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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노사분규 타결
MBC노사분규가 노조의 파업 4일만인 30일 0시20분쯤 극적으로 타결돼 이날 오전부터 방송이 정상을 되찾았다. MBC 노사양측은 29일 오후 6시부터 서울 본사 10층 회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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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정인수씨(동원목재상사사장)모친상=28일하오11시35분 청담동121의49자택서, 발인 31일상오10시, (543)6183 ▲신세묵씨(연합통신수원지국장)부친상=28일하오8시20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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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향신문 ▲상무이사·편집인겸 주필 윤상철 ▲이사 이규은 ▲논설주간 손광식 ▲정경연구소장 이강걸 ▲편집국장 이형균 ▲출판국장 이용승 ▲논설위원 강용자 ▲동 이광훈 ▲동 이철호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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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MBC ▲이사대우 기획실장 이명석 ▲이사대우 해설주간 이은명 ▲이사대우 심의실장 형진한 ▲이사대우 방송연구소장 이영익 ▲보도국 국장급 이득렬 ▲총무국장 직무대리 유문식 ▲TV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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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해평 길씨
『5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데없네/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목은 이색, 포은 정몽주와 함께 여말삼은의 한 사람인 야은 길재. 그가 해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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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섭씨 별세
극작가 이진섭씨(사진)가 6일하오10시 서울 은평구 불광동480의313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62세. 발인은 10일상오10시 자택이며 장지는 경기도파주군 금촌기독교 공원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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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공사 사장 등 방송인 15명에 훈장
정부는 3일 제19회 방송의 날을 맞아 이원홍 한국방송공사 사장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주는 등 15명의 방송인에게 국민훈장을 수여했다. 다음은 훈장수여자 명단. ▲동백장=최승효(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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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신창맹씨(제자 : 초정 권창윤)
맹씨 하면 언뜻 작가 오영진의 희곡 『맹진사 댁 경사』에 나오는 주인공 맹 진사를 연상하게 된다. 작품 속의 맹 진사는 재물에 욕심 많고 권력에 아부하는 희극적 인물이지만 현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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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방송 등 시도 17시간 방송…KBS라디오 25일 여름특집
KBS제1라디오의 여름특집『이것이 라디오다』가 25일 상오6시부터 밤11까지 장장 17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전국의 전파를 탄다. 컬러TV방영과 아침방송 재개로 침체에 빠진 라디오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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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김사왕-비 선수 권투대전 중계
□…KBS 제1TV의 『KBS권투』는 27일 저녁7시45분 주니어라이트급의 강호 김사왕 재기전을 중계한다. 동급 「필리핀」2위인 「보이레스」와의 대전이다. 해설 오일용(KBS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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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선 낙수
중. 참의원 선거가 동시에 실시된 이번 일본선거에서는 부부의원·부자의원. 형제의원도 탄생하여 주목을 끌었다. 전 외상 「하또야마·이이찌로」(구산위일낭)씨가 참의원 전국구로 당선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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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라디오 TBC
1978년의 농업정책중 가장 큰 관심거리의 하나인 축산물의 수급과 그에 따른 제반축산진흥책에 대해 1주일에걸쳐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출연 : 농수산부축산국장 김강식씨(사진)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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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휴전회담(후반부)(12)
자유송환을 주장하는 「유엔」측과 강제송환을 고집하는 공산측이 휴전회담에서 1년여 동안 논란을 거듭한 포로송환 문제는 6·25반공포로 석방으로 결과적으로는 대한민국이 자유송환 원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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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국 46주 맞아 특집 「프로」 마련
KBS 중앙방송국은 오는 19일 개국 46주년을 맞아 「라디오」 TV의 기념 특집「프로」를 마련한다. 주요 특집「프로」는 다음과 같다. ◇KBS에 바란다 (12일∼16일 상오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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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방송 50년(20)이덕근
이승만 박사가 해방직후 시민의 자격으로 귀국했을 때는 방송을 누구보다 아끼고 방송에 대해 이해가 깊었다. 이 박사는 방송시간이 10분이라면 9분 45초로 끝날 때까지 두 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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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방송 50년(19)이덕근
방송국에서 일본사람들이 완전히 떠난 것은 45년 10월 2일이었다. 진주한 미군은 38선 이남의 10개 방송국을 접수했는데 이에 따라서 방송내용이 미군에 의해 조정되었다. 미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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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방송 50년(14)|이덕근
(하) 먼저 검거된 것이 한국인 기술자들이었다. 성기석 이이덕 염준모 박흥인(전 개성방송국장)씨 등이 잡혀가고 뒤이어 편성과의 양제현(13회 양제현은 잘못), 송진근 박용신(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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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방송 40년(7)|이덕근(제자는 필자)
경성방송국이 27년2월 방송을 시작할 때의 출력은 말코니 송신기 1㎾였다. 실패와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33년4월에 제2방송이 생길 때는 10㎾로 출력이 늘어나고 33년7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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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 현장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미주(10) 안정을 찾은 만5백여 「시카고」교민
미국 제2의 도시 「시카고」에는 1만5백여 명의 한국인이 살고있다. 10년 전엔 불과 5백 명 남짓했다니 10년만에 근 20배가 늘어난 셈이다. 이들 교민의 교육 수준은 퍽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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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공천신청 접수
공화당은 오는 8, 9일에 지구당별로 지역구선거대책위원장 후보신청을 받아 14일께 공천내정자를 일괄 발표할 예정이다. 공화당은 공천에서 탈락되는 사람의 반발을 막기위해 지역구선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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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가장 길었던 3일(9)
26일부터 정훈국보도과가 본격적으로 방송국을 관장하고 모든 뉴스를 검열했다. 이철원(당시 공보처장·70)씨의 말을 들어보면 이선근 정훈국장은 이미 25일 상오 8시에 적침 첫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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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장 길었던 3일(8)
1950년6월24일 저녁 중앙방송국에서도 파티가 있었다. 그러나 육본의 회관신축파티와는 달리 이 모임은 아주 오붓하고 조촐한 것이었다. 국방부정훈국장 이선근 대령(현 영남대학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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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날」기념식 성대
제5회「방송의 날」기념식이 2일 상오11시 서울시민회관에서 3백여명의 방송관계자들과 많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날 정일권 국무총리는 치사를 통해『오늘의 방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