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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들 통조림 같아 우린 직접 끓여 대접에 담죠
"설에도 뉴스룸을 지킨다"는 손석희 앵커. 명절이나 연휴가 방송인들에게는 오히려 가장 바쁜 날이다. "차례 지내자마자 곧장 출근, 평소와 똑같이 뉴스를 만든다"고 했다. 즐거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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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사건으로 만난 에이미와 젊은 검사의 위험한 로맨스
연예인 프로포폴 사태의 포문을 열었던 방송인 에이미가 이번에는 소위‘해결사 검사’사건의 중심인물로 떠오르며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마약 수사, 공갈협박, 자살소동에 이르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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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와 바람난 프랑수와 올랑드…세계 대통령의 섹스 스캔들
맨 윗줄 사진의 주인공이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동거녀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르다. 그 아랫줄 왼쪽부터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모니카 르윈스키, 올랑드의 사진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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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경의 남자를 위하여] 남자는 역할로써 존재한다
김형경소설가 명절을 앞두고 간혹 발생하는 범죄가 있다. 귀향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절도·강도 등이다. 귀향 비용이란 단순히 왕복 교통비가 아닐 것이다. 명절을 쇠기 위한 비용,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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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현대판 문안비, 설날 인사 여쭙니다
이후남문화스포츠 부문 차장 문안비(問安婢)는 요즘은 보기 힘든 세시풍속이다. 과거 바깥 출입이 자유롭지 않았던 양반집 여자들이 일가친척에게 새해 인사를 대신 보냈던 여자 하인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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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들 통조림 같아 우린 직접 끓여 대접에 담죠
"설에도 뉴스룸을 지킨다"는 손석희 앵커. 명절이나 연휴가 방송인들에게는 오히려 가장 바쁜 날이다. "차례 지내자마자 곧장 출근, 평소와 똑같이 뉴스를 만든다"고 했다. 즐거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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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섬 36년 누빈 그녀, 마도로스 박
‘마도로스 박’ 박미숙씨가 전남지역 섬들을 돌아다니는 병원선 ‘전남511호’ 앞에 섰다. 36년간 배가 난파할 고비를 여러 차례 겪으면서 웬만한 파도엔 눈도 깜짝하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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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검사라고요? 제가 보기엔 바보 검사예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모 검사와의 관계에 대해 어렵게 입을 연 에이미. 처음에는 표정이 침울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안정을 찾았다. [사진 JTBC] “오늘 저랑 구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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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검사라고요? 제가 보기엔 바보 검사예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모 검사와의 관계에 대해 어렵게 입을 연 에이미. 처음에는 표정이 침울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안정을 찾았다. [사진 JTBC] “오늘 저랑 구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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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우리 아이의 성공, 자기제어능력에 달렸다
무엇이 이 나라 학생들을 똑똑하게 만드는가 아만다 리플리 지음 김희정 옮김, 부키 432쪽, 1만4800원 어느 나라나 교육이 문제다. 국가의 성장동력은 교육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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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해결사 검사라고요? 제가 보기엔 '바보 검사'에요"
“오늘 저랑 구치소에 같이 가실래요?” 21일 아침, 출근을 준비하다 뜻밖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난데없이 구치소라니. 문자를 보낸 사람은 다름 아닌 ‘이에이미(이윤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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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32역 소름 돋네 … 김성녀 천의 얼굴 10년
배우 김성녀는 “내 얼굴은 평범하지만 칠을 하면 바뀔 수 있는 도화지 같다”고 했다. 그는 천 가지 얼굴로 변신하는 배우다. 위 작은 사진은 연극 ‘벽 속의 요정’에서 김성녀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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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은 준비된 넘버원, 마오쩌둥 2인자 아니었다
“먹을 것을 가진 자가 결국 모든 것을 가진 자다.” “검은색이든 흰색이든 무슨 상관인가. 쥐를 잡는 고양이가 좋은 고양이다.” 중국 ‘개혁개방의 아버지’로 불리는 덩샤오핑(鄧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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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단위 계획표 … 버리는 시간 확 줄었죠"
박정현군은 실전 감각을 기르기 위해 시간을 재며 고3 모의고사를 풀어본다. 그는 “똑같은 문제라도 실제 시험지로 푸는 게 집중이 더 잘 된다”고 말했다. 이번 전교 1등은 여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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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건강 기획 - 간, 운동·건강·식단·영양소로 간 튼튼
직장인 김성열(38·서울 양천구 목동)씨는 설 선물로 부모님을 위해 건강보조제를 마련했다. 다음 달부터 아버지가 지역 복지 시설 1층에 마련된 카페에서 실버 바리스타로 활동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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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건강 기획 - 척추, 중장년 빈발 척추관협착증 치료 쉬워져
안양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오종양 원장이 척추관협착증 환자에게 풍선확장술을 시술하고 있다. “허리 아프다”는 말을 달고 사시는 어머니. 허리가 구부정해 걷는 것도 힘들어하시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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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는 당신이 한 일 기억해 ‘꼬리표’로 남긴다
1. 일란성 쌍둥이라도 태아 상태에서 DNA ‘꼬리표’가 달리 붙을 수 있다. 2013년 8월 영국 경찰은 성폭행 현장의 DNA 샘플과 일치하는 일란성 쌍둥이를 검거했다. 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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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는 당신이 한 일 기억해 ‘꼬리표’로 남긴다
1. 일란성 쌍둥이라도 태아 상태에서 DNA ‘꼬리표’가 달리 붙을 수 있다. 2013년 8월 영국 경찰은 성폭행 현장의 DNA 샘플과 일치하는 일란성 쌍둥이를 검거했다. 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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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엔 벽 허무는 힘, 남과 북 인천서 하나 됐으면”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IOC위원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 회장도 맡고 있어 IOC의 대세로 통한다. 그와 절친한 관계인 토마스 바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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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천재 모방하는 보통사람 … 한국 노래방 궁금해요”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유럽 국가에서 장관직에 오른 플뢰르 펠르랭(41). 검은색 단발에 붉은 립스틱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다. 치마 정장을 즐기는 그는 때론 과감한 미니스커트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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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천재 모방하는 보통사람 … 한국 노래방 궁금해요”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유럽 국가에서 장관직에 오른 플뢰르 펠르랭(41). 검은색 단발에 붉은 립스틱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다. 치마 정장을 즐기는 그는 때론 과감한 미니스커트도 입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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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엔 벽 허무는 힘, 남과 북 인천서 하나 됐으면”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IOC위원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 회장도 맡고 있어 IOC의 대세로 통한다. 그와 절친한 관계인 토마스 바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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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명문장 김동규 서울대 의대 신경외과 교수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에서 잠시 휴식을 즐기고 있는 김동규 교수. 우리 신체의 가장 민감한 부분인 뇌 관련 질환 연구에 40여 년을 바쳐왔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수술은 일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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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체육계, 뼈를 깎고 거듭나야
한남희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겸임교수 아버지와 딸·아들 등 온 가족이 협회의 임원·선수·감독 등 주요 직위를 나눠 맡았다. 한 단체는 대회 개최 명목으로 받은 국고 보조금을 횡령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