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음운전으로 父子 숨지게 한 50대 화물기사…2심도 금고 1년
당시 사고 모습. [연합뉴스] 졸음운전으로 2명을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법원이 원심과 같은 형을 선고했다. 20일 창원지법 형사4부(이헌 부장판사)는 승용차를 들이받아
-
"무죄 입증 책임 저에게 있다는 절박한 심정"…항소심 첫 재판 나온 안태근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보복을 가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안태근 전 검찰국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
양예원 “앞으로도 두려워하며 살게 될 것”…댓글소송은 계속 진행
유튜버 양예원씨가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비공개 촬영회 모집책’ 최모씨의 항소심 선고공판 방청을 마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스1] “이제 끝나
-
[단독]이유정 수상한 주식거래···식약처 발표 1시간전 팔았다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오른쪽은 2017년 8월 이유정 당시 헌
-
[속보] 경찰, '마약투약 혐의' 박유천 자택 압수수색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 [일간스포츠] 경찰이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의 신체와 자택 등에 대해 16일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오전
-
4대문 안 노후경유차량 운행 금지,위반하면 과태료 25만원
박원순 서울시장.[중앙포토] 올 7월부터 낮 시간에 종로구·중구 등 4대문 안에 5등급 노후 경유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 12월부터는 위반 차량에 25만원의 과태료를 물린다.
-
이미선 남편 "주가 오르면 수익 실현하는 것…난 물린 개미일뿐"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중앙포토]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35억원대 주식
-
노래 부르며 여자 껴안는 남성···'김학의 동영상' 원본 공개
[사진 YTN] '별장 성접대·성폭력 의혹 사건'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모습이 담긴 고화질 동영상 원본을 YTN이 입수해 12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
“공수처는 설익은 정책”…여당에서 공격하는 ‘文의 브랜드’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에 대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다”며 11일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는 문 대통령과
-
이매리 "성추행 첫 보도기자, 수위 높게 묘사하라 강요"
방송인 이매리씨. [사진 이매리씨 제공] 방송인 이매리씨가 11일 자신의 성추행 피해 주장을 최초 보도한 박응식 이슈앤뉴스 기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박 기자가 자신의
-
"낙태죄는 헤어진 연인 복수 수단"…헌재, 달라진 현실 반영했다
일러스트=김회룡기자 헌법재판소는 낙태죄 규정이 사실상 위헌이라고 결정하면서, 그 사유로 “헤어진 상대 남성의 복수 수단으로 낙태죄가 악용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2012
-
금태섭, “공수처 설치 반대…검찰 개혁에 도움 안 돼” 소신 발언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경수사권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뉴스1]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
-
"양진호, 필로폰 음성 나왔지만…내연녀에게 '투여약 12개 남았어'"
특수강간, 강요, 상습폭행,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동물보호법 위반,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6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양진호 한국미래
-
검찰로 간 김의겸 전 대변인 사건…이유정 헌재 후보자처럼 기소까지 1년 넘길까
고가 건물 매입 논란에 휩싸인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달 29일 오전 전격 사퇴 했다. 김 대변인은 청와대 출입기자단 대화방에 당부의 말과 함께 건물 매입은 아내가 상의하지
-
[건강한 가족] 푹 자도 졸리고, 약 먹어도 혈압 높고…혹시 수면무호흡증?
낮에 나타나는 수면장애 증상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현대인이 적지 않다. 대부분 잠들기 어렵고 자주 깨는 야간 증상이 있을 때 수면장애를 의심한다. 하지만 건강에 더욱 위협적
-
[알쓸신세] "난자 얼렸다" 32세 의사 SNS, 美여성들 열광 왜
지난달 초 100명 가까운 20~30대 여성이 미국 맨해튼의 한 장소에 모였습니다. 꽃과 향초 그리고 음악이 분위기를 돋우는 곳이었지요. 여성들은 파티라도 하듯 와인을 따랐습니다
-
“김의겸 흑석동 건물 매입 때 10억 대출 서류 조작 의혹”
고가 건물 매입 논란에 휩싸인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달 29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3일 서울 흑석동 상가주택 매입 논란으로 사퇴한 김의겸 전 청와
-
의사 포기하고 수도자의 길로…내 안의 SKY캐슬 버렸다
서명원 신부는 ’한국에 와서 불교와 유교, 도교를 만났다. 저는 그리스도교인이다. 가톨릭이란 우물 밖으로 나가 세계종교라는 큰 바다에서 익사하지 않고 헤엄치는 법을 배웠다. 이제
-
"14개월 아기에 발길질·따귀"···정부 아이돌보미 충격 영상
아이돌보미가 아기를 학대하는 모습 [유튜브 영상 캡쳐] 정부가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서 14개월된 아기가 아이돌보미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유아
-
"친일·친미도 대한민국 위해서라면...”
신영복 선생 글 영어로 번역하는 역사학자 김기협 월간중앙 4월호(201904호) 김기협 ▎역사학자 김기협은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사회에 진짜 중도가 필요하다”고
-
[분수대] 미세먼지도 결국 ‘각자도생’
이소아 이노베이션랩 기자 지인이 고열로 대학병원에 입원했는데 시간이 지나도록 병명을 모른다고 했다. 의사가 돌팔이 아니냐, 병원을 옮겨보자, 애가 타서 화가 났다. 다행히 열이
-
2030은 경추·A형 간염, 4050은 암, 60대는 치매
[김선영 기자] 건강검진은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한다. 하지만 항목이 많아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몰라 난감할 수 있다. 연령대별로 주의해야 할 질환이 조금씩 다르다.
-
"폐차 보조금 받고 다시 경유차 구입"…오히려 느는 경유차
경기도 고양시의 한 폐차업체에서 조기폐차된 차들이 건물 옥상에 주차돼 있다. 천권필 기자.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폐차업체. 1500여 대의 차량이 주
-
윤지오 "장자연 관련 극단선택 3명, 우연이라기엔···"
고 장자연 사건 목격자인 동료 배우 윤지오. [뉴스1]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선 배우 윤지오(32·본명 윤애영)가 사고사를 대비해 '의무기록 사본 증명서'를 발급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