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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비극 아프간, 굶주림에 강진까지…우리가 마지막 생명줄”
샤웨이 리 세계식량계획(WFP) 아프가니스탄 국가사무소장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지난 7일 오전(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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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건 서방, 갈곳 잃은 난민…美서도 올해 70만명 쫓겨났다
지난 8월 난민 남자가 리투아니아 루드닌카이의 난민촌 울타리 안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세계는 빗장을 걸었고 난민은 갈 곳이 없었다. 2021년 난민의 삶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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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치하 소녀들, 중등 진학 못한다…"사형선고 받은 기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어린이들이 물을 실어 나르는 모습. [AFP=연합뉴스]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 여아의 중등학교 진학이 금지된 사실이 처음으로 공식 확인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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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男 신부로 팔려간 9세 아프간소녀 구조…"의사 되고싶어요"
매매혼으로 넘겨졌던 아프가니스탄 9살 소녀 파르와나 말릭. [사진 CNN보도 캡처] 55세 남성의 신붓감으로 팔려갔던 9세 아프가니스탄 소녀가 인권단체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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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 아이 둔 美 여성 학자, 아프간 ‘소녀 로봇팀’ 10명 구했다
앨리슨 르노(가운데)와 아프간 로봇 공학팀 소녀들. 앨리슨 르노 페이스북 캡처 11명의 자녀를 둔 미국의 한 여성 학자가 아프가니스탄 소녀 10명을 구출해냈다. 19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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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카 안 입는 건 운”…아프간 여성 위한 여성들의 모금과 연대
한 트위터 이용자가 아프가니스탄 여성을 위한 모금을 독려하고 있다. 트위터 캡처 15일(현지시각)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을 점령한 이후 현지 상황은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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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흥남처럼…미 군용기, 화물 대신 난민 640명 택했다
기장은 결국 화물 대신 난민을 택했다. 640명의 아프가니스탄 난민이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다리를 모으고 앉은 모습을 담은 미국 군용 수송기 C-17 글로브마스터3 내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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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암호명 '제로니모', 그리고 로켓맨의 운명은?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세계뉴스], 지난 편에 이어 오늘도 참수작전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한 편의 거대한 서사시와 같은 세기의 참수작전이 있습니다. 짐작하셨듯 암호명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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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홍채는 뻥 뚫어도 뇌파는 못 뚫는다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막겠다는 생체인식, 뚫겠다는 해킹 홍채는 동공(흑색) 옆의 조직으로 근육, 색소에 따라 다양한 모양을 가진다. [사진 김은기]“얘들아, 엄마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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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성매매 강요당한 소녀, 구출 뒤 첫마디가…
성매매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시댁 식구에게 고문을 받다 최근 구출된 아프간 소녀 사하르 굴이 7일(현지시간) 카불의 한 병원에서 혈압을 측정하고 있다. [카불 AP=연합뉴스] 성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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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거부했다고 시댁 학대 받은 며느리 알고 보니
성매매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시댁에서 갖은 고문을 당한 사하르 굴이 시댁에서 구조된 뒤 고문의 흔적이 역력한 모습으로 카불의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 [AP=연합뉴스]성매매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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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시댁…성매매 안하겠다는 10대 며느리 5개월간 화장실에 가두고 고문
성매매에 나서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댁 식구들에게 고문을 당한 사하르 굴(15). 그녀의 얼굴에는 담배불로 지진 자국과 도구로 살점이 뜯긴 흉터가 남아 있다. [데일리메일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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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2관왕, 뉴욕타임스 사진기자 이장욱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촬영하거나, 중국의 공해로 인한 환경파괴를 기록하거나, 혹은 시드니·나가노·베이징 올림픽의 환희를 담든 이장욱은 서정적이고 시적인 사진을 찍는다. 그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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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손톱 손질도 금지…또 다른'性戰'
장지향서울대 정치학과 BK21사업단 연구원탈레반의 여성정책은 1998년 인권을 위한 의사협회(PHR)가 “대여성 전쟁(the Taliban’s War Against W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