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출산예산 40조라는데, 30대 부부 “돈 없어 육아휴직 부담”
중소기업 과장 선주호(32)씨는 두살 배기 아들을 키운다. 아내(30)는 중소기업 사무직으로 일하다 아이를 가지면서 퇴직했다. 중소기업에서 육아휴직은 꿈도 못 꾸는 상황이어서 회
-
원희룡도 나선 기본소득…"증세없이 20조" "월 3만원 불과"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정치권이 재차 기본소득 논쟁에 불을 지폈다.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현행 복지 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
같은해 태어나도 90만원 차이…어처구니없는 아동수당
[사진 freejpg] 같은 해에 태어나더라도 출생한 달에 따라 정부 수당이 90만원 차이난다면? 아이 출생 시기를 조절한다는 말이 나오게 됐다. 8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
-
졸속 도입 논란 '출산장려금 250만원' 없던일로
[사진 freejpg] 지난달 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에서 불쑥 도입한 출산장려금과 아동수당이 계속 꼬이고 있다. 6일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 논의 과정에서 그런 일
-
사례로 본 일본의 빈곤층 - 빈곤의 덫 모든 세대로 확산
[이코노미스트] 빈곤에 시달리는 다카하시 미에코의 연금이체통지서와 공공요금 등의 지불 기록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거의 없고, 식비를 절약해 버틸 만큼 어려운 처지다. /
-
'시퀘스터' 발효…무엇이 어떻게 바뀌나
연방 정부 예산이 자동으로 삭감되는 이른바 '시퀘스터(sequester)'가 결국 오늘(1일)부터 발효됐다. 이로 인해 정부 예산은 국방비를 포함해 9월 30일 끝나는 올해 회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