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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아웅산 수지의 미얀마…“인권상황 날로 악화”
아웅산 수지가 실질적 지도자인 미얀마의 인권상황이 날로 악화되고 있다.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으로 노벨평화상까지 받은 아웅산 수지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도 격해지고 있다.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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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 상징 아웅산 수치 맞나?…“시위 대학생 퇴학”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으로 노벨평화상을 받았던 아웅산 수치가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28일 AP통신과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아웅산 수치 정부가 이번에는 시위를 주도한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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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 속 '여성 롤모델' 아웅산 수치 빼달라"
아웅 산 수치 [EPA] 전 세계 여성들의 ‘롤 모델’을 소개하는 어린이 서적에서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을 빼달라는 부모들의 요청이 쇄도해 저자들이 개정판에서 삭제를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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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벗어난 교황, 비로소 그 이름 불렀다 "로힝야"
1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힝야 난민을 만나 손을 잡고 축복해 주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오늘날 하느님의 현존은 또한 '로힝야'라고 불립니다(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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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산당 ‘세계정당대회’ 개최…北 대표단 불참
1일 오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공산당과 세계정당 고위급 대화' 개막식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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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미얀마, 소수민족 정체성 존중해야” 수치 만난 자리서 로힝야 탄압 우회 비판
28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왼쪽)과 아웅산 수치 국가자문역이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교황은 로힝야족 문제를 직접 거론하지 않았지만 우회적으로 문제 해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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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오자 시진핑 찾아가는 아웅산 수치
27일 미얀마 수도 앙곤에 도착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환영나온 어린이들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자문역 겸 외교부 장관이 30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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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만난 미얀마군 실세 “종교·민족 차별 없다”
22일 미얀마에 도착한 교황을 태운 차량이 양곤 시내로 진입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얀마를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7일(현지시간) 미얀마 군부 실세인 민 아웅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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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이 재개됩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2017년 11월 28일 화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이 다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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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국 미얀마 처음 간 교황, 무슬림 로힝야족 문제 꺼낼까
27일 미얀마 양곤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탄 차가 지나가자 시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교황이 미얀마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FP=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7일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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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은 로힝야족의 눈물을 어떻게 닦아줄까
프란치스코 교황의 미얀마 방문을 환영하는 포스터 앞을 지나가는 한 남성. [EPA=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은 로힝야족의 눈물을 어떻게 닦아줄까. 미얀마가 소수 무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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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방문 앞둔 교황의 딜레마…로힝야 언급할까 안할까
오는 27일 미얀마 방문을 앞둔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의 역할·책임과 관련한 중대한 딜레마에 빠졌다고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얀마의 무슬림 소수민족 로힝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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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힝야 사태는 인종청소" 공식 인정, 제재 시사
미얀마에서 탈출해 방글라데시로 향하는 로힝야족 난민들. [AFP=연합뉴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미얀마 로힝야족 사태를 '인종청소'로 규정하고 제재 가능성을 시사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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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ㆍ풍수 이야기(37)] 청와대 ‘문고리 3인방’ 관상, 이재만·정호성·안봉근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중앙포토] 박근혜 정부 출범과 동시에 가장 주목받았던 인물은 장관, 비서실장도 아닌 비서관 3인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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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인종청소’ 당한 로힝야족 처음 찾았지만…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이 인종청소 수준의 학살에 신음하고 있는 로힝야족을 처음으로 찾았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웅산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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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폐기국제운동의 노벨평화상에 떨떠름한 나라들
노벨 평화상 수상을 자축하고 있는 베아트리스 핀 ICAN 사무총장(가운데). [AFP=연합뉴스]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지구상 모든 국가의 핵무기 전면 폐기를 주장하는 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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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가스·DDT 개발, 비인도적 뇌절제술…노벨상 '흑역사'는?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는 3일 노벨 물리학상, 4일 화학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평화상은 6일, 경제학상은 9일 공개한다. 문학상은 목요일에 수상자를 발표해 온 전통에 따라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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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민상' 받은 文 대통령 "나는 촛불혁명으로 태어난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각) “대한민국의 촛불 시민들이야말로 노벨 평화상을 받아도 될 충분한 자격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시절 대구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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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국가 미얀마에서 어떻게 '21세기 홀로코스트' 로힝야족 추방이?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흔히 불교를 ‘자비의 종교’로 부른다. 하지만 국민 70%가 불교 신자라는 미얀마에서 최근 소수 무슬림(이슬람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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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미얀마 ‘로힝야 인종청소’ 규탄성명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AP=연합뉴스]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3일(현지시간) 미얀마의 로힝야족 탄압사태에 대해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로힝야족 탄압사태는 미얀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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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로힝야족 ‘인종청소’의 비극 … 탈출하던 배 뒤집혀
미얀마 정부군의 로힝야족에 대한 핍박이 계속되며, 방글라데시로 피하려던 난민들이 올라탄 배가 뒤집혀 최소 26명이 숨졌다고 AP통신 등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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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불교국가 미얀마 사상 첫 방문할 듯…연말 예정
Pope Francis talks with Myanmar State Counsellor Aung San Suu Kyi during a private audience at the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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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명에게 무료 장례식 치러준 ‘빈자들의 영웅’
영화제 참석차 방한한 저 뚜.[임현동 기자]미얀마의 가난한 이들은 가족이 세상을 떠나면, 슬픔도 잠시 미룬 채 이 사람부터 찾는다. 2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한 국민배우 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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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명에게 무료장례식 치러준 '동남아 빈자의 영웅' 저 뚜 인터뷰
미얀마의 가난한 이들은 가족이 세상을 떠나면, 슬픔도 잠시 미룬 채 이 사람부터 찾는다. 200여편의 영화에 출연한 국민배우 겸 감독 저 뚜(58)다. 그는 장례비용 한푼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