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SDI직원 네쌍둥이 첫돌잔치…분유 365통, 기저귀 1만개 들여 키웠다
삼성SDI 임직원들은 정형규 책임 부부의 네쌍둥이 자녀의 첫돌을 맞아 축하 메시지와 성장 사진을 기념 앨범을 선물했다. [사진 삼성SDI] 삼성SDI 직원의 네쌍둥이가 첫돌을
-
뉴퍼플타임·돌봄 휴직제로 가족까지 챙기는 IT기업
━ [SPECIAL REPORT] IT기업 인재 유치전 판교 밸리 기업들은 사원 복지를 통해 직원 가족까지 보듬고 있다. 사진은 NHN엔터테인먼트의 ‘위 패밀리’ 행사에서
-
미국으로 시집간 딸 만나러 갔는데 서러움 폭발한 엄마 왜?
━ [더,오래] 반려도서(52) 『딸과 헤어지는 중입니다』 양혜원 글·강호면 그림 / 윤자네 / 7800원 『딸과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미국으로 시집간 딸을 만나러 간 친
-
“나는 사랑 없이는 못 삽니다” 배우 신성일이 남긴 명언들
'맨발의 청춘' 등 여러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신성일과 엄앵란. [중앙포토] “『아흔 살에 애인만 넷』이라는 책 보셨나요. 내가 그 책의 저자 마르셀 마티오처
-
"폭행 영상 찍은 줄도 몰랐다" 양진호 폭행 피해자 경찰 출석
"나는 폭행 피해자인 동시에 몰카 피해자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게 폭행을 당한 피해자인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의 전 직원 강모씨가 3일 경찰에 출석해 이렇게 말했다.
-
'갑질 폭행' 양진호, 경찰 검토 혐의만 8건…더 늘어날 수도
'갑질 폭행 영상' 등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경찰은 현재 양 회장에게 음란물 방조 등 모두 8개 혐의가 있는
-
양진호 회장 “살아있는 닭 죽여라” 직원 워크숍서 지시
국내 웹하드 1, 2위 업체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직원을 폭행하는 등의 ‘갑질’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퍼지고 있다. 경찰은
-
'갑질 폭행 영상' 양진호 미래기술 회장, 경찰 합동팀 꾸려 수사
국내 웹하드 업체 1, 2위 업체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직원을 폭행하는 등의 '갑질'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퍼지고 있다. 경
-
자식 족쇄 잠시 풀고 할로윈 즐기는 일본 엄마들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7) 4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의 여자 20여 명이 모여 할로윈데이 파티를 연다. 사진은 2016년. 마감을 하고 지각한
-
기자, 사업가, 임원 거쳐 환승한 KPGA 1부 투어 경기위원
━ [더,오래] 인생환승샷(3) 기자에서 KPGA 경기위원으로, 민국홍 인생에서 누구나 한번은 환승해야 할 때와 마주하게 됩니다. 언젠가는 직장이나 일터에서 퇴직해야 하죠
-
[알쓸신세]범죄드라마 끝판왕 '나르코스' 멕시코에선 실화다?
콜롬비아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실화를 다룬 미드 '나르코스' [사진 넷플릭스]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나르코스’의 로케이션 매니저가 멕시코에서 살해당했다는 뉴스가 17
-
[이택희의 맛따라기] 9월은 송이의 계절…캐고 먹어보며 알게 된 송이 이야기
9월은 송이의 계절이다. 백로부터 한로까지 많이 나오고 상강까지 나오기도 한다. 백로인 7일 낮 경동시장에 나가보니 국산 송이가 나오고 있었다. 사진은 지난 2일 찾아간 경북 봉
-
[더,오래] 김성희의 어쩌다 꼰대(10) 주례, 조금 오글거리고 조금 뿌듯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도 그렇지만 친지들이 보내오는 결혼 청첩이 시나브로 늘어난 것도 가을을 실감케 한다. 청첩장. [중앙포토] “봄
-
‘가짜뉴스’ 어떻게 확산되나…독일서 실험했더니
독일 호겐하임대학 연구진은 '가짜 뉴스'를 1개월 간 실험한 뒤 같은 페이스북 계정에 '가공된 정보'란 사실을 고지했다. [사진 페이스북 캡처] "이
-
[책 속으로] 아름다운 마무리 원하시나요 … 삶을 배우듯, 죽음도 배워야
존엄한 죽음최철주 지음, 메디치248쪽, 1만5000원“사람 같이 살다가 사람 같은 모습으로 떠날 수 없을까.” 최철주(75)씨는 평범하면서도 준엄한 이 한 가지 생각에 지난 10
-
고은 시집 '만인보'에 등장한 고영태 가족사…막내놈 그놈은…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세상에 알린 고영태씨의 가족사가 고은 시인의 시집 '만인보(萬人譜)'에 소개된 것으로 확인됐다.1986년부터 2010년까지 집필된 만인보는 4001편의 시로 구
-
[ISA 언제 가입해야 유리할까] 넉넉하게 6개월~1년 기다릴 만
일러스트:중앙포토회사원 한모(42)씨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언제 가입할지를 놓고 고민 중이다. 증권사 직원과 상담해 보니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 참여와 고금리 특판 환
-
증시 폭락으로 10조원 날리고도 “시장이 오를 때도 내릴 때도 있다”
1 킹덤센터에서 본 리야드 시 전경. 사진 왼쪽 하단 부분에 터번을 쓴 아랍 남성의 모습을 형상화한 킹덤센터 상층부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2 리야드 야경. 지난 20일 오후
-
거울 앞에 서서 내면의 에너지를 꺼내라
일러스트 심수휘 우리 부모세대가 그랬던 것처럼 나보다 가족과 회사를 먼저 생각하며 달려온 세대는 현재 40~50대 중년이 마지막일 것이다. 이 세대 중년들은 대개 자신이 번 돈으
-
[노트북을 열며] 와이프 공천
김성탁 정치국제부문 차장“총선에서 공천을 받을 수 있을지 묻는 이들이 꽤 있습니다. 저는 일단 돌려보냅니다.” 인재 영입 경쟁이 한창인 요즘, 한 신당 관계자가 의외의 말을 했다.
-
[장원석 기자의 ‘앵그리 2030’(17) 돈 무서운 줄 모르는 2030] 결혼할 때 아버지가 좀 도와주겠지…
[이코노미스트] 사진:중앙포토후배와의 술자리에서 자연스레 돈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의 월급은 250만원, 실수령액은 220만원입니다. 원룸 월세로 50만원, 부모님 용돈을 포함한
-
[양선희의 시시각각] 여성 대통령은 또 나온다
양선희논설위원남성들이 말하는 ‘백년불망(百年不望)’론이 있다. 앞으로 100년 안에 여성 대통령은 나오기 힘들 거라는 얘기다. ‘제왕적 여성 대통령 돌려까기’ 혹은 ‘여성은 권력의
-
독재자가 사라져야 우리가 산다
금요일 오후마다 초목이 우거진 수도 하라레에선 짐바브웨의 정신분열증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치피시테 쇼핑센터 뒷편을 둘러싸고 있는 음식점 틴루프에선 햇빛에 검게 탄 전직 백인 농부
-
[이달의 책] 여름, 압도적 미스터리
한여름이 다가옵니다.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에서는 무더위를 식혀줄 미스터리 소설 3권을 골랐습니다. 미국 작가 도나 타트의 퓰리처상 수상작, 사회파 미스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