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미스트] 누가 ‘30% 점유율 달성’ 깃발 먼저 꽂나
쿠팡 등 선점 경쟁에 롯데·신세계까지 가세… 강력한 차별화에 성공하느냐가 열쇠 될 듯 온라인 네트워크로 상품과 서비스를 사고파는 ‘e커머스(electronic commerce
-
국립도서관 2만5000개급 네이버 ‘데이터 팔만대장경’가보니
━ 네이버 친환경 데이터센터 '각' 가보니 사방이 식물로 가득했다. 담쟁이 덩굴이 벽을 뒤덮고 있었고, 건물 내부엔 공기 정화에 좋다는 스킨답서스와 호랑가시나무, 녹나무가
-
[리셋 코리아] 중국이 주춤한 지금이 제조 강국 재도약 기회다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 중국의 제조경쟁력이 강화되며 한국 제조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중 기술 격차는 2010년 산업 평균 2.5년에서 2014년 1.4년, 지금은 1.
-
중국 미래차는 자동차 아닌 IT 빅3가 주도
━ 한국 위협하는 제조 중국 ① 자동차 중국 최대 검색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는 바이두. 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 바이두국제빌딩에서 기술연구소를 운영한다. 중앙일보가 한국
-
BAT가 주도한다…‘수출차 1000만대 시대’로 질주하는 중국차
━ 진격의 중국 2025, 한국 덮친다① 자동차 중국 최대 검색 포털사이트를 운영하는 바이두. 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 바이두국제빌딩에서 기술연구소를 운영한다.
-
[시론] 인문학과 첨단과학이 손잡고 가야 할 ‘포스트 휴먼 시대’
김준영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기술 대변혁의 시대를 맞고 있다. 인간·기계·사물과 현실· 가상 세계가 초연결·지능화하는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됐다. ‘사피엔스’의 저자인 유발 하라리
-
[이왕휘의 이코노믹스] AI 맹렬히 개발하는 중국, 미국 추월 위한 최종 승부처
━ 미·중의 인공지능 전쟁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미국·중국 사이의 인공지능(AI) 주도권 경쟁이 불꽃을 튀기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
[이코노미스트] 인프라 부족과 규제 탓에 고전했지만…
금융 분야 올해부터 전면 개방 호재 … 데이터 주권 확보, 해외 공략 탄력 받을지 관심 경기도 판교에 있는 NHN엔터테인먼트의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은 최근
-
‘돼지 콜레라’ 겪은 중국, 인간 안면인식 기술을 돼지에 적용?
중국 랴오닝성 한 농장의 돼지들. [로이터=연합뉴스]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식용 돼지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최근 중국 광저우(廣州)시 소재 정보기술(IT)업
-
텐센트 인공지능 오이, 뭐가 특별해서 인정 받았나?
식량은 한 국가의 생존 문제와 직결돼있다. 중국이 유독 농업과 농민을 강조하는 것도 체제 유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신중국이 1949년 성립된 이후 중국 공산당이 매해
-
글로벌 클라우드 대전에 국내 IT기업도 뛰어들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경기도 판교에 ‘토스트 클라우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NHN엔터테인먼트]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MS)·구글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공룡들이 격전
-
아마존·MS·구글이 장악한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NHN엔터도 한판 뜬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있는 NHN엔터테인먼트 도심형 친환경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사진 NHN엔터테인먼트] 아마존ㆍ마이크로소프트ㆍ구글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공룡들이 격전
-
금융핀테크 날개 단다...클라우드로 개인신용정보 처리가능
지난 6월 29일 독일 뒤셀도르프의 한 백화점에서 고객이 알리바바의 알리페이를 통해 결제하는 모습[Xinhua/Breuninger. zcc] 금융회사들이 클라우드를 통해 고객들의
-
동남아는 왜 중국 IT 기업의 노다지가 됐나?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처음 간 건 2011년이었습니다. 날씨는 덥고 도로는 혼잡했는데,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길거리에 젊은이가 굉장히 많았다는 것입니다.
-
하루에 500억원대 버는 중국 인터넷 쇼핑몰
오픈마켓 타오바오 [사진 타오바오 홈페이지 캡처] 알리바바 산하 중국의 대표 인터넷 쇼핑몰 티몰, 타오바오가 매일 합계 약 540억원씩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2일 중국
-
닷컴 붕괴 '어게인' ?…잘나가던 미국 기술주 급락 왜?
아마존 창립자인 제프 베이조스 CEO. [AFP=연합뉴스] 최근 들어 한국 증시의 낙폭을 키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게 미국 기술주의 하락이다. 페이스북, 아마존 등 미
-
IBM도 클라우드 전쟁 속으로 … 레드햇 39조원에 인수
지니 로메티 IBM 회장(오른쪽)과 제임스 화이트허스트 레드햇 CEO. [사진 IBM] IBM이 급성장하는 클라우드 시장을 잡기 위해 소프트웨어 기업 레드햇을 340억 달러(약
-
IBM, 레드햇 39조원에 인수…IT기업들 왜 클라우드에 올인?
IBM이 급성장하는 클라우드 시장을 잡기 위해 소프트웨어 기업 레드햇을 340억 달러(약 38조8400억원)에 인수한다. 28일(현지시간) IBM은 레드햇 주식을 주당 190
-
반도체에 통신업도? 알리바바의 신대륙 '신제조'
알리바바(阿里巴巴) '동물원'에 족제비와 고래가 새식구로 합류했다. '족제비'는 알리바바가 설립하는 반도체 회사의 이름 핑터우거(平头哥), '고래'는 통신장비업체 ZTE의 자
-
간만에 한자리 모인 BAT 수장, 무슨 얘기 했나?
중국 인터넷 기업 3대장 BAT -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의 회장의 스마트 산업에 대한 최신 발언이 공개됐다. 지난 8월 23일 충칭(重庆)에서 열린 제1회 중국 국제
-
'은퇴설' 마윈 “알리바바 떠나는 것 아냐, 내일 승계 계획 발표”
알리바바 그룹 창업자인 마윈 회장이 지난 1월 24일 스위스 다보스의 세계경제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지난 주말 알리바바 소유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마윈 회장의 은퇴설을 부인
-
허마셴셩 CEO "5년 안에 슈퍼마켓 대부분이 사라질 겁니다"
허우이 허마셴셩 CEO [사진 신랑] 오늘날 대부분의 유통기업은 3~5년 안에 시장에서 퇴출될 것입니다. 지난 8월 9일 허우이(侯毅) 알리바바 부총재/허마셴셩 CEO가 2018
-
"진짜 한국제품만 팔겠다" 징둥닷컴, 짝퉁천국 중국서 통했다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살 수 있는가 인터넷 쇼핑 이용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다. 제품이 품질이 좋지 않거나 설명과는 다른 제품을 받게 되면 소비자들은 다시는 그 쇼핑몰
-
[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햄버거 가게선 카메라 보고 웃으면 결제 완료
━ 중국인 삶 통째로 바꾸는 4차 산업혁명 ‘짝퉁’ ‘싸구려’ 등의 기존 중국 이미지는 빨리 잊는 게 좋겠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중국인의 일상을 통째로 바꾸고 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