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당신] 느닷없는 가슴 통증으로 응급실, 네 명 중 한 명은 공황장애
━ 정영철 교수의 건강 비타민 ■공황장애 환자 치료 막바지엔 약물 투여 줄여 금단증세 예방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신경안정제를 과용해 응급실로 이송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
봉준호 감독의 '옥자' 탄생 비화 7
영화 '옥자' 지금 세계 영화계를뜨겁게 달구고 있는 단 하나의 화두,봉준호 감독의 ‘옥자’(6월 29일 개봉)를 만나기 전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았다. ━ '옥자'의
-
술에 빠졌던 여성들 “아픔 나누며 한잔의 유혹 이겨요”
김정미(가명·57)씨의 지난 30년은 술독에 빠져버린 인생이었다. 6남매의 맏딸이었던 그의 삶은 외로웠다. 스무 살도 안 돼 의류공장 취업을 위해 고향을 떠난 그에게 술은 유일한
-
“머리카락까지 잘랐지만 다시 술을 사러 가고 있었다”…어느 알코올 중독 여성의 고백
30년간 알코올중독을 겪었던 김정미(가명)씨가 지난 17일 서울 도봉구 도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열린 여성 자조모임 '새싹'에서 자신의 얘기를 털어놓고 있다. 최정동 기자 “매
-
런던 그리니치대학 연구 "체내 흡수된 알코올 고통 경감시켜"
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체내 흡수된 알코올이 고통을 경감시켜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그리니치 대학교가 '저널 오브 페인'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
헌재, 정신성적장애인 치료감호 15년은 합헌
성범죄를 저지른 정신성적(精神性的) 장애인에 대해 최고 15년까지 치료감호를 하도록 한 치료감호법 조항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합헌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4일 치료감호법 조항이 신체
-
황금연휴 보건 비상…건강 해치는 ‘황태자비’ 조심하세요
“미세먼지로 야외 활동 줄였는데, 모처럼 만의 황금연휴니깐 이젠 밖으로 나가야죠.”(직장인 조효정씨)나들이하기 좋은 봄날,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집 밖으로 나서는 사람이 늘고 있다
-
더워지는 바다, 4월에 비브리오 패혈증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17년 만에 처음으로 4월에 발생했다.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면서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치사율이 50%를 넘는 3군 법정감염병이며 어패류를
-
비브리오패혈증 17년 만에 4월 첫 발생
올해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17년 만에 처음으로 4월에 발생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면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대개 6월에 첫 환자가 발생한다. 4월 발생
-
"살기 싫다"면서 왠 고교 앞 흉기난동?
만취 상태서 등굣길 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붙잡힌 40대 남성의 범행동기가 “살고 싶지 않아서”로 알려지자 비난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
다이어트 돕고, 암 세포 없애고...기능성 쌀의 진화
[배지영 기자] 한국인이 하루에 먹는 쌀 양은 얼마나 될까? 2015년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평균 300g에 불과하다. 밀 소비가 늘었지만 국민 대부분은 하루 한 끼 이상은 밥
-
“소주 60병 마시고 숨진 여성분 딸이에요”
알코올중독 치료센터에서 만난 40대 남녀가 약 일주일간 소주 수십병을 나눠 마시고 사망한 여성과 관련해 자신이 숨진 여성의 딸이라고 밝힌 네티즌의 글이 화제다. 그는 한 온라인 커
-
백만장자와 범죄자가 같은 사람 … 사진 이미지의 중요성
[사진 'PetaPixel'] 사진가의 관점에 따라 사진의 결과가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증명한 실험이 공개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2015년 캐논이 진행한 ‘데코이(Decoy)
-
[50+커뮤니티 탐방] (14) 여가문화로 꿈꾸는 제2의 삶 '시니어해피드림'
제2의 삶을 설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여가문화 콘텐츠로 다가가는 시니어교육협의회는 최근 시작한 지 5년 만에 사단법인으로 성장하는 쾌거를 올렸다. 놀랄만한 빠른 성장에 가속도가
-
[매거진M | 강유정의 까칠한 시선] 꿈과 모험으로 완성한 ‘라라랜드’
‘여기, 꿈꾸는 사람이 있어요. 아마 바보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그 꿈 때문에 마음이 아픈 사람, 그 꿈 때문에 인생마저 엉망이 된 사람.’그런 사람들을 위해 한 여자가 노래한
-
"술은 뼈 도둑" 男 애주가 골절 위험 2배 높아
[박정렬 기자]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다양한 약리 반응을 통해 정신과 신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약한 악물인 술의 특성상 오남용으로 이어지기 쉽지만, 이 때 생기는 건강 문제는
-
과음하면 뇌 쪼그라들어...치매 유발 가능성도
[박정렬 기자]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다양한 약리 반응을 통해 정신과 신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약한 악물인 술의 특성상 오남용으로 이어지기 쉽지만, 이 때 생기는 건강 문제는
-
[중앙시평] 너무나 다른 시대를 산 우리들의 대통령
최훈논설실장탄핵을 접했던 상당수 대통령에게서 심리나 정서상의 문제를 찾아낼 수 있음은 흥미롭다. 집안이 어려웠던 닉슨 미 대통령은 입학 허가를 받은 하버드대 진학을 포기해야 했다.
-
"함께 굶는 한이 있더라도 아들을 곁에 두었어야 했다"
추방 판결을 받은 입양인 아담 크랩서의 생모 권필주씨. "나는 영어를, 아들은 한국어를 못하지만 들려주고 싶은 얘기가 참 많다. 그리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기구한 삶으로 화제가
-
“아이 그림 같지만 더 많은 것 숨어있어” 스승 격려 힘입어 그림 속에서 뛰놀다
서울여대 작업실에서 노은님 1946년 전주에서 태어났다. 1970년 파독 간호사로 함부르크에 정착, 73년 국립함부르크미술대학에 한국인 최초로 입학했다. 한복을 입고 다녀 화제가
-
학대 당해 죽은 새끼들 보듬어주는 어미 강아지
[ 사진 Mid day 캡쳐 ]학대 당해 죽어버린 강아지 곁을 떠나지 못하는 어미 강아지의 모습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 어미 강아지는 죽은 자식들을 한 마리씩 보듬어줬다.최근 동물
-
[건강한 당신] 깜빡 잊어버리고 말 어눌한 노인들, 다 치매 아니다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조기 진단을 통해 원인 질환을 감별하면 치료 반응을 높이고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중앙포토]고령층에게 치매는 암만큼 두려운 존재다. 치매 증상
-
[이슈인사이드] ‘헤로인 보이’에 치부 드러낸 미국 사회…안타까운 가정사까지
지난 8일(현지시간) 오하이오 주 이스트 리버풀 경찰국은 페이스북을 통해 성인남녀가 마약에 취해 차 안에서 의식을 잃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경찰은 발견 당시 뒷좌석
-
[건강한 가족] 심혈관 질환자는 ‘고아미2호’, 알코올 중독자는 ‘밀양263호’
한국인이 하루에 먹는 쌀 양은 평균 300g(2015년 농촌진흥청 자료). 밀 소비가 늘었지만 국민 대부분은 하루 한 끼 이상은 밥(한 공기에 200g)으로 해결하고 있다. 농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