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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떠 다니는 이산화탄소 빨아들여 온난화 막는다
천연가스 정제 중에 나온 이산화탄소를 바다 아래 지층에 저장하는 노르웨이 슬라이프너 플랫폼 [사진 Statoli사] BECCS(바이오에너지와 탄소 포집·저장) 지난 1~8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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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지구 반대편에 있어도 친구의 어려움은 내 문제···해결 방법 함께 고민해요
소중 친구들의 하루 용돈은 얼마인가요? 일주일이나 한 달 주기, 혹은 심부름을 한 뒤에 용돈을 받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만약 2000원만 주고 하루를 보내라고 한다면 뭘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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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문 대통령?…南·北·美 지도자 노벨평화상 수상 가능성은
(왼쪽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연합뉴스] 5일(한국시간) 오후 6시, 노벨평화상 수상자 발표를 앞두고 유력 수상 후보자에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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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빈국 결연아동 초청 축구대회 … 10개국 120명, 꿈을 향해 달린다
축구를 통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꿈을 키워가는 세계 10개국 120명의 아이들이 내달 러시아 월드컵을 뛰어넘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한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개최하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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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복지체계 배우는 북한인, 지금 유타주에 와 있다
최윤환 몰몬교 북아시아 회장은 ’회원들에게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오늘은 어떤 사람을 도와줄 수 있을까’라고 기도하라고 당부한다. 그런 사람을 찾게 해달라고 말이다“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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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환 장로 "몰몬교는 일부다처제? 오히려 교회서 쫒겨나"
“예수를 알리는 것보다 예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 29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난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이하 몰몬교) 북아시아 회장 최윤환(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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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민연금 찬성 불확실해지자 지배구조 개편 연기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와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21일 한 외국인 참가자가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 전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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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판매 2배 … 현대·기아차 ‘사드 악몽’ 벗나
10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월드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소형 SUV 엔씨노' 출시 행사에 신차가 전시돼 있다. 엔씨노는 ‘SUV의 새로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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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보복 넘어선 현대·기아차…중국 판매 ‘더블’ 쳤다
현대자동차 '소형 SUV 엔씨노' [중앙포토] 현대차·기아차가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자동차 시장에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 침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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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5월 5일로 탄생 200주년…자본주의 각성제론 여전히 효력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카를 마르크스. 1875년의 사진이다. [중앙포토] 오는 5일로 마르크스주의 창시자 카를 마르크스(181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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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은 부작용에 집중투표제 없애는데 … 거꾸로 가는 한국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현대·기아자동차와 현대모비스에 집중투표제를 도입하라고 요구했다. 집중투표제는 주주총회에서 이사를 뽑을 때 ‘1주=1표’가 아니라 선임하는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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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숨기지도 꾸미지도 않은 아바나, 전시 도시 평양과 달랐다
쿠바 아바나의 중심지. 쿠바에는 이른바 '포춈킨 빌리지(외국인에게 체제 선전용으로 보여주기 위한 전시용 도시)'가 없다. 대표적인 포춈킨 빌리지로 꼽히는 평양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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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행복지수 156개국 중 57위… 1위 나라는?
핀란드 헬싱키에서 펼쳐진 불꽃놀이. [로이터=연합뉴스] 한국이 세계에서 57번째로 행복한 나라로 조사됐다. 1위는 북유럽 핀란드가 차지했다. 14일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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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꿈을 품는 아이들, 아이들 꿈을 키우는 기업
영양 불균형의 시대다.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와 내전 국가에서는 당장 먹을 식량이 모자라 영양 부족으로 죽어가는 아이들이 있다. 하지만 북반구 선진국의 상황은 정반대다. 영양 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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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혁명 60주년 앞둔 사회주의 쿠바, 전국이 생계형 창업 아우성
━ 쿠바, 인구 1123만에 외국 관광객 400만 여기가 마르크스레닌주의를 헌법에 명시한 사회주의 국가 쿠바의 리조트 지대인 바라데로의 모습. 코발트빛 바다에 해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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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숨진 지옥서 섹스파티” 국제구호단체의 벗겨진 가면
2010년 1월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20여만명이 숨진 중미 국가 아이티에 국제구호단체들이 마련한 이재민 캠프가 끝없이 늘어서 있다. 이듬해 이곳에서 구호활동 중이던 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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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죽은 지옥서 섹스파티··· 국제구호단체 '벗겨진 가면'
━ 도움 요하는 이들을 학대·性착취…국제구호단체들 ‘벗겨진 가면’ 지난 2010년 대지진이 발생한 중미의 아이티에서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국제구호단체들이 마련한 천막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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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로얄] 콩고人 손목 수백만개 사라졌다, 레오폴드 대학살
1000만 명 죽음으로 몰고 간 ‘콩고의 도살자’ 지난 번 [알쓸로얄]지역갈등 끝판왕 벨기에…독일서 수입한 왕실이 해결사? 에선 플랑드르-왈롱으로 갈라져 남북 갈등이 첨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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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팜 직원들, 아이티 지진 구호 중에 '성매매' 파문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남수단 아코보 타운에서 구호단체 옥스팜이 식량을 지급하고 남은 빈 박스를 장난감 삼아 가지고 노는 아이들. [AP=연합뉴스]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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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로 만드는 타이어, 자동차 바퀴 고정관념 깰 것”
요시다 켄스케 브리지스톤코리아 대표는 ’한국 시장은 한국타이어·넥센타이어 등 국내 기업이 견고하게 자리잡고 있어 쉽진 않지만, 좋은 기술에 반응하는 소비자들이 있어 매력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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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의 퍼스펙티브] 정부의 암호화폐 헛발질은 쇄국정책의 재현이다
━ 암호화폐 논란 “정부는 국민을 보호한다고 생각하지만, 국민은 정부가 꿈을 빼앗아 간다고 생각한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가상화폐에 투자해 더 발전해 나가는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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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1000만대 판매한 도요타, 현대차는…
일본 도요타 자동차그룹의 올해 글로벌 판매 대수가 1000만대를 돌파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글로벌 판매 대수가 감소한 현대차그룹과 명확히 대비된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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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는 판매목표 초과하는데 현대차는 2년 연속 뒷걸음질
도요타 로고. 일본 도요타 자동차그룹의 올해 글로벌 판매 대수가 또다시 1000만대를 돌파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글로벌 판매 대수가 쪼그라든 현대차그룹과 명확히 대비된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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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대가가 건네는 '인생 나침반' | 나를 만드는 힘(5)] 복잡한 문제 단순화하는 비전
창조적 자본주의 내세운 빌 게이츠...“난제도 쉽게 해결할 방법 찾는 실천가 돼야” 저성장·양극화·고령화로 대별되는 뉴노멀의 시대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디지털 변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