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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女감동 장아이자의 '소녀 소어' - 중국계 소녀와 미국 노인의 사랑
95년 아시아.태평양 영화제 작품상.여우주연상등 5개부문을 휩쓴 수작인'소녀 소어'(영성)를 극장에서 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비디오 출시때 극장개봉작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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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둔 극장가 흥행전쟁 1라운드
이번 추석 극장가의 흥행전쟁은 여름시장보다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박봉곤 가출사건』『너희가 재즈를 믿느냐』『언픽스』등 국산영화 세편을 비롯,그리스의 거장 테오 앙겔로풀로스의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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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성감독 쉬안화의 영화 "여인사십"
인생의 「사추기」(思秋期)로 접어드는 여자나이 마흔.평범하게결혼한 여자라면 엄마로서,아내로서,며느리로서 짊어져야 할 부담이 만만치 않을 나이다.특히 개인주의보다 가족주의가 강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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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영화제 1일 서울서 개막|13국 48개 작품 불꽃 경쟁|러시아도 3편…각 국 영화인 350명 참석
제37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가 오는9월1일부터 4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는 한국 등 12개 아-태 영화제연맹회원국과 러시아·베트남·몽고 등 옛 공산권 3개국이 업저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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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남궁원|군복 잘 어울리는 미남스타|임영(영화 평론가)
남궁원 배우(1934년생)는 현재 배우협회 제12대 회장이다. 그는 동양인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훤칠한 키에 윤곽이 뚜렷한 용모, 굵고 남성적인 목소리를 무기로 약 4백 편에 출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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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무명 키워내는 "스타제조기"
김호선감독의 『영자의전성시대』(75년)에서 영자는 무작정상경한 시골처녀로 가정부 노릇을 하다 주인집 아들에게 당하고, 여공이 되었다 호스티스가되고, 다시 버스 안내양이되었다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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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정양 영화제서 고두심양 여우 조연상 타
지난 15일부터19일까지 대만타이페이서 열린 저28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에서 일본은 작품·감독·여우주연상등 6개부문을 휩쓸었다. 우리나라는 고두심양(사진)(32)이 『질투』(신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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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 못면한 국산영화|국제영화제서 참패…출품에 신중론
우리나라는 매년 세계의 각국 영화제에 20편정도의 국산영화를 출품하고 있다. 그러나 「화려한 참가」 보다는 「초라한 성과」로 하여 영화계에서는 출품에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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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수준 「아시아」서 가장 낮다"
○…대북에서 열린 「아시아」영화제에 참석하고 귀국한 강대선감독이 25일『한국영화는 동남아에서 가장 낮은수준임이 이번 영화제에서 드러났다』고 말해 영화계에 충격을 던져주었다. 강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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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원에 남우조연상
19일밤 인니의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영화제의 시상식에서 한국은 남우조연상에 남궁원, 편집상에 『육군 김일병』, 녹음상에 『사랑하는 마리아』등 3개 부문의 본상과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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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상의라이벌들
제13회 「아시아영화제」가 마침내 5일하오 6시 시민회관에서 화려한 막을 을렸다. 62년 제9회에 이어 두번째로 서울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의 출품작은 추가출품한 한국영화까지 포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