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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통풍은 반짝 통증? 숨어있는 큰병 알리는 경고등
━ 박용범 교수의 건강 비타민 4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고깃집에서 직장인들이 삼겹살에 맥주를 마시고 있다.과다한 알코올 섭취와 비만은 통풍과 대사증후군 위험을 높인다. [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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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적을수록 ‘변이형 협심증’ 사망률 높아
[김진구 기자]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변이형 협심증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시 보라매병원 김학령(순환기내과)·이진용(공공의료사업단) 교수, 서울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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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심장질환의 종착역 심부전 치료 효과 높인 신약 있지만 그림의 떡
대한심장학회 전은석 심부전연구회장 5월 30일부터 심·뇌혈관 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법안이 시행된다. 심장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심부전’은 유병률이 점차 증가해 사회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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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심장·혈관질환, 비타민B가 막는다
비타민B 효능 재발견 희뿌연 하늘은 이제 일상이 됐다. 미세먼지 탓이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대기 중에서 건강을 위협한다. 외부 유해물질을 걸러내는 신체 보안시스템도 무력하다.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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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늙어서 그런가? 힘도 빠지고 다 귀찮아 … 고기 드시면 좋아져요
지난 달 27일 김창기씨의 저녁 상차림. [김성룡 기자]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에 사는 김창기(70)씨의 저녁 밥상에 10가지 반찬이 올라왔다. 이 중 9가지는 버섯볶음·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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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혈당 관리한 환자와 약만 먹는 환자, 똑같은 당뇨라도 ‘삶의 질’ 차이나죠
━ 차봉수 교수의 건강 비타민 이모(66·서울 종로구)씨는 2004년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잡곡밥을 먹은 것 외엔 별 관리를 하지 않았다. 2006년 내가 있는 병원에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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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건강, 지켜야 산다] ⑤노인 사망원인 2위 '낙상'
[배지영 기자] 우리나라에서 한 해 낙상으로 사망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83만여명이라고 합니다. 교통사고에 이어 노인 사고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전체 사망원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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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방 일교차 20도 넘어... 4월에 일교차가 가장 큰 이유는
연중 일교차가 가장 큰 달인 4월에는 전국적으로 평균 13도 가까운 일교차가 나타난다. [중앙포토] 4일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과 낮 기온, 즉 일교차가 20 안팎까지 벌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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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오키나와인 장수 비결, 식물영양소 풍부한 밥상 덕이죠
고구마·두부·마늘·얌·여주·감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 장수 마을’로 선정한 일본 오키나와의 전통식단이다.이 음식에 장수(長壽) 비결이 숨어 있을까. 지난달 27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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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노인 나트륨 농도, 정상 범위라도 낮으면 사망률 높아
노인의 경우 혈중 나트륨 농도가 정상 범위에 있더라도 그 수치가 낮으면 사망률과 심혈관계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진호준 교수팀은 성남시에 거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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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은 낮을수록 좋다?…노인에서 반대의 결과
나트륨은 고혈압·고지혈증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건강의 적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노인에 있어 나트륨 농도가 낮으면 오히려 사망률이 높다는 반대의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는다. 고혈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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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7번 이상 탄산음료 마시면 고혈압 10배 이상 증가
탄산음료, 과일주스 등 당이 함유된 음료를 일주일에 7회 이상 마시면 고혈압 위험이 10배 넘게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유준현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201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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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미세먼지, 여름 보다 높아..심장 건강 위협
흔히 가을은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계절이라는 인식이 많다. 황사가 잦은 봄, 본격적인 난방이 시작되는 겨울에 비해 가을은 청명한 날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이다.그러나 최근에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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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양 적을수록 심혈관질환 위험 높아
건강한 젊은 사람도 근육 양이 적으면 조기 관상동맥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코호트 연구소 고병준, 장유수, 유승호 교수팀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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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거의 매일 WHO 기준 초과 ‘1급 발암물질’ 마셔
서울을 비롯한 한국의 미세먼지 오염은 과연 어떤 수준일까.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예일·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이 내놓은 환경성과지수(EPI) 보고서를 바탕으로 비교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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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발 상처 여부 관찰은 매일, 심혈관계 질환 위험도 검사는 매년
전 세계에서 7초에 한 명씩 당뇨병으로 목숨을 잃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올해 세계 보건의 날(4월 7일) 주제를 ‘당뇨병과의 전쟁(Beat Diabetes)’으로 선정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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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고도비만 2배, 사망률 4배 … 장애인에겐 건강도 장벽
지적장애 2급인 박모(26·여)씨가 19일 서울 천호동 장애인 체험홈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박씨의 체질량지수는 27로 비만에 해당한다. [사진 조문규 기자]19일 오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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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다이어트·운동해도 살찐다…뇌하수체 종양 의심해 봐요
‘다이어트를 해도 왜 살이 안 빠질까?’ ‘많이 먹지 않는데 왜 계속 살이 찌지?’누구나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한다. 체중 감량을 위해 좀 더 노력하지 않는 스스로를 탓한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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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잘해서, 저 세상에 못 간다고 전해라~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최근 65세 이상 인구의 1.6%가 100세를 넘겨 장수한다는 연구결과가 보도됐다. 1000명당 16명은 백세 인생을 사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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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하품 달고 사는 당신, 행복물질 만드는 ‘두뇌영양소’ 드세요
필수아미노산 같은 영양소를 섭취하면 뇌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현대인에게 뇌는 경쟁력이다. 기억력·집중력은 물론 의욕적인 업무 추진과 빠른 판단력을 주관하는 것이 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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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 달고 사는 당신, 행복물질 만드는 '두뇌영양소' 드세요
필수아미노산 같은 영양소를 섭취하면 뇌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현대인에게 뇌는 경쟁력이다. 기억력·집중력은 물론 의욕적인 업무 추진과 빠른 판단력을 주관하는 것이 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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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미끄러졌는데 척추 골절, 뼈가 텅빈 탓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김모(51·남)씨는 얼마 전 집안에서 넘어졌다. 살짝 미끄러진 것이라 아파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넘어진 후 보름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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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뼈 부러진 노인, 절반이 두 달 내 숨진다
▲ [일러스트=최승희 choi.seunghee@joins.com] 주부 김수연(37·서울)씨는 얼마 전 혼자 사는 모친(65)이 화장실에서 미끄러졌다는 소식에 가슴이 덜컹 내려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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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엉덩이뼈 부러진 노인, 절반이 두 달 내 숨진다
[일러스트=최승희 choi.seunghee@joins.com]주부 김수연(37·서울)씨는 얼마 전 혼자 사는 모친(65)이 화장실에서 미끄러졌다는 소식에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