어니 엘스(남아공)는 '물'이다. '골프 황제' 우즈는 호쾌한 샷을 앞세워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반면 '황태자' 엘스는 물 흐르는 듯한 부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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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데뷔 15년만에 첫승
"언젠가는 우승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제 그 기쁨을 알 것 같다." 1987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감격의 첫 승이었다. 그러나 그 희생양이 어릴적부터 알고 지내던 절친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