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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 고수익·웰빙 산업 기업처럼 생산해야 경쟁력”
한입에 먹기 좋게 잘라 포장된 과일. 지금은 대형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25년 전 일본 ‘베지테크’의 창업자 이케다 가쓰지(72·사진)가 처음 도입할 때는 놀라운 발견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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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일본 관광객 유치 손잡는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대구시의 이배현 관광정책담당은 “28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지역의 여행사 상품기획 담당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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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금요일 밤, 그녀는 비행기를 탄다
답답한 도시, 숨 막히는 직장에서 벗어나고픈 2535 여성들은 늘 탈출을 꿈꾼다. ‘코에 바람이나 넣자’는 소박한 바람이기도 하지만 이들의 계획은 언제나 야심 차다. 금요일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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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대한민국을 바꾼다
여성 회사원 이모(28)씨는 얼마 전 서울 강남의 오피스텔로 이사를 했다. 혼자 사는 이씨는 이사한 집에서 커튼과 액자를 달려다 포기했다. 콘크리트 벽이라 망치로 못을 박기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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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나들이 명소 Best 15
강릉근교 주문진 소동항 바닷가의 아들바위(여행작가 유연태) 올해는 추석 연휴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이다. 예년 같았으면 신나게 해외여행을 계획했겠지만, 너무 짧은 연휴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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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문 로스쿨 4관왕 박희정씨 합격기
코넬대·런던정경대 등 명문 4개 대학 로스쿨에 동시 합격한 박희정씨. [정치호 기자]경북 안동의 산골 소년이 세계적인 명문 로스쿨 4곳에 동시 합격했다. 가난 때문에 과외나 학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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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충북, 청풍명월 2500리 길 만든다
26일 충북 도청에서 열린 ‘삶결 따라 2500리, 청풍명월 탐사단’ 발대식에서 연방희 충북산악연맹회장, 이정 충북일보 편집국장, 정우택 충북도지사, 김수길 중앙일보 편집인(가운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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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최고봉에 이름 없다는 사실에 큰 충격"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하면서 최고 봉우리에 이름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동아지도 안동립 대표(52·사진)는 자신이 손수 펴낸 독도 지도를 펴보이면서 당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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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옛길·왕피천·철도 관광상품으로 되살린다
청량산과 도산서원을 잇는 퇴계오솔길을 소개하는 표석이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 설치돼 있다. 사진 가운데 멀리 오똑하게 솟아 있는 산이 청량산이며, 낙동강을 따라 왼편에 퇴계오솔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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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영남대 전기공학과 박주현 교수 外
◇영남대 전기공학과 박주현(40·사진)교수가 미국 엘스비어(Elsevier)사에서 발간하는 SCI급(과학기술논문색인지수) 국제저널인 ‘응용수학 및 컴퓨테이션’의 부편집장에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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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Calendar] 일본 관광
일본 관광은 4월의 화사한 벚꽃 구경으로 시작해 한 겨울 눈 축제로 끝난다. 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에서 추천하는 1년 12달 여행 캘린더를 소개한다. 정리=김한별 기자, 자료·사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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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 “동남아를 모셔라”
영주 선비촌이 지난달 29일부터 3월 2일까지 2008 싱가포르 국제관광전에 참가, 현지인을 모델로 한 전통 혼례를 시연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지난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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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획 날짜·위치 휴대폰서 보세요”
수산물 유통 벤처기업인 ‘올래씨푸드’의 이호성 대표가 포장이 끝난 옥돔 상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양성철 기자] 21일 밤 제주시 연동 신시가지 ‘올래씨푸드’의 매장 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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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들어 올리는 리프트, 명소 될 것"
한반도대운하연구회가 그려본 상주 터미널 예상도(아래)와 현재 사진 “10년 뒤엔 한국에 가면 운하를 보고 와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게 될 겁니다.” 이재오 대통령직 인수위 한반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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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들어 올리는 리프트, 명소 될 것"
한반도대운하연구회가 그려본 상주 터미널 예상도(아래)와 현재 사진 “10년 뒤엔 한국에 가면 운하를 보고 와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게 될 겁니다.”이재오 대통령직 인수위 한반도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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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미숙아 놀자! 예술아카데미’ 外
◆대구 봉산문화회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미숙아 놀자! 예술아카데미’를 연다. 초·중학생 대상의 뮤지컬·음악·미술 강좌로 다음달 8일부터 31일까지 계속된다. 뮤지컬을 체험하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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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책 익는 가을, 책 읽는 풍경
가을이면 귀 아프도록 듣는 얘기가 하나 있습니다. 독서의 계절! 한데 이거 아십니까? 사실은 정반대라는 거. 가을은 ‘가장 책 안 읽는 계절’입니다. 도서 판매량이 평균을 한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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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은 빚을 때 기분이 참 좋지요!”
세월의 풍상이 그림처럼 스며든 대종택 사랑채. 도마 위에 송편을 찐 시루가 놓여 있다. 경북 안동 군자마을에 사는 사촌댁 할머니(76·본명 김귀숙)는 한가위를 며칠 앞둔 이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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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추사’ 쓴 한승원씨
소설가 한승원(68·사진)씨가 새 장편 『추사』(열림원)를 내놨다. 추사 김정희(1786∼1856)의 삶과 예술세계를 풀어낸 소설이다. 때마침 『남한산성』『리진』 등 역사소설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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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익힌 역사는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위부터 수원화성 아래 좌)혼상 우)부석사 무량수전의 공포 여행이 공부에 도움이 되려면, 여행 전 조사를 통해 사전 지식을 갖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답사여행을 다녀온 후엔 문화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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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역사 속으로
위의 유적(고인돌)이 만들어진 시대의 상황으로 적절한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른 것은? [보기] ㄱ. 농경이 시작되었으나, 벼농사는 아직 보급되지 않았다. ㄴ. 잉여생산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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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살짝 엿볼까
친구와 함께 한국 여행을 계획한 일본인 구리모토 가나코. 대학로 뮤지컬 '렌트' 관람을 여행 목표 1순위로 잡았다. 출국 전 알아보니 주말 공연은 이미 한 달 전 예약이 끝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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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호모 코레아니쿠스 外
인문·사회 ◆호모 코레아니쿠스(진중권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304쪽, 1만3000원)=일제 시대부터 지금까지, 시대 흐름에 적응하기 위해 변화하길 강요받았던 한국인의 자화상 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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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민은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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