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서 죄송합니다"…인천발 미국행 비행기 회항 소동, 무슨 일
유나이티드 항공 여객기 자료사진. AP=연합뉴스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향해 출발한 미국 국적 비행기가 기장과 승무원들의 단체 식중독으로 인해 회항하는
-
라이칭더 新대만 총통 "비굴하지도 거만하지도 않게 현상 유지"
20일 대만 총통부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 라이칭더 신임 총통이 취임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0일 라이칭더(賴淸德·65) 신임 대만 총통이 취임했다. 라이 총통은 취
-
"1억9000만원 뽑아드릴게요" 은행원이 피싱범에 말한 이유
서울 중부경찰서 전경. 중앙포토 경찰이 기지를 발휘해 1억 9000만원을 인출하려다 도주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범을 긴급 체포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
"병원비 4배 괜찮으시겠어요?"…신분증 깜빡한 환자들 당황
의료기관 신분증 확인 의무화 첫날인 20일 오전 9시 서울 공덕동의 한 안과. 대상포진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장미란(44)씨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오늘부터 신분증 확
-
신분증 확인 의무화 첫날, 현대병원 고객 지원 행사 눈길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병원인 현대병원은 20일 이날부터 3일간 병원 로비에서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고객 지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병·의원에서 진료 시 본인
-
[포토타임]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부산 동래향교, 전통 성년식 진행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00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부산 동래향교, 전통 성년식 진행 부산 동래
-
총리해임안-장관탄핵안 첫 가결…1조 쓰고 '최악 오명' 국회 [21대 국회 징비록]
2020년 5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 21대 국회 개원을 축하하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하지만 21대 국회는 임기시작 47일만인 7월 16일에야 정식 개원했다.
-
[단독] 권순원, 최저임금위 공익위원 간사 연임 가닥…노동계 반발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2024년 시간당 최저임금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올해 새로 위촉된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공익위원 간사로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
-
[김병필의 인공지능 개척시대] 멀티모달리티 인공지능
김병필 KAIST 기술경영학부 교수 지금 인공지능(AI) 분야 트랜드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단연 ‘멀티-모달리티’를 손꼽을 수 있다. ‘모달리티(modality)’란 우리가 AI
-
오늘부터 병원갈 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신분증 사진은 안 돼
오늘(20일)부터 진료 등을 위해 병원에 가면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기관 본인 확인 강화 제도’가 시행되면서다. “불편하고 번거롭다” “꼭 필요한 제도
-
‘미분양 무덤’ 대구, 아파트 분양가 상승폭은 전국 최대
지난 3월 수성구 빌리브 헤리티지 아파트 입구에서 입주민 대표가 출입을 막아 집을 보러 온 시행사 측과 고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대구=백경서 기자 ‘악성 미분양’이라고 불리는 준
-
"사진으로 찍은 신분증도 되나"…내일부터 병원 본인 확인 Q&A
내일(20일)부터 병원에 가면 신분증을 보여줘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기관 본인 확인 강화 제도’가 시행되면서다. “지갑도 안 들고 다니는데 번거롭고 불편하다” “의료
-
여의도 150m 상공 뜨는 '서울의 달'…주민들 "안전하냐" 걱정
17일 서울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서 빨간색 포크레인이 ‘서울의 달 설치 공사’를 하고 있다. 박종서 기자 17년째 여의도공원 산책을 즐기는 A씨는 지난 1일 산책로에서 못 보던
-
유족 "딸 시신 부패하는데"…거제폭행男 35일 지나 영장 왜 [사건추적]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데이트폭력 사망 사건 피의자. 사진 JTBC 캡처 ━ 뒤늦은 검·경…유족 “하루하루 생지옥” 경남 거제에서 데이트 폭력(교제폭력) 사망 사건이 발생한
-
경복대, 2024 교수 입학사정관 20명 위촉
경복대학교 2024 입학사정관 위촉식 (제공= 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는 5월 13일 입학홍보처 주관으로 ‘2024학년도 교수 입학사정관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
'청양고추 300배' 매운 과자 먹고 숨진 소년…"사인은 심폐정지"
매운 과자 챌린지 사용된 ‘파키 칩스’. AP=연합뉴스 지난해 미국에서 유행한 ‘매운 과자 먹기 챌린지’에 참여한 뒤 사망한 10대 소년의 부검 결과 사인이 심폐정지로 밝혀졌
-
성수동 팝업? 난 공장 간다…수십만명 다녀간 '팩토리 투어' [비크닉]
■ b.트렌드 「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일들도 반복되면 의미가 생깁니다. 일시적 유행에서 지속하는 트렌드가 되는 과정이죠. 트렌드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욕망과 가
-
남편-상간남 '릴레이 고소'…공무원 아내 '불륜'이 부른 막장극
사진 셔터스톡 불륜 증거를 잡기 위해 아내의 상간남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단 남편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자신이 위치추적기를 다는 CCTV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상간남을 다시
-
김지원 공항 뜨자 팬 우르르…소속사 "안전 우려 자제 부탁"
배우 지난 김지원이 12일 오후 싱가포르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배우 김지원 측이 공항에서 안전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에 “심각성을 인
-
대통령실, 의대증원 집행정지 기각에 “현명한 판단”…야당은 대화 촉구
대통령실은 16일 의대 증원·배분을 멈춰달라는 의료계의 집행정지 신청이 항고심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은 데 대해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
-
서울시 관광객용 ‘기후동행카드’ 7월 출시…1일권 5000원
서울시가 만든 기후동행카드가 내ㆍ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단기 정기권으로도 출시된다. 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기후동행카드 관광권’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
-
400평 수영장 밖엔 물소가…필리핀 마지막 야생 '도파민 폭발'
필리핀 팔라완에 있는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 강 국립공원.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동력 보트를 타고 들어가서 컴컴한 동굴을 둘러본다. 사진 필리핀관광청 새들이
-
[단독] 코로나 때도 '최후의 보루'…정부, 군의관 키울 '국방의대' 추진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의료대란'이 가시화하면서 정부가 공공 의료기관과 군 병원을 총동원하기로 한 20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국군수도병원 응
-
동대문구 폐기물처리업체 화재 16시간째 계속…왜 불 안 꺼지나
15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환경자원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 뉴스1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있는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난 불이 자정을 넘겨 16시간 넘게 이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