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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선 손주 돌보면 월 24만원…‘할마·할빠 수당’ 정부 지원 검토를
무상보육과 무상 돌봄교실(초등학교)이 확대됐는데도 여기저기에 ‘돌봄 구멍’이 뚫려 있다. 일하는 부모는 등교나 등원 시, 하교나 하원 시, 귀가 후 가정에서 자녀를 돌보기 위해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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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믿을만한 ‘공공돌보미’ 신청 느는데 지원 줄인 정부
문점자씨가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의 아들 집에서 생후 7개월 된 손녀와 함께 책을 보고 있다. 인천에 사는 문씨는 맞벌이하는 아들 부부를 위해 평일에는 쌍둥이 손녀를 봐주고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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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제 돌봄’ 700가구 대기 중…지역 제한 풀어 공급 늘리겠다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의 경우 대기 가구만 700건 정도고, 이런 제도를 몰라서 못 쓰는 분들까지 감안하면 대기자가 더 많을 겁니다.” 강은희(사진) 여성가족부 장관은 “아이돌봄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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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이모님’한테 월 200만원씩…교육비처럼 세액공제를
15일 오후 1시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초등학교 앞은 장사진을 이뤘다. 하교하는 아이들과 마중 나온 엄마·할머니·베이비시터(아이돌보미) 30여 명, 그리고 학원 차량이 12대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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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 '스프링 파크 익스피리언스 패키지'
파크 하얏트 서울 VIB 서비스 (부가부 유모차, 양 인형, 유아 목욕용품, 티셔츠, 쿠키 등 증정)| 아이를 위한 최고급 서비스 제공 파크 하얏트 서울(seoul.park.h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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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돌보려…직장 떠난 엄마 3만 명
서울 중랑구 박선오(40·여·피아노강사)씨는 지난해 8월 학원을 그만뒀다.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의 2학기 개학을 앞두고서다. 어떡하든 일을 계속하면서 애를 돌보려 했지만 한 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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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저학년 돌봄 도맡고, 기업은 정시퇴근 보장을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장안초등학교에서 학생 27명이 참여해 오케스트라 방과후학교 수업을 했다. 이 학교에선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가 상호 보완적으로 운영되면서 직장맘들의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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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자녀 수 2명인데…20대 2명 중 1명 “경제적 부담에 출산 꺼려”
20~30대가 희망하는 자녀 수는 두 명이 넘었지만 경제적 부담 때문에 출산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3명 중 1명 이상은 사회적 여건이 개선되면 아이를 더 낳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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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는 출산장관까지 임명 … 정부도 강력한 의지 보여줘야”
1일 방송된 중앙일보·JTBC 공동 주최 저출산 토론회. 왼쪽부터 방송인 설수현씨, 김상호 보건사회연구원장,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신예리 JTBC 보도제작국장, 남인순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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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45% 미사토의 파격…애 가진 2030 이사 오면 집까지 공짜로 준다
2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미시 데라이 중앙아동관에서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노미시는 인구 감소로 인해 인근 3개 마을을 흡수했다. 시 예산의 30%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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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구미서 ‘사랑고리’ 운동 성공회 김요나단 신부
김요나단 신부는 이웃집 할아버지 같다. 웃는 모습이 보기 좋다. 별명이 ‘영원한 낙관론자(permanent optimist)’라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지난 25일 경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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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무상보육 후진은 정치권 영합이 주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이에스더사회부문 기자 지난 12일 전업주부 0~2세 자녀의 어린이집 이용 시간을 7시간으로 제한한다는 정부 방침이 국민들에게 알려진 뒤 찬반 논쟁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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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목요일] ‘작은도서관’이 준 큰 재미
11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재래시장인 고덕시장. 그릇가게·옷수선집·미장원 ·태권도장 등이 있는 5층짜리 건물 2층에 도서관이 하나 있다. ‘함께 크는 우리’라는 이름의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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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50m 하강 … ‘꽉 잡으세요, 간 떨어집니다’
한화리조트(hanwharesort.co.kr) 설악 워터피아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국내 최초 ‘보양온천’이다. 보양온천은 온천수의 수온과 성분, 내부시설과 주변 환경 등의 기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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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캠퍼스 서울, 멘토링·교류·창업교육 제공 "아시아 최초"…국내 유망 창업기업
구글 캠퍼스 서울 [사진 구글 캠퍼스 서울 이미지] 구글캠퍼스가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문을 열었다.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 세계에서는 런던과 텔아비브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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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약은 약사에게 간병은 간호 전문가에게
엄을순문화미래이프 대표 성인 여성이라면 이런 경험 한 번쯤은 했으리라. 코를 찌르는 소독약 냄새에 섞인 비릿한 피 냄새와 지린내. 간간이 들리는 신음소리. 시도 때도 없이 좀 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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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휴업에 멍드는 동심
할머니와 둘이 사는 경기도 부천시 정모(17ㆍ고2)군은 9일 점심을 건너 뛰었다. 먹을거리가 마땅치 않아서다. 평소 같으면 학교에서 급식을 먹었겠지만 전날부터 학교가 휴업해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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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영유아 돌보기·집짓기 봉사 … 참여형 ‘나눔 릴레이’ 지속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대한사회복지회 영유아 돌봄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 양육비 지원사업과 함께 서울영아일시보호소에 방문해 아기돌보기, 장난감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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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세월호 인양해 가족들의 한을 풀어드려야 한다”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8일 “기술적 검토를 조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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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위대한 나라의 조건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배철현(종교학) 서울대 교수의 인문학 콘서트 강연이 세간의 화제인 모양이다. ‘위대함의 DNA, 묵상(默想)과 컴패션(compassion)’이란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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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아이 키우다 병 키운다, 시간 정해 돌봐라
손재주가 좋은 할머니가 만들어 준 실전화기는 아이에게 좋은 장난감이 된다. 신동연 객원기자 수퍼 그랜드맘이나 수퍼 그랜드파파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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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맞으며 한밤 물놀이 … 낭만에 흠뻑 빠져 볼까
예년만큼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지 않는다지만 겨울은 겨울이다. 겨울철 따뜻한 여행이라면 단연 온천이다. 그러나 국내 온천은 대부분 10년 전과 비교해 딱히 달라진 게 없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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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돌봄 서비스도 대기관리시스템 마련
가정 내 양육을 지원하는 정부의 아이 돌봄 서비스에도 어린이집과 같은 대기관리 시스템이 도입된다. 영아 돌봄 서비스를 신청하고 대기하는 보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는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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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맞으며 한밤 물놀이 … 낭만에 흠뻑 빠져 볼까
예년만큼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지 않는다지만 겨울은 겨울이다. 겨울철 따뜻한 여행이라면 단연 온천이다. 그러나 국내 온천은 대부분 10년 전과 비교해 딱히 달라진 게 없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