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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크가 ‘철밥통’ 연방상원직 포기한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반격에 나섰다. 정계 은퇴를 선언한 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테네시)에 이어, 제프 플레이크 의원(애리조나)까지 상원 연설에서 중간선거 불출마를 선언하자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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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산불 피해 확산…사망자 30명 넘어서
미 캘리포니아 북부를 휩쓸고 있는 산불이 나흘째 기승을 부리면서 사망자 수가 30명을 넘어섰다. 캘리포니아 북부의 칼리스토가 인근에서 산불을 진화하던 소방관들이 맹렬히 번지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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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가 대안이다"…LA주민 '엑소더스' 1순위
주택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타지역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는 LA주민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주민들이 캘리포니아 밖에서 가장 많이 이주하는 도시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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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공화당 다시 오바마케어 폐지 시도
지난 7월 오바마케어 폐지 법안에 반대표를 던진 수전 콜린스, 존 매케인, 리사 머카우스키 상원의원(왼쪽부터).공화당이 다시 오바마케어 폐지 작업을 시작했다. 공화당 상원의 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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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허리케인 ‘어마’, 세력 키워 플로리다 상륙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3등급에서 4등급으로 세력을 키워 미국 플로리다주에 상륙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의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쿠바 동부를 강타한 어마가 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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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미 대륙 횡단해 한국전 참전용사 만나 감사 메시지 전한 20대 청년들
한국전 참전용사에 전할 메시지를 가슴에 품고 자전거로 미 대륙 6000㎞ 넘게 달린 20대 젊은이들이 있다. 자전거 메신저 역할을 한 주인공은 임태혁(28·충남 천안시 용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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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beautiful'…가장 많이 틀리는 단어
뷰티풀, 투모로우, 할렐루야…. 흔히 쓰이지만 막상 철자를 떠올리면 헷갈리는 단어는 미국인에게도 똑같이 어려운 모양이다. 지난달 30일 구글트렌트는 '내셔널 스펠링 비(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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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인구 증가는 '이민자 덕'
가주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는 이민자와 상대적으로 높은 출산율 덕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가주 재무부가 발표한 인구현황 보고서에 의하면, 2017년 1월1일 기준 가주 인구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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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미니밴 미리 타보세요”…웨이모, 시범 운행 시작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자율주행 부문 자회사 웨이모가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자율주행 미니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CNN머니는 25일(현지시간) “웨이모가 애리조나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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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때문에"…LA·OC 떠나는 사람 많다
치솟는 렌트비와 주택가격으로 인해 LA와 오렌지카운티를 떠나는 주민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가 센서스국 자료를 인용해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주거비 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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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보다 돈 더 되네, 미 대학농구 ‘파이널포’
[사진 NCAA 트위터] 1705억원의 게임. ‘3월의 광란(March madness)’ 파이널포(4강)가 미국 대륙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3월의 광란’은 미국대학스포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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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문양과 버섯구름···트럼프 비판 광고판 논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나치 문양을 이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판하는 대형 광고판이 설치됐다.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설치된 트럼프 비판 광고판. [카렌 피오리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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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탈출 지원했다는 천리마민방위, 실체 아리송
김한솔(22)을 지원해 온 단체는 ‘천리마민방위’(사진)라는 명칭을 내세웠다. 처음 알려진 데다 김한솔의 소재를 알고 있을 것이란 점에서 그 실체에 관심이 쏠린다. 이 단체의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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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개척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미국 서부의 역사는 1848~49년 골드러시(Gold Rush)에서 태동했다. 황금을 좇아 수천㎞를 달려 캘리포니아로 온 개척자들은 곳곳에 도시를 세우고 역사를 만들었다. 캘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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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경제사] 이민자들이 만든 나라가 이민자 배척으로 돌아서
[비주얼 경제사] 미국 이민사한 사내가 나무판자로 만든 구조물 위를 건너오고 있다. 옆의 굵은 나무둥치에 밧줄이 묶어 있는 것으로 보아 정박한 배에서 내려 뭍으로 걸어 나오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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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서 이민자 동맹 휴업…'이민자 없는 날' 시위
'미국에서 이민자가 없다면~.'16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의 이민자들이 '이민자 없는 날(Day Without Immigrants)'을 선포하며 하루 동안 일을 쉬고 쇼핑을 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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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즉시 시행…지금 피워도 허용된다"
8일 선거를 통해 가주내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되면서 앞으로의 시행절차 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은 담배종이 위에 올려진 마리화나. [AP]캘리포니아에서 기호용(rec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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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광대' 출몰 … 핼로윈 앞두고 기승
장난처럼 여겨졌던 '무서운 광대 공포'가 히스테리처럼 미 전역으로 번지고 있다. 특히 핼로윈을 앞두고 광대 의상이 지난해에 비해 3배나 더 팔리는 등 광대 공포가 기승을 부릴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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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세 클린턴 건강이상설…무릎 꺾이며 고꾸라질 뻔
11일 9·11 테러 추모 행사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부축을 받으며 자리를 떠나 건강 문제가 제기됐다. 휘청거리는 모습이 촬영된 영상 캡처. [사진 트위터, AP=뉴시스]대선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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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클린턴 건강이상 증폭, 대선 가도 휘청
대선을 50여일 앞두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건강이상설에 휩싸이며 대형 악재에 직면했다. 클린턴은 1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9ㆍ11 테러 희생자 추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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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멕시코의 끈질긴 악연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8월 31일 멕시코를 방문해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을 만난 것은 의외다. 트럼프는 그 동안 멕시코를 막말의 분출구로 활용해왔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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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 아들 팽개치고 ‘포켓몬 고’ 하러간 부부 구속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 고'의 캐릭터. [중앙포토]2살짜리 아들을 홀로 집에 남겨두고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Go)’를 하러 나간 미국 부부가 기소됐다.AP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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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리포트] 미국 언론에 비친 ‘트럼프 현상’의 진실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의 테러는 트럼프의 승세에 호재로 작용... 뉴욕, 워싱턴에서 추가 테러가 발생한다면 공화당 대통령 탄생은 기정사실이 될 것도널드 트럼프는 5월 26일 몬태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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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당첨자, 마을에 소방서 기증
2012년 말 미국을 파워볼 광풍으로 몰아넣었던 5억8800만달러 당첨금 절반의 주인공이 자신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 소방서를 지어줘 화제가 되고 있다.폭스뉴스는 29일 미시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