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맛비에 잠기고 끊겨…시장.군수 취임식 잇달아 취소
1일 전남 보성군 회천면 모원저수지 제방이 폭우에 무너져 세찬 물줄기가 흐르고 있다. 현장을 살펴보는 군청 공무원이 서 있는 자리는 원래 제방으로 연결된 곳이다. [연합뉴스] 장
-
"셸터 수용하면 저소득층 아파트 추진"
LA한인타운 노숙자 임시 셸터(Temporary Homeless Shelter) 논란이 '2라운드'에 돌입했다. 허브 웨슨 시의장(10지구)은 LA한인타운에서 열린 한인비영리단체
-
“이웃과의 분쟁으로”…美롱비치 아파트 총격 용의자 노트에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방화·총격 사건이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남쪽 롱비치의 한 노인 전용 아파트(왼쪽)과 그 앞을 지나가는 소방관들(오른쪽)[롱비치=AP연합뉴스
-
[분양 포커스] 국내 최고급 주택단지, 다음달 2일 청약
고품격 임대주택 나인원 한남 국내 최고급 주택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나인원 한남이 임대 후 분양으로 공급방식의 가닥을 잡으면서 사업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주거단지는 서울의
-
엽전 50냥 들고 고스톱대회 참가한 경로당 할머니들
“경로당 대표로 나왔으니 엽전 한 개라도 더 따야지. 열심히 연습도 했다니까” “심판을 보지만 마음이야 우리 편이 이기길 바라지” 28일 오후 대전시 중구 목동주민센터에서 열린
-
"지진에 금간 집, 장마에 물 새" 대피소 폐쇄될까 이재민 전전긍긍
지난 27일 북구 흥해읍 한미장관 아파트에서 비가 새고 있다. [사진 한미장관주민 제공] "우선 지진 피해를 본 집을 수리한 다음 대피소 폐쇄 문제를 의논하러 오는 게 절차상 맞
-
커지는 민간 공공임대 주택사업 갈등
10년 만기 공공임대 주택사업을 놓고 시장에 참여중인 민간 건설업체들이 술렁이고 있다. 일부 업체는 수익성 악화에다 비난 여론까지 높아지자 철수까지 고심하고 있다. 이러면 정부가
-
"혼자 퍼즐만 하던 사람이 왜…" 소방관 총격 살해 70대 한인
25일 새벽 롱비치 노인아파트에서 소방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한인 토머스 김(77)씨는 가족 및 주변과 관계를 회피해온 운둔형 독거노인이다.지역언론인 롱비치포스트와 프레스
-
“한 해 420만원 아낀다” 카셰어링족 650만 시대
2012년 설립된 쏘카는 설립 6년 만에 보유차량 1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사진 쏘카] 18개월 아이를 둔 회사원 박민석(33·서울 신정동) 씨는 주말
-
[부동산] 분양시장 핫플레이스 하남에 실수요자 선호 중소형 875가구
하남 벨리체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 하남 벨리체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74·84㎡ 875가구(예정)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
[부동산] 어린이집·골프연습장 … 커뮤니티 시설 굿!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달리기 트랙을 갖춘 공원이 조성돼 입주민에게 인기가 높다. 한화건설이 지은 대규모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주목 받고 있다. 어린이집과
-
[부동산] 최고 수준 학군·교통에 대형 공원이 뒷마당
서울 신정뉴타운에 조성되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유명 학원가와 공원이 가깝다. 삼성물산이 공급하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서울 서남권에서 가장 인기 높은 목동 생활권 일대에서
-
[부동산] 안양 원도심 재개발 선점 효과, 판교·강남 오가기 편한 교통망
GS건설이 짓는 안양씨엘포레자이는 활발한 정비사업 선두 주자로 새 아파트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기도 안양 도심에 첫 ‘자이(Xi)’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GS건
-
[굿모닝 내셔널]‘천년 죽향(竹鄕)’도 반한 아프리카의 향기…대나무밭에 둥지 튼 ‘담양 커피농장’ 가보니
담양 커피농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커피 만들기’ 체험을 위해 커피열매를 따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옛부터 ‘죽향(竹鄕)’이라 불려온 전남 담양은 국내 최대 대나무 산지다.
-
‘온종일 돌봄’ 선도지역 9곳에 3년간 80억 지원한다
지난 4월 서울 경동초 돌봄교실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맞벌이 가정 아이들이 방과 후 갈 곳이 없어 학원 ‘뺑뺑이’를 돌아야 하는 일이 점진적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
한인 추정 70대, 소방관 총격살해
한인으로 추정되는 70대 남성이 폭발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롱비치소방국에 따르면 25일 폭발신고 접수가 된 현장에서 토머스 김(7
-
세종시 공사장 큰 불 “지하주차장서 펑, 시뻘건 불기둥”
26일 세종시 새롬동 한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이날 화재로 가연성 건축자재가 타면서 나온 연기와 유독가스로 시민들이 큰 불
-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연기로 3명 숨지고 37명 부상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공사장에서 큰불이 나 3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다. 26일 세종시 새롬동에서 발생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로 연기가 계속 치솟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현
-
"권위주의 산물"vs"업무연장 공간"… 시·도지사 관사 존폐논란
“권위주의 산물이다” “업무연장 공간이다” 민선 7기 출범을 앞두고 관사 존폐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시·도에서 관사를 없앤 데다 막대한 예산을 들이는 것에 비해 효율이 떨어진
-
“내 집에도 차를 세울 곳 없다니”…주차장 확보율 130%라면서 왜?
#1. 서울 성동구의 원룸에 사는 직장인 윤정근(28)씨는 최근 고향인 대전에 차를 두고 왔다. 매일 고성과 욕설이 난무하는 ‘주차 전쟁’에서 벗어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26세대
-
입주 5개월 만에 새 아파트 점령한 벌레떼의 정체
혹파리 출몰 원인으로 지목된 파티클 보드(나무 조각이나 톱밥에 접착제를 섞어 고온 고압으로 압착시켜 만든 가공재, 왼쪽)와 집안에서 발견된 흑파리(오른쪽)[제보자들 화면 캡처]
-
이번엔 하늘에서 과도 떨어져…대전 아파트 단지 경찰 수사
[뉴스1] 지난달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이 이불 가방을 털다 바닥으로 흉기가 떨어진 데 이어 대전의 아파트 단지에서도 “흉기가 위에서 떨어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
-
노무현 유산 혁신도시, 영남 5곳 보수 표심 흔들었다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에 조성된 진주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직원과 젊은층 유입이 늘면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높아졌다. [중앙포토] 경남 진주시는 보수의 심장으로 불린다. 역대 시장
-
[권강수의 부동산과 창업(1)] ‘상권 분석→점포 물색→아이템 선정’ 순서로
대부분 아이템 먼저 정하지만 바람직하지 않아 … “죽어가는 상권도 나름의 매력 있어” ‘회사 때려치우고 창업이나 해볼까’. 이런 꿈을 꿔보지 않은 직장이 있을까. 은퇴자는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