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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품 개발자금 마련을 위해 등록금을 노렸습니다. 한꺼번에 거액이 몰리거든요.』
15일 상오 인천경찰서 형사계. 대낮 교내에 버젓이 유령점수창구를 차려 신입생들의 등록금 3천5백여만원을 거둬 챙긴 10대 2명이 조사를 받고 있다. 여고생 2명까지 고용, 희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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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도 벌고 사회도 배운다
방학을 이용, 학비도 벌고 사회도 배워나가려는 학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몇년전까지만해도 대학생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아르바이트가 최근 1∼2년간 중·고생에게도 점차 확산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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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
신세계백화점은 서울시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크레디트카드 가입권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10일. 정원2백명. 희망자는 학생증 복사본1장을 제출하면 된다. 문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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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햄버거·피자가 더 좋아요.
『용돈이 생기면 제일 먼저 사먹고 싶은 게 햄버거예요』『친구들이 생일에 햄버거나 피자로 한턱내면 얼마나 신난다고요』 『적어도 한 주일에 두 세 번은 햄버거를 먹어요』 지난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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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무차별단속에 갈피못잡는 업소|"확실한 기준 모르겠다" 곳곳서 항의·문의 빗발
○…「이념서적」과「불온유인물」에 대한 당국의 단속계획이 급작스레 마련된 때문인지 단속 첫날 곳곳에서 업소 주인들의 불평이 터졌으며 이들 업소중 일부는 관계기관에 항의전화를 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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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학생 번역료 챙겨 도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5일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에게 번역을 시키고 번역료를 주지 않은 이승국씨 (28·무직·서울 개포동802)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달 14일 K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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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대학생 우대 납득안가-일반근로자들에 위화감
대학생은 사회에서 대개 관대하게 봐주는 경향이 있어 아르바이트자리도 마치 범사회적으로 관심을 쏟는듯하다. 그러나 일반근로자 입장에서 보면 무어라 말못할 비애를 느낀다. 그것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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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수위확보 위험부담 적어|신종인기대리점의 개설비용과 수익성|과당경정 피해 입지조건등 까다로와
「햄버거하우스] 「전문아이스크림점」 「스포츠전문점」등 적은 돈으로 짬짤한 재미를 볼수있는 각종 대리점이 크게 늘어나고있다. 햄버거나 아이스크림 전문점들은 식생활의 변화와 제품의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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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인력시장」도 고학력화
인력을 파는 젊은이들이 거리에 넘실거린다. 서울북창동과 남대문로, 종로3가, 단성사주변의 「조리사의 거리」를 비롯, 평화시장 「재단사의 거리」, 낙원동 「악사시장」 등 수십·수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