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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내 등골 빼먹고…책임져" 이해찬 협박에 손 든 유시민
유시민(왼쪽)은 이해찬의 초선 의원 시절 첫 보좌관을 지냈다. 그만큼 돈독한 관계인 이해찬이 노무현 재단 이사장직을 유시민에게 넘겼다. 5년 넘게 야인으로 지내온 유시민의 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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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친문' 강성권 성폭행 피해자 母, 민주당 공천 신청”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운데)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26일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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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미투와 흑색선전은 달라···자진사퇴 없다"
충남지사 예비후보인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에게 제기된 여성당직자 특혜공천 및 불륜 의혹이 날조된 거짓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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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안희정에 공개 서한…"네거티브는 안희정식 정치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이 20일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공세를 안희정 충남지사를 공개 비판했다. 국회 정개특위 김태년의원.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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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이 묻고 안희정 답하다] “세대 아닌 시대교체…문빠·안빠로 하는 선거는 끝났다”
━ 대선 특별기획 차기 주자 릴레이 인터뷰 ① 나에게 대선 특별기획 인터뷰 첫 대상자로서 제시된 인물은 충청남도 도지사 안희정이었다. 공교롭게도 안 지사는 내가 직접 가르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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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그동안 문재인과의 관계 때문에 말 못해…비로소 저의 계절 돌아와" 출마선언
안희정 충남도지사. 프리랜서 공정식안희정 충남지사가 22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 안희정, 오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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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이 묻고 안희정 답하다] “세대 아닌 시대교체…문빠·안빠로 하는 선거는 끝났다”
━ 대선 특별기획 차기 주자 릴레이 인터뷰 ① 나에게 대선 특별기획 인터뷰 첫 대상자로서 제시된 인물은 충청남도 도지사 안희정이었다. 공교롭게도 안 지사는 내가 직접 가르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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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시시각각] 안희정과 시간의 축지법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 ‘폐족’이라던 친노가 하방(下放)해 지방권력을 쥔 게 4년 전이다. 안희정, 이광재, 김두관. 친노 도백 3인 가운데 곡절 끝에 안희정만 남았다. 설 연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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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참여정부 평가포럼, '노무현 당' 서곡"
친노 세력이 중심이 된 '참여정부 평가포럼'이 출범한다는 소식에 한나라당은 19일 "노무현 당의 출범을 알리는 서곡"이라며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포럼 출범 소식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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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겨냥한 본격 몸풀기 ?
노무현의 사람들이 임기 말에 다시 모이고 있다. 김만수 전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참여정부의 정책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참여정부 평가 포럼'을 만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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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왕수석' … 임기 말 권력관리 총대 멘다
"문재인입니다." 9일 오전, 10개월 만에 청와대에 돌아오는 문재인 비서실장 내정자의 전화 목소리는 낮고 차분한 바리톤 음색이었다. "여보세요"나 "누구세요" 대신 자기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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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특별사면때 누가 나오나 ?
8.15 특별사면을 앞두고 정치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열린우리당이 추진 중인 8.15 특별사면에 대해 청와대는 최대한 말을 아끼고 있다. 반면 한나라당을 비롯한 야 3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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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여만 명 위법운전자에 '면죄부'
열린우리당 발표로 노무현 대통령에게 건의할 8.15 광복절 대사면 범위와 대상이 드러났다. 청와대는 "당이 정식으로 건의하면 그때 가서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최인호 부대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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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탄핵심판 憲裁 결정문[요지]
Ⅰ. 탄핵소추의 적법 여부 1. 국회에서의 충분한 조사 및 심사가 결여됐다는 주장에 관해 국회가 탄핵소추를 하기 전에 소추 사유에 관해 충분한 조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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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노무현) 탄핵 사건 결정요지
『2004헌나1 대통령(노무현) 탄핵』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周善會 재판관)는 2004년 5월 14일 대통령(노무현)에 대한 탄핵심판청구를 기각하였다. I. 탄핵소추의 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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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18) 경기 부천소사 열린우리당 김만수씨
▶ 김만수 상세정보 보기 “盧 저격수, 김문수를 저격하라.” 17대 총선에 나서는 김만수(39) 전 청와대 춘추관장에게 내려진 특명이다. 상대는 노무현 대통령 저격수로 ‘악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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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권력장악,남북분단 재촉(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48)
◎「임시인민위」 설립/김,임정수립전에 북쪽 개혁 내세워/소 군정 간섭 안받고 독자 결행설도 모스크바 삼상회의의 신탁통치결정으로 비롯된 혼란이 조금씩 가라앉을 무렵인 46년 2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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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조만식 대통령 구상(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2)
◎45년 10월 “고당 제거” 정보입수… 김일성 불러 호통/소 정치장교/“찬탁” 설득하면서 제의/김은 군사책임자 내정 조만식에 대한 소련측의 관심은 특별했다. 그것은 당시 고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