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이렇게 산만해" 분필통으로 학생 머리 때린 중학교 교사
학생이 산만하다는 이유로 스레인리스 분필통으로 머리를 때린 중학교 교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5형사단독(부장판사 정진우)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
"데리러 올게" 명동 길거리에 3살 딸 버린 엄마, 선처 받았다…왜
서울 도심 한복판 골목길에 세 살배기 딸을 버리고 돌아오지 않은 친모가 재판에 넘겨졌으나 선처받았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허정인 판사는 아동복
-
13살 의붓딸 수차례 성폭행…30대男 항소심서 4년 감형, 왜
중앙포토 10대 의붓딸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제1형사부(황승태 부장판사)는 23일 13세 미만
-
교재 찢고, 식판 들고 서 있게 했다…4세 학대한 보육교사 변명
학습 진도를 따라오지 못한다며 다른 원아들 앞에서 아이의 교재를 찢는 등 정서적 학대를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2일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형
-
대변 실수한 9살 딸 20차례 때린 아빠 실형…사기죄로도 기소
대변 실수한 9살 딸을 심하게 때리는 등 학대한 30대 아버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31일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희영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A
-
8살 자폐 아동 뺨 때리고 학대한 60대 활동보조사, 2심도 징역형
자폐 중증 발달장애를 가진 8세 아동을 학대한 활동보조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제5형사부(김병룡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
수당 노리고 3살 딸 데려와 손·발목에 수갑…친모의 끔찍 학대
3살 딸을 효자손으로 때리거나 장난감 수갑을 손목과 발목에 채우는 등 상습 학대한 30대 여성이 범행에 가담한 동거남과 함께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인천지법 형사9단독은
-
제자 수년간 폭행한 중학교 운동부 코치, 징역형 집행유예
제자를 수년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중학교 운동부 코치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청주지법 형사1단독 이수현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
쓰레기 쌓인 집에 10살딸 방치...양육 소홀한 아버지 징역1년
쓰레기가 쌓인 집에 10살 딸을 방치한 50대가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11단독 김성률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
-
3000장의 악행…목줄 채우고 배설물 먹인 '포주 자매' 최후
감금 이미지. 중앙포토 ━ 배설물까지 먹인 ‘반인륜적 악행’ 성매매업소에서 일하던 여성들을 목줄로 채워 감금하고 개 사료와 배설물까지 먹이는 등 반인륜적 악행을 저지른 혐
-
5살 조카 유리창닦이로 때려 숨지게 한 고모…항소심도 징역 7년
5살 조카를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고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승철)는 20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
-
"문제 풀 때 만졌다" 12세 수차례 강제추행한 50대 학원장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에 다니는 미성년자 제자를 수차례 강제 추행한 학원장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신교식 부장판사)
-
'음쓰' 먹이고 원산폭격…10살 입양아들에 집은 지옥이었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음식물 쓰레기를 강제로 먹이거나 이른바 '원산폭격'을 시키는 등 입양한 10대 아들을 학대한 50대 부부가 징역형을
-
지인 딸 4개월 아기 눈에 접착제 뿌린 30대…항소심서 형량 2배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앙심을 품고 옛 직장 동료의 1살 딸에게 순간접착제를 뿌린 3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2배 많은 형량을 선고받았
-
신변보호도 못막은 스토킹 살해…법에 '전문가 조기 개입' 넣자 [김재련이 고발한다]
신당역 살인 사건 피의자(가운데). 배경은 시민들이 신당역에 붙인 포스트잇. 그래픽=김경진 기자 지난 15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내 화장실에서 역무원이 목숨을 잃었다. 스
-
6살 장애아들 '쓰레기집'서 굶어 죽게 한 엄마…징역20년 선고
컷 법원 장애가 있는 어린 아들을 굶겨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친모가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서전교 부장판사)는 7일 아동
-
친부가 금반지 낀 손으로 때렸다…출생 29일만에 숨진 아기
중앙포토 생후 29일 된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친부에게 징역 10년의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
"신생아 몸에서 담배 냄새"…의사 신고로 드러난 '충격 진실'
지난해 한 지자체에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자는 이웃으로 “옆집 아이 둘이 부모로부터 방치된 것 같다”는 내용이었다. 신고를 받은 이 지역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은 즉시
-
돈만 던져준 '홀로서기'는 폭탄이었다…보육원 두 청년의 비극
강기정 광주시장이 25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광주에서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2명이 잇달아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보호종료아동 지원 방안을
-
"내 방 안오면 휴대폰 압수"…10대 의붓딸 상습 성폭행한 계부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미성년자인 의붓딸에게 '자신의 방으로 오지 않으면 휴대전화를 압수하겠다'고 유인해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40대 계
-
“문제는 결과가 아니라 해석이다” 우울증 없이 즐겁게 사는 법 유료 전용
고백합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저는 낙관주의를 완전히 오해하고 있었어요. 낙관주의란 단순히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인 줄 알았거든요. 한편으로는 삐딱하게 바라보기도 했죠.
-
"악마화 하지 말라"…교사에 폭력 휘두른 초등생이 받은 편지
“○○아, 우리는 너를 믿어. 응원할게” 교사와 동급생에게 폭력을 휘두른 전북 익산의 초등학생 A군이 입소한 병원에 지난 1일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A군의 담임이었던 김
-
5살 조카 유리창닦는 막대로 때려 숨지게 한 고모…징역 7년
17일 오후 전남 장흥군 광주지법 장흥지원에서 다섯 살 조카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고모 A(41)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훈육을 이유로
-
월드비전, '가정폭력피해아동가정 자립지원사업' 포럼 성료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지난 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한 가정폭력피해아동가정 자립지원사업 성과연구 및 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