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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선 앞두고 공중목욕탕에서…’
2001년 탈레반 정권이 축출된 뒤 첫 집권한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의 후임을 선출하는 아프가니스탄 세 번째 대통령 선거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전역에서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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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여행경보제도 지정현황
1단계-여행유의 : 신변안전유의 아시아 / 태평양 미얀마 (3단계 지정지역을 제외한 전지역) 스리랑카 (2단계 지정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 인도 (2.3단계 지정지역을 제외한 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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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다음? 독일 국방에 쏠린 눈
독일의 새 국방장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오른쪽)이 22일 아프가니스탄 주둔 자국군 병사들과 아침 식사를 하고 있다. [마사리샤리프 로이터=뉴스1]22일 오전 7시(현지시간)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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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키스탄 탈레반' 지도자 하키물라 메수드 사망
파키스탄 반군인 '파키스탄 탈레반'의 지도자 하키물라 메수드가 미국 무인기 공격에 사망했다. 정보관계자는 1일(현지시간) 북부 와지리스탄 지역에서 무인기 공격에 사망한 세 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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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을 조심하라 미 공관 폐쇄 따라가면 새 테러벨트 보인다
아라비아반도와 아프리카의 뿔 사이에 있는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아덴만과 홍해를 잇는 전략적 요충이다. 인도양에서 수에즈 운하나 지중해로 가려면 이 해협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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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회담 재뿌린 카르자이 … 미군, 머나먼 아프간 출구
내년 말 예정된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완전 철군을 앞두고 미국과 아프간 정부, 이슬람 무장세력 탈레반 간의 막바지 신경전이 치열하다. 미국과 탈레반의 양자 평화회담이 무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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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재건 리더십 절실한 때… 총알도 날 못 막을 것”
아프가니스탄 재선 의원인 파우지아 쿠피(37). 아프간의 마거릿 대처가 되는 게 꿈이다. [애플북스] 파우지아 쿠피(37)는 여성으론 처음 아프가니스탄 국회 하원 부의장에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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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선 동거커플 돌로 쳐죽고 담배피우면 태형
아프리카에서 한때 민주주의가 가장 발전했던 나라인 말리가 아프가니스탄을 닮아가고 있다. 지난 3월 22일 쿠데타가 일어난 이후 말리 동북부 지역은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극단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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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후진타오 노골적 러브콜 … 카르자이, 누구 손 잡을까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의 철수가 가시화하면서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과 아프간의 ‘홀로 서기’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수도 카불에서 기자회견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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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가 삐끼에서 1차대전 최대 무기상으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매년 6월이 되면 파리 북부 교외에 위치한 부르제 공항에서 ‘파리 에어쇼’가 열린다. 전 세계 민간 항공기와 전투기, 그리고 군사용 레이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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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가 삐끼에서 1차대전 최대 무기상으로
영국국립초상화미술관 매년 6월이 되면 파리 북부 교외에 위치한 부르제 공항에서 ‘파리 에어쇼’가 열린다. 전 세계 민간 항공기와 전투기, 그리고 군사용 레이더와 미사일 생산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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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성매매 강요당한 소녀, 구출 뒤 첫마디가…
성매매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시댁 식구에게 고문을 받다 최근 구출된 아프간 소녀 사하르 굴이 7일(현지시간) 카불의 한 병원에서 혈압을 측정하고 있다. [카불 AP=연합뉴스] 성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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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거부했다고 시댁 학대 받은 며느리 알고 보니
성매매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시댁에서 갖은 고문을 당한 사하르 굴이 시댁에서 구조된 뒤 고문의 흔적이 역력한 모습으로 카불의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 [AP=연합뉴스]성매매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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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시댁…성매매 안하겠다는 10대 며느리 5개월간 화장실에 가두고 고문
성매매에 나서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댁 식구들에게 고문을 당한 사하르 굴(15). 그녀의 얼굴에는 담배불로 지진 자국과 도구로 살점이 뜯긴 흉터가 남아 있다. [데일리메일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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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격으로 잡아 멀쩡"…이란, 유엔에 미국의 영공침범 규탄 요구
멀쩡했다. 이란이 격추해 손아귀에 넣었다며 지난 8일 공개한 미국 무인정찰기 RQ-170 기체에서는 빛이 날 정도였다. 미국 자존심은 먹칠 당했다. 이란은 유엔 등을 무대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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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 무인기, 전자공격으로 잡아 외관 멀쩡”
멀쩡했다. 이란이 격추해 손아귀에 넣었다며 8일(현지시간) 공개한 미국 무인정찰기 RQ-170 기체에서는 빛이 날 정도였다. 미국 자존심은 먹칠 당했다. 이란은 유엔 등을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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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탈레반 자폭 테러 … 나토군 14명 사망
29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있는 다룰 아만 궁전 인근에서 탈레반의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이번 자폭 테러로 미군 등 최소 14명이 사망했다. 탈레반 측은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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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이라크·아프간 오지 진료 40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장 김동수
그의 청진기엔 국경이 없다. 특공대도 간담이 서늘한 곳. 잠시 총탄이 잦아든다. 주사와 약을 들고 격전지 복판에 몸을 던진다. 언제 죽을지 모를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을 그렇게 누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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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⑤ (4월18일~5월14일)
지난 한 달도 굵직한 뉴스가 많았습니다. 4월 12일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는 북한의 사이버 테러로 밝혀졌습니다. 4·27 재·보선에서 여당이 패배했고, 미국 국가 신용등급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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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시신, 아프간 미군기지서 DNA 채취…항모 칼빈슨함서 이슬람식 장례식 후 바다로
미국 해군 특수부대인 네이비실 요원이 2일(현지시간) 사살한 오사마 빈 라덴의 시신은 사망 9시간 만에 아라비아 북부 해역에 수장됐다고 AP통신이 3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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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10년 ‘빈 라덴 추격’ 끝내다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북쪽으로 60㎞ 떨어진 군사·휴양도시인 아보타바드의 비랄 지역. 2일 오전 1시30분(파키스탄 현지시간) 어둠이 깔린 시가지의 한 저택으로 미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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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 밑 어두웠던 오사마 빈 라덴의 마지막 은신처
등잔 밑이 어두웠다.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는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접경 지역도 아니고 산악 지형의 동굴도 아니었다. 그는 대담하게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북쪽으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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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신처 정보 제공 ISI … 한 발은 CIA 다른 발은 탈레반
오사마 빈 라덴(Osama bin Laden)의 은신처 파악에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파키스탄 군정보국(ISI·로고)은 테러 정보 수집에 뛰어나다. 빈 라덴이 수도 이슬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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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목사 ‘코란 소각’ 항의 … 아프간 무슬림 수천 명 시위
미국인 목사의 코란(이슬람 경전) 소각 사건으로 촉발된 아프가니스탄 무슬림 항의시위로 인해 2일(현지시간)까지 20여 명이 숨지는 등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이날 AP통신 등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