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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뭐가 다르냐니" 호통친 '갑갑이 고장'…안동이 변했다
박찬일 셰프가 22일 선보인 '안동 낫토 티라미수.' 이탈리아 디저트인 티라미수에 안동 특산품 콩으로 만든 낫토를 넣었다. 낫토 특유의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고, 건강식으로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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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간고등어 비린내 어떻게 없앨까
안동간고등어는 어떻게 생선 특유의 비린내를 없앴을까. 왜 간을 한 고등어인데도 살아 있는 것처럼 껍질이 선명하고 반들거릴까. 창업 15년을 맞는 ㈜안동간고등어(대표 김재문)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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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뽕잎 간고등어 대박 … 안동 간고등어 게 섰거라
16일 부안수협 수산물가공공장 직원들이 고등어 가시를 제거하고 있다. 뽕잎고등어는 설 을 앞두고 하루 1억원어치씩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김진태 조합장“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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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수육과 막걸리, 옥돔구이와 사케 …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전통주·사케 마리아주. 그 기본 법칙을 소개한다. 기본 법칙을 바탕으로 응용력을 발휘해 먹고 마시다 보면 환상의 커플을 만날 수 있다. 글=이상은 기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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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곶감, 배+천일염 … 색다른 조합 설 선물세트 어때요
올해 설날(2월 3일) 선물세트로는 실속형이 크게 늘었다. 최근 생활 물가가 껑충 뛰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늘어난 것을 고려한 것이다. 지난해와 동일한 가격대의 ‘가격 동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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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맛] 헛제삿밥 · 간고등어 · 찜닭 · 한우 … 군침 도는 맛있는 밥상
안동음식의 특징은 그 맛이 담백하면서도 화려하지 않고 정갈하다는 데 있다. 특히 관광객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유명한 음식들은 모두 안동의 접빈객과 봉제사 문화와 큰 연관이 있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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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소설가 한창훈이 씁니다 ① 벽문어(碧紋魚)
고등어는 이른바 ‘국민 생선’이다. 전국 어디에서나 고등어 반찬은 꼭 있다. 길이 두 자 정도로 몸이 둥글고 비늘이 매우 잘다. 등이 푸르고 무늬가 있다. 맛은 달콤하며 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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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안 내는 무서운 자기절제
일본은 참으로 독특한 나라다. 얄팍한 듯하면서도 끈덕지다. 그들은 ‘달인’이나 ‘장인정신’이란 말을 즐겨 쓴다. 그래서인지 일본 열도 어딜 가든 100년이 넘은 가게나 기업이 수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