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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핑클, 캠핑클럽에서 입고 쓴 물건들 줄줄이 완판 시킨 비결은
돌아온 ‘요정’들이 일을 냈다. 1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걸그룹 ‘핑클’ 이야기다. 핑클이 14년 만에 완전체로 등장한 '캠핑클럽'의 공식 포스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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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백조 “젊은 관객들에 고전발레 아름다움 전하고파”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발레 씨어터(SPBT)의 지난해 런던 '백조의 호수' 공연 장면.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무용수 김기민이 초청돼 SPBT의 간판 스타 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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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전시 중단에 연대한 한일 예술인들 “폭력에 반대” 성명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의 기획전 '표현의 부자유전· 그 후'에 출품된 김운성 김서경 작가의 '평화의 소녀상'.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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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버리고 빨래 해주고…요즘 엄마들 ‘앱집사’ 찾는다
스마트폰 어플 클릭 한번으로 청소, 빨래, 쓰레기 버리기 등 집안일을 대신해 주는 생활밀착형 온디맨드 서비스들. [중앙포토, 사진 각 업체] 1100만 관객을 넘긴 영화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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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지 않은 아이인데 괜찮아요? 위로의 말들이 더 아프다
━ [더,오래] 배은희의 색다른 동거(4) 유모차를 밀고 동네 공원으로 갔다. 아기랑 나가려니 준비 시간이 꽤 걸렸다. 나이 든 엄마는 준비단계에서 지쳐버리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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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보며 결혼생각 접은 딸···양육비에 두번 버려진 아이들
[연합뉴스] 박모(57)씨의 남편 김모씨는 1998년 7살, 5살 남매를 둔 채 집을 나가 연락을 끊었다. 2004년 이혼 소송을 시작한 두 사람 사이 갈등의 골은 대법원까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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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옥수수 수염차 마시고 싶어”
지난 2일 실종 열흘 만에 무심천 발원지에서 920m 떨어진 충북 보은군 회인면의 한 야산에서 구조된 조은누리(14)양이 들것에 실려 충북대병원 응급실로 들어가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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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가해자의 적반하장' 발언···아베는 이 말에 뒤집어졌다"
‘아름다운 나라, 일본’ 2006년 전후 최연소(52세)총리에 등극한 아베 신조(安倍晋三)의 꿈이었다. 2007년 9월 12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사임을 발표한 직후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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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생환 조은누리양 첫마디 "아빠, 옥수수수염차 마실래요"
실종 열흘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조은누리양(14)이 지난 2일 들것에 실려 충북 청주시 충북대학교 병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스1] “아빠, 옥수수 수염차가 마시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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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터뷰] "자위하는 자녀에 '변태니?'···성 금기시 하지 말라"
'노콘노섹'은 콘돔이 없으면 섹스도 없다는 말이다. 요즘 젊은이들이 이 단어를 구호처럼 외친다는 게 행복한 성(性)문화센터 배정원 대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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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모기, 불임유전자 지닌 ‘내시모기’ 퍼트려 없앤다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필리핀 정부는 이달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뎅기열모기가 6개월 사이 85% 늘었고 456명이 사망한 데 따른 것이다. 감염자만 10만 명이다.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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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에 1개꼴 사우나 왕국서 ‘하얀 밤’의 열기 속으로
━ 백야의 나라 핀란드 여름 여행 포르보의 랜드마크인 강변의 붉은 목조건물. 예전엔 창고였으나 지금은 상점이나 카페로 개조됐다. 한 할머니가 강에서 카누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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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권 모르는 ‘마라톤 맨’…두 바퀴로 세계 무대에 도전장
━ [정영재의 스포츠 오디세이] 전기자전거 수출 길 연 김홍식 EME코리아 회장 대구시 신암동 EME코리아 본사 앞에서 김홍식 회장이 전기자전거 주행 시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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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찬히 찰방진 전북 방언사전 "구다보면 가찹게 느껴진당게"
전북도가 1일 발간한 '전라북도 방언사전'. 김준희 기자 내 이름은 임상훈이여. 전북도 보도지원팀장(5급 사무관)으로 일한 지 2주째여. 지난해까지는 기자였당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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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많다고 펑펑 쓰는 남편, 법으로 막을 수 있나요
━ [더,오래] 김성우의 그럴 法한 이야기(2) 장남인 내가 유언장 상속 명단에서 빠졌다면? 큰돈을 갚아야할 친구가 갑자기 쓰러졌다면? 가사전문법관으로 서울가정법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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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또 총기난사…"전염병처럼 번진다" 대선 쟁점으로 부상
미국 학생들이 "우리는 더 이상 총기사고의 타깃이 되고 싶지않다"라는 피켓을 들고 컬럼바인 참사 19주년 행진에 참석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에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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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몸속에 6개의 피가 흐른다…존슨 총리의 브렉시트 역설
흔히 미국을 ‘인종의 용광로’라고 부른다.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융합하면서 산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24일 취임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개인 용광로’로 불릴 만큼 조상의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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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들, 램프 요정 '지니' 대신 '김집사' 찾는다
1100만 관객을 넘긴 영화 '알라딘'의 램프 요정 지니처럼 소원까지는 아니어도 집안일을 대신 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최근 가사 노동의 부담을 덜어주는 생활밀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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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환자 1년 새 6배 증가...간암 원인 80%는 간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A형 간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병원에서 환자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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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부르자 두려움에 떠는 아이, 무슨 사연 일까요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64) 영화 ‘미쓰백’ 요즘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아동학대에 관한 뉴스인데요. 2010년 5657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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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위주 야구 그만…선수 자율성 보장 ‘스마트 코칭’ 필요
━ 이태일의 인사이드피치 지난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홈런 공장 공장장’을 자처한 SK 최정이 타격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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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양띵 게임대결, 마이린 성장토크…개막 공연은 ‘호피폴라’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슈퍼밴드 호피폴라, 양띵, 악어, 와썹맨 박준형, 워크맨 장성규, BJ 유소나, 파뿌리(3명), 말이야, 마이린, 임다. [중앙포토] ‘올 여름휴가는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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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엄마, 누구 아내는 그만…이젠 내 이름을 듣고 싶어요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18) 35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콘테스트 사연을 읽다 보니 결혼과 육아를 하는 지원자들 대부분 남편의 아내, 아이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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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어린이책 공모전’ 수상작 『내가 만든 똥』 단행본으로 첫 출간
『내가 만든 똥』 단행본 표지.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에서 진행하는 ‘어린이책 공모전’ 수상작 『내가 만든 똥』이 수상작 중 첫 번째로 미래엔 아이세움의 단행본으로 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