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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고양이를 사랑한다' 나더러 어쩌라고 …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의 작가 이수진씨는 “개개인의 취향을 존중해달라는 주장을 담은 소설이다. 누군가에게는 통쾌함을, 누군가에게는 반성의 기회를 주는 작품이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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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를 사랑한다, 남에겐 강요하지 않는다
제4회 중앙장편문학상 수상자인 이수진씨는 차가워 보이는 인상과 달리 엉뚱한 면이 있다고 했다. 캣츠아이를 연상케 하는 눈 화장을 한 그는 “섹시하게 찍어달라”고 할 만큼 자신감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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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은 고양이의 날 … 길고양이 참모습 보여드려요”
블로그 ‘길고양이 통신’을 운영하는 고경원씨는 2009년부터 9월 9일 ‘고양이의 날’ 행사를 통해 길고양이 인식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자신이 직접 찍은 길고양이 사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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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사랑한 책
고양이에 눈독을 들인 책이 부쩍 눈에 띈다. 처음에는 단순히 ‘애묘인의 내 새끼 사랑’인 줄 알았는데 나쓰메 소세키의 처럼 고양이의 눈으로 인간을 풍자하거나, 소설 처럼 실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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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나른한 봄 원기 충전, 소설이 묘약이지요
문학을 일컬어 콘텐트의 보고(寶庫)라 합니다. 재미와 감동을 주는 이야기는 우리를 웃고 울리며 때로는 주먹을 불끈 쥐게 합니다. 해서 이번 주엔 이를 제대로 보여줄 발랄하고 유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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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같은 고양이, 하루 10만원 전용호텔도 안아깝다"
고급 침대와 쿠션, 도자기 식기, 디럭스 화장실, 정수기…. 사람이 이용하는 콘도나 호텔의 옵션 사항이 아니다. 오로지 고양이를 위한 시설이다. 최근 애묘인(愛猫人)들이 급격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