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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금괴 밀수단 적발
치안본부는 19일 홍콩에 거점을 둔 국제 밀수 조직과 짜고 1억2천여 만원 어치의 금괴를 밀수해 국내에 팔아온 판매책 우경근씨 (25·서울 종로5가 120의13·원금사 주인)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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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대명사」길병국 경감 정년 퇴임
『막상 옷을 벗는다고 생각하니 서울 장충동 조순금씨 피살사건과 명동성당 암달러상 사건 등 아직 해결 못한 미제사건들이 마음에 걸립니다. 할 일을 다 못해 시민들께 죄송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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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 수사…잠들지 않은 원혼|암달러상 피살사건
대낮에, 그것도 영혼이 구원을 갈구하는 성당구내에서3명의 암달러상등 4명의 목숨을 무참히 망치로 살해한명동성당 암달러상 살해사건. 그 이틀뒤 수사경찰와 비상망을 뚫고, 그것도 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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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단골의 남대문시장 "큰손"|피살된 최당훈씨는 어떤 사람인가
피살된 최당훈씨는 남대문 암달러상들사이에선 중국통으로 알려진 큰손. 「곱슬이 아저씨」란 별명으로 통하는 최씨는 폭력등 전과7범으로 빠른 두뇌회전과 폭넓은 정보로 다른 달러상들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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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단골의 남대문시장 "큰손"|피살된 최당훈씨는 어떤 사람인가
피살된 최당훈씨는 남대문암달러상들사이에선 중국통으로 알려진 큰손. 「곱슬이 아저씨」란 별명으로 통하는 최씨는 폭력등 전과7범으로 빠른 두뇌회전과 폭넓은 정보로 다른 달러상들은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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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달러상 별명만 통하는 점조직|서울에 2백여명…「물주」는 따로|3명피살사건 계기로 알아본실태
『사실래요?』 『넓은거요, 좁은거요.』『좁은거요.』 『몇장입니까?』 『한 열장쯤 될걸요』 『오늘은 8만2천3백원 나가네요』 『합시다』 서울명동성당 여자암달러상 피살사건이 터지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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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여암달러상3명등 넷 피살|명동성당 문화관1층 돈뺏으려 유인→살해추정
대낮 명동성당에서 여자암달러상 3명과 청소반장등 부녀자 4명이 흉기에 맞아 숨지고 현금과 자기앞수표등 5백만원읕 빼앗긴 강도살인사건이 발생했다. 16일하오2시15분쯤 서울 명강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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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엔 한-일-홍콩 밀수조직
미화 34만달러 밀반출 기도사건의 전모가 밝혀졌다. 지난6월10일 김포국제공항 2층 출국검사 X선투시기에서 미화 34만달러가 든 가방 3개가 발견되면서 발단된 이사건은 국제밀수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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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경제」발본 때 까진 예외도 수정도 없다 강경식 재무장관이 말하는 「7·3조치」
과거 여러 번 검토는 했으나 워낙 엄청난 일이어서 주저주저했던 예금실명제를 취임한지열흘이 안돼 질풍신뢰와 같이 해치운 강경식 재무장관. 그 동안 아우성 속에서도 긴축강행의 이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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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불 해외로 도피|이철희씨 부부
대검 중앙 수사부는 7일 미국에서 빌은 40만달러를 국내에서 한화로 갚아 국내 재산을 해외로 도피시키고 미화 40만 달러, 일화 8백만엔 등 5억8천만원 상당의 외화를 집안에 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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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범행으로 추정
서울「아스토리아·호텔」 암「달러」상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0일하오 사건발생직후인 8일하오6시쯤 범인과 인상착의가 비듯한사람이 「호텔」을 빠져나가는것을 보았다는 새로운 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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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물급 여자 암달러상 구속
서울지검 특별수사부(안경상부장검사)는 17일 60여명의 회사간부 및 개인에게 21억 5천여만원 어치의 외화를 팔아온 거물급 암「달러」상 김정애씨 (여·45·서울중구남산동3가3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