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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미 정상회담 특집 |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비핵화’라는 역사적 기적의 원동력
한국의 정권교체, 김정은의 대변신, 트럼프의 파격의 절묘한 결합...트럼프 임기 내 비핵화·평화협정·북미수교 등 평화 프로세스 완결해야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에서 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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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사랑' 트럼프 대통령, 다이어트 시작했다
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체중을 줄이기 위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CNN 등 미국 언론들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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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의 日, 대화의 韓ㆍ中...한중일 정상회담 벌써 엇박자
'압력의 일본 vs 대화의 한·중' 9일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북한 비핵화’의 구상과 방법 등에서 3개국이 엇박자를 내고 있다. 꾸준히 압박 노선을 걷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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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운 세계] 유럽 마지막 반란군 무릎꿇다…바스크 독립투쟁 60년의 반전
━ #장면 하나: "난 죽어도 마드리드에 안 내려!" 영화 '스패니쉬 어페어2'. 스페인 바스크 출신 여자와 세비야 출신 남자의 사랑을 그린 코미디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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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모든 과목 토론·연구·발표로 평가…융합창의인재 육성 밑거름
4차 산업혁명 시대…확 달라진 시험 ‘미래에는 융합창의인재가 필요하다’는 명제는 거짓이다. 융합창의인재가 필요한 건 미래가 아니라 현재다. 정해진 일을 어김없이 해내는 것도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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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거짓말 같이 완벽한 사람은 없다
이 현 경제부 기자 JTBC 드라마 ‘미스티’ 인기 덕인지 주변 사람들이 부쩍 기자일에 관심을 보인다. 친구들은 “너도 꼭 성공해서 고혜란처럼 되라”는데 난 아마 안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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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회식 간 이방카 "엑소 인크레더블!" 김영철엔 인사 안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25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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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장 5분 만에 떠난 펜스, 김영남과 악수도 안 했다
━ 북·미 접촉 불발된 올림픽 리셉션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북한 김여정 제1부부장(뒷줄 왼쪽 둘째)과 김영남 상임위원장(뒷줄 왼쪽 첫째)이 9일 평창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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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만에 리셉션장 떠난 美 펜스 부통령…北 김영남과는 악수도 안해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최한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 사전 리셉션에서 자리에 앉지도 않은 채 5분 만에 떠났다. 같은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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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美 부통령, 올림픽 개막식 리셉션장 5분만에 빠져 나와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9일 오후 강원도 용평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올림픽 개회식 리셉션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기념사진을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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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불안이 낳은 일본풍경…정규직도 '월급' 대신 '일급'
━ 일본에서 '월급(月給)' 아닌 '일급(日給)'이 많아지는 이유는? "어, 지갑에 3000엔(약 2만 9000원)밖에 없네?" 일본 야키니쿠(焼肉) 체인 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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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아베의 도모다치, 문재인의 탕평
서승욱국제부 차장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인사 스타일은 ‘도모다치(친구) 내각’이란 표현에 함축돼 있다. 2006년 1차 아베 내각 때부터 그는 한결같았다. 측근, 정치적 동지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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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트럼프, 입만 열면 미국 품격 훼손…쓴소리도 해야 진정한 우방"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이 21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는 영어를 한 마디도 못 한다"며 막말을 내놓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쓴 소리를 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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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눈] 北 미사일, 서울·도쿄의 차이
“북한이 혹시 도발했나요?” “4월 26일에 원자폭탄이 떨어진다는데 정말이에요?” 미국과 북한 간에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달 서울에 사는 일본인들은 패닉 상태에 빠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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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김정남 위협이야 하겠지만, 목숨까지 끊을 줄이야!"
━ 김정남 특종 전문 고미 요지 기자가 말하는 ‘형제의 난’ 고미 요지 도쿄신문 편집위원은 김정남이 정이 많고 관계를 소중히 여겼다고 말한다. [중앙포토] 김정남 암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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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지킬과 하이드와 트럼프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지난달 11일(현지시간) 밤. 일본 외교안보 담당자들은 두 번 경악했다.첫째는 트럼프 외교안보 라인의 허술함. 아베 측근들이 알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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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한국 전문가 "위안부 문제는 유족이 병원에 관 메고 가서 떼 쓰는 격"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군에 끌려간 조선인 위안부. 대개 17~20세였던 이들은 꽃다운 시절에 차마 입으로 담지 못할 일을 당했다. [중앙포토]대만의 대표적인 한국통인 주리시(朱立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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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NN, 위안부 소녀상 집중 조명…"위안부 소녀상은 왜 외교 갈등으로 비화했나"
[사진 CNN 홈페이지]미국 CNN이 현지시간 6일, "위안부 소녀상은 왜 외교 갈등으로 비화했나"라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위안부 소녀상을 만든 김은성 작가와의 인터뷰를 토대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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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이 묻고 남경필이 답하다] “내각제 개헌, 의원 특권부터 내려놔야 국민이 동의”
━ 대선 특별기획 차기 주자 릴레이 인터뷰 ② 누군가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안희정은 무신론자인데 영성이 느껴지고, 남경필은 유신론자인데 지극히 세속적이다.” 일리가 있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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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이 묻고 남경필이 답하다] “내각제 개헌, 의원 특권부터 내려놔야 국민이 동의”
━ 대선 특별기획 차기 주자 릴레이 인터뷰 ② 누군가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안희정은 무신론자인데 영성이 느껴지고, 남경필은 유신론자인데 지극히 세속적이다.” 일리가 있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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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식 성인 못잖아” vs “여론에 휩쓸리기 쉬워”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10대 청소년단체 틴즈디모 회원들이 선거연령 하향 조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만 18세로 선거연령을 낮추느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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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식 성인 못잖아” vs “여론에 휩쓸리기 쉬워”
만 18세로 선거연령을 낮추느냐 마느냐는 정치권에서 20년 넘게 이어져 온 해묵은 논쟁이다. 주로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논쟁에 불이 붙지만 여야 입장이 엇갈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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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휴가 보내는 '딸바보' 오바마…아이스크림 직접 먹여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하와이에서 딸 말리아(Malia·18)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다.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현지 언론은 오바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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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악가가 알린 상군해녀, 아베 부인이 나선 ‘아마’ 눌렀다
━ 제주해녀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놓고 한·일 외교전 한국 유일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수중 사진작가 인 와이진의 작품. 그는 “해녀에 대한 정보를 올바로 이해시키는 게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