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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오는 친문(親文)에 떠는 비문(非文)…“불출마하라고 할까봐 피해다녀”
총선 1년을 앞두고 친문(親文·친문재인)계가 더불어민주당으로 몰려오고 있다. 내각 및 청와대 출신 인사가 줄줄이 당으로 오면서 향후 총선에서 친문 입김이 더욱 커지는 거 아니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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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아들, ‘安 최측근’ 이후삼 의원실서 근무”
이후삼 의원. [사진 이후삼 의원 블로그] 지위를 이용해 비서에게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최측근인 이후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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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측 “예상했던 것이 그대로 등장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연합뉴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인 민주원씨가 최근 안 전 지사와 수행비서 김지은씨가 나눈 텔레그램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또다시 ‘불륜’을 주장하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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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부인 “김지은 피해자 아니다”…김씨 측 “2차 가해 유감”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2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인 민주원씨가 “김씨를 피해자로 인정할 수 없다”며 공개적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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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부인 “김지은, 피해자 아니다"···김지은측 "2차 가해"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2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인 민주원씨가 “김씨를 피해자로 인정할 수 없다”며 공개적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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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안희정 발목 잡은 결정타···'텔레그램'의 비밀 기능
지난 1일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서울중앙지법에서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오른쪽은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을 마친뒤 호송차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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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동지’ 김경수·안희정, 구치소에서 ‘외로운 설’
김경수 경남지사(왼쪽)과 안희정 전 충남지사. [연합뉴스] ‘정치적 동지’이던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구치소에서 설 명절을 맞이한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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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최측근 잔혹사, “충성심만큼 권한도 커진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구치소 호송버스로 걸어 가고 있다. 김경록 기자 김경수 경남지사의 법정 구속으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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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부터 김경수까지···다시 주목받는 '안이박김' 저주
30일 선고 전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김경수 경남지사(왼쪽)와 선고받은 뒤 호송차에 오르기 위해 이동하는 김 지사의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10월 19일 국회 행안위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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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는 거짓말, 내 말이 진짜"…진술 신빙성에 운명 갈릴 김경수·안희정
왼쪽부터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와 김경수 경남도지사 [연합뉴스]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1·2심 선고 재판이 30일과 다음달 1일 각각 예정돼 있다. 두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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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명절선물에 담긴 '실세 코드'…왜 전북만 빠졌을까
경남 함양의 ‘솔송주’, 전남 담양의 ‘약과’, 충북 보은의 ‘유과’, 강원 강릉의 ‘고시볼’. 청와대가 22일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사회 각계각층에 보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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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성폭행 직후 사과는 다음 범죄를 위한 수단…진정한 사과 받지 못했다”
지위를 이용해 비서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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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정보도문
본지는 지난 10월 28일자 홈페이지 사회면에 “김지은 겨냥한 ‘악성 댓글’ 남긴 안희정 측근 등 23명 검찰 송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경찰에 따르면 김지은씨 후임으로 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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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비문 죽이기’ 논란, 덩달아 커지는 리더십 비판
#1. “야당이 요청한다고 다 국정조사 해 주면 우리 당 대권 주자는커녕 우리 당 국회의원도 남을 사람이 없을 거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라디오에 나와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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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김경수와 다른 이재명 수사 …"文에 각세우면 저렇게 된다"
강찬호 논설위원 ━ [강찬호의 시선] 이재명 수사, 이중잣대 아닌가 지난 9월. 제3차 남북정상회담 참석차 방북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을 따라 평양 땅을 밟고 싶어했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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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문재인 골프'에 담긴 요즘 저잣거리 민심
배명복 칼럼니스트·대기자 지난주 친구 몇 명이 모인 저녁 자리에서 한 친구가 ‘문재인 골프’를 아느냐고 물었다. 네 명이 한 조를 이뤄 라운드할 때 적용하는 내기 골프의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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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겨냥한 ‘악성 댓글’ 남긴 안희정 측근 등 23명 검찰 송치
안희정 전 충남지사. 변선구 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김지은씨를 겨냥해 악성 댓글을 남긴 20여명이 모두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다.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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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내 등골 빼먹고…책임져" 이해찬 협박에 손 든 유시민
유시민(왼쪽)은 이해찬의 초선 의원 시절 첫 보좌관을 지냈다. 그만큼 돈독한 관계인 이해찬이 노무현 재단 이사장직을 유시민에게 넘겼다. 5년 넘게 야인으로 지내온 유시민의 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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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이 약속한 '10년 혁명'의 끝은 대권일까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18 서울 도시재생엑스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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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논설위원이 간다] 이해찬과 손·정·김, 국회의 ‘붉은 깃발’ 뽑아야
━ ‘올드 보이’ 4당 대표 애증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이틀 뒤인 8월27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했다. ▶김병준="(마중 나가서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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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와 친했지만 둘은 거리뒀다… 文·김병준 20년 애증
참여정부 좌·우 노선 대표하는 실세였지만 깊은 교감 없어 경제 정책 놓고선 충돌, 정부가 노선 수정하면 협치(協治) 길 열릴 수도 비록 불발에 그쳤지만 여야 영수회담이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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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사마다 악플 단 안희정 보좌진들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김지은씨와 안희정 전 충남지사. [뉴스1]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측근들이 안 전 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김지은씨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달다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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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어렵다”… 안희정 전 지사 판결에 대한 지역 반응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53) 전 충남지사가 14일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자 충남도청 등 지역에서 대체로 “이해하기 어려운 판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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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당당한 김경수···"정권 황태자" 치켜세운 야당 노림수는
김경수 경남지사는 '드루킹' 특검에 출두하면서도 당당했다. 6일 오전 9시 26분,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강남역 인근의 도로 한복판에 마련된 포토라인에 서서 “특검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