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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만났던 나경원 “사실 대미특사가 지금 우선 아닌가”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평창동계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출정식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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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패럴림픽 선수단에 "저에게 여러분은 이미 금메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 패럴림픽 선수단 출정식에서 선수단을 향해 박수치고 있다. [사진 뉴스1] 평창 겨울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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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대만 국기가 내려졌다
━ 유성운의 역사정치 9일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대만 올림픽 선수단이 국기(청천백일만지홍기) 대신 대만올림픽위원회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로이터] 지난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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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누가 김영철의 서울 나들이에 꽃길을 깔아주었나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김영철의 서울 체류는 논란 그 자체였다. 대남도발의 상징인 그를 김정은 당 위원장은 평창 겨울올림픽 폐막식의 북측 대표단장으로 내세웠다. 46송이 꽃다운 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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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 210개 막은 신소정 “북한 이봄 ‘일 없습네까’ 걱정”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골리 신소정. 평창올림픽 5경기에 모두 출전해 상대팀이 날린 236개의 슈팅 가운데 210개를 몸으로 막아냈다. [우상조 기자] “경기 종료 부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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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과 이상호의 기적, 4년 뒤 베이징에서 가능할까
스켈레톤 금메달을 따낸 윤성빈. "4년 정도 우리처럼 지원하면 다른 종목도 메달을 딸 수 있다." 지난 17일 윤성빈(24)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용 봅슬레이·스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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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팀 첫 골 희수 그리핀 “북 선수들, 일본 꼭 이기려 했다”
북한 아이스하키 선수가 26일 한국 선수들과 작별인사를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아프지 말고, 우리 꼭 다시 만나.” 26일 오전 강릉 올림픽선수촌은 눈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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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대성공의 주역은 1020 자원봉사자
평창올림픽 폐회식에서 공연하는 자원봉사자들. [연합뉴스]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이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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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없는 게 문제" 외신 호평…평창올림픽이 던진 메시지는
화려한 폐회식 장면. [연합뉴스] 지난 9일 점화돼 17일간 뜨겁게 타올랐던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성화가 꺼졌다. 1988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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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대표팀 박윤정 선수, '입양인 뿌리찾기' 홍보 대사 위촉
박윤정 선수(왼쪽)와 박능후 복지부 장관 [보건복지부]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팀 국가대표로 활약한 박윤정 선수가 ‘입양인 뿌리 찾기 사업’ 홍보 대사가 됐다.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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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의 눈물, 컬링 도장깨기 … 경쟁 즐긴 그들 평창 스토리 쓰다
━ 국회의원 특혜, 체육회장 막말 사라져야 “웨어 아 유 프롬?” 바다를 건너간 한국인에게 이 질문은 때로 당혹스럽다. “아엠 프롬 코리아”라고 당연하고 당당하게 대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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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대한민국 선수단의 밤' 뒤풀이 엿보기!!
(왼쪽부터)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임효준, 피겨 스케이팅의 김하늘, 최다빈 선수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지난 17일간 고생했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강릉 올림픽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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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메달 목에 걸기 거부한 캐나다 선수…결국 IOC에 사과
캐나다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가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자마자 벗어버린 행동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사과했다. 22일 오후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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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1976년 7월, 올림픽에서 대만의 국기가 내려지던 날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대만 선수단. 국기인 청천백일기 대신 대만올림픽위원회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유성운의 역사정치⑬ 지난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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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왜 김보름에게 분노하는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선수가 20일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단체 팀 추월 스피드스케이팅 준준결승전 관련 기자회견에서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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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단일팀 처음엔 걱정 많이 했고, 지도하며 즐거워졌다”
새라 머리 여자 아이스하키 감독이 23일 오후 강원도 강릉 올림픽 파크 코리아 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강릉=우상조 기자 세라 머리(30·캐나다) 여자 아이스하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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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처칠은 히틀러의 본질을 놓치지 않았는데
김수정 정치국제담당 지난 12일 오후 강릉 관동하키센터.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과 스웨덴전 휴식 시간, 6000여 관중들 사이에서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관중석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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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나는 명예남성이었다
이경희 디지털콘텐트랩 차장 다큐 ‘우리는 썰매를 탄다’ 시사회 전엔 몰랐다. 장애인 아이스하키가 2012년 우리나라 아이스하키 사상 최초로 국제대회 은메달을 땄다는 걸. 명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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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4인승이 남았다, 봅슬레이 조종간 다잡는 원윤종
남자 봅슬레이 원윤종(오른쪽)과 서영우. 원윤종은 2인조와 4인조 모두 조종간을 잡는다. 2인조에서의 부진을 4인조에서 만회하겠다는 다짐이다. [연합뉴스] “나 자신에게 실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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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땀’ 보고 싶은데, 아직도 ‘금’만 보는 빙상연맹
한국의 박지우·노선영·김보름(왼쪽부터)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7~8위전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선수들은 서로 밀어주며 경기를 펼쳤으나 3분07초30으로 8개 팀 중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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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올림픽 성적의 숨은 공신 ‘기업화’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대한민국은 이번 평창 겨울올림픽에서도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유럽·일본 등 선진국보다 인재 풀도 좁고, 키울 돈도 적은데 성적은 좋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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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공부하다 내 이름 '영혜' 찾았어요
"단일팀 경기를 보면 누가 남·북한 선수인지, 입양아인지 알 수 없잖아요. 중요한 것도 아니고. 일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여정이 악수하는 걸 코앞에서 지켜봤는데 한국계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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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210개 온 몸으로 막은 신소정 "최선 다한 올림픽, 너무 행복했다"
20일 오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하키 순위 결정전 남북 단일팀과 스웨덴의 경기를 마친 골리 신소정이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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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청년층, 안정 희구층이 돌아온다
여권에 실망한 2030세대와도 대화, 연대 가능하다는 자신감 꿈틀… 북한 ‘갑질’에 안보 내세우는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몸값 상승 대전시 대덕구에 청년들의 태극기 달기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