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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지 보그에 올라온 새 중국인 모델…中 반응 ‘설왕설래’
인스타그램에 등장한 패션지 보그의 아시아인 모델. [사진 보그매거진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패션지 보그가 실은 새 모델에 대해 중국 내에서 아시아인 외모 비하가 아니냐는 의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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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만에 몸짱 만드는 운동, 그런 건 없습니다"
━ [더,오래] 이상원의 소소리더십(37) 작년 여름 『몸이 전부다』라는 책을 낸 뒤 많은 사람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다. 대부분이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하고도 멋진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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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당돌한 스타트업…미미박스, 뉴욕서 K뷰티 하이킥
거침이 없다. 첫발을 내디딘 지 6년 된 스타트업의 행보로 보기에는 당돌하기 그지없다. 처음 10명이던 직원 수는 400여 명으로 늘었다. 미국과 중국, 대만 등에 지사를 차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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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바닥 검은 반점, 악성 흑색종 의심을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 흑색종은 색소를 만들어 내는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면서 주로 피부에 검은 반점 형태로 나타난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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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경의 한류탐사] 동아시아 남자 배우의 매력
홍석경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동아시아 남자들은 불행하게도, 오랫동안 지구상에서 제일 매력 없는 남자로 통했다. 지금 장년층 여성들은 학창 시절 할리우드 스타의 얼굴이 박힌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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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하루 30~60분 쬐는 봄빛, 골다공증·심혈관질환 막는 보약
건강하게 햇빛 쬐기고대 이집트에서 신(神)으로 숭배하던 태양은 현대에 이르러 공해로 전락했다. ‘햇빛=자외선=피부의 적’이라는 등식이 상식처럼 자리 잡으면서부터다. 최근엔 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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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이젠 중국 시장 넘어 동남아시아로”
K-뷰티는 세계 뷰티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대상이다. 미국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뷰티 컨설팅 기업인 뷰티스트림즈의 란 부(Lan Vu·47) 대표는 “한국에서 다음에 히트할 제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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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못깬 한계 넘어선 K-뷰티, 흐름 이어가려면"
BB크림과 쿠션 팩트, 마스크팩 등 굵직한 히트 상품을 연이어 내놓고 있는 K-뷰티는 현재 세계 뷰티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대상이다. 미국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뷰티 컨설팅 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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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세계에서 '지독한 겨드랑이 냄새’가 가장 안 나는 이유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한국인이 세계에서 몸 냄새가 가장 덜 나는 이유가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국인들이 몸에서 냄새가 잘 나지 않는 이유’라며 아시아인,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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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오해 안받으려 '난 한국인' 명찰 달아
도라와 그의 가족들. 남편 톰과 자녀들, 형제와 그 배우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진주만 공습 후 어느 날 일본인 친구 카이가 내게 이야기했다."우리 가족은 탠포란으로 이사 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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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짙은 빨강 그릇으로 물든 식탁, 올가을 입맛 돋우네
‘오로라레드(짙은 붉은색)’ ‘더스티시더(어두운 핑크)’ ‘포터스클레이(오렌지빛이 도는 짙은 갈색)’ ‘샤크스킨(짙은 회색)’. 낯선 이름의 이 용어들은 미국 색채 전문기업 팬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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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빨강 그릇으로 물든 식탁, 올가을 입맛 돋우네
‘오로라레드(짙은 붉은색)’ ‘더스티시더(어두운 핑크)’ ‘포터스클레이(오렌지빛이 도는 짙은 갈색)’ ‘샤크스킨(짙은 회색)’. 낯선 이름의 이 용어들은 미국 색채 전문기업 팬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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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세계 명품 패션쇼 87회…“쌍꺼풀 없고 피부 하얗고 밋밋한 얼굴이라 좋대요”
해외 데뷔 2년 만에 모델스닷컴에서 ‘세계 4대 컬렉션 무대에 가장 많이 선 아시아 모델’로 꼽힌 최소라. 앞으로의 목표는 “여전히 동양인 모델을 기용하지 않는 디자이너의 쇼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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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동아시아인, 처음엔 ‘백인’으로 불렸다
황인종의 탄생:인종적 사유의 역사마이클 키벅 지음이효석 옮김, 현암사348쪽, 1만6000원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종분리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1994년 폐지됨)를 실시할 때 일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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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마스크팩, 얼마나 좋기에 수백 장씩 사가나요
마스크팩요즘 K뷰티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그중에서도 ‘한류 화장품’으로 꼽히는 제품들이 있습니다.대표적인 것이 바로 마스크팩입니다. 얼마나 좋기에 서울에 온 외국인들이 수십 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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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갑자기 울긋불긋해진 얼굴, 내성·부작용 없는 연고로 치료 가능”
디르시카 박사는 “안면홍조는 손쉽게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많은 환자가 치료받지 않은 채 고통받는다”고 안타까워했다. 프리랜서 조상희갑자기 얼굴이 울긋불긋해지는 안면홍조. 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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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갑상샘 기능 떨어지면 당뇨병 위험 13% 높아진다
마른 체형인데 당뇨병 왜 생기나 당뇨병의 가장 큰 원인은 비만이다. 그러나 뚱뚱하다고 모두 당뇨병에 걸리는 건 아니다. 오히려 우리나라엔 정상 체형이지만 당뇨병을 앓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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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민감한 피부를 위한 더마브랜드 자외선 차단제
피부과 의사들이 피부를 위해 반드시 챙겨 바르라고 권하는 화장품이 있습니다. 바로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피부가 예민해지는 봄을 맞아 민감한 피부에 사용해도 괜찮은 자외선 차단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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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의료 침공’… 의사도, 병원도 패러다임 전환
정보통신기술(ICT)을 필두로 한 ‘의료 침공(medical invasion)’이 시작됐다. 유전자와 의료 빅데이터 분석은 기존 의학이 해결하지 못한 ‘맞춤 치료’의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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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 의학저널에 한국인 편집위원
100년이 넘는 저명한 국제 학술저널에 분당서울대병원 구경회 교수가 편집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구경회 관절센터장이 최근 '영국 골관절 외과 학회지(The 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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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커는 왜 한국화장품에 열광하는가
[여성중앙] 요우커는 중국어로 ‘여행객’이란 뜻으로, 통상 중국 여행객을 일컫는다. 한국을 찾는 요우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이들의 여행 목적은 대개 쇼핑이고, 그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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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Big Questions'] 지구 거쳐간 인류 1000억 명 모든 죽음엔 나름의 의미
카라바조(1571~1610)라고도 통하는 이탈리아의 화가 미켈란젤로 메리시의 ‘성(聖) 토마스의 의심’.(1601~1602). “시간! 내 얼굴을 그리기나 하라고, 이 게으름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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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Big Questions' 의미 있는 죽음이란] 지구 거쳐간 인류 1000억명…모든 죽음엔 나름의 의미
카라바조(Caeavaggio, 1571∼1610)란 이름으로 더 널리 열려진 이탈리아의 천재 화가 미켈란젤로 메리시(Michelangelo Merisi)의 ‘성(聖) 토마스의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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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눈썹까지 탈색했다, 그래야 더 강해 보이니까
등장부터 강렬했다. 짧은 머리카락부터 눈썹까지 온통 샛노랬다. 긴 다리로 성큼성큼 걸을 때마다 주위의 모든 시선은 자연스럽게 그를 따랐다. 수주(SooJoo·본명 박수주·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