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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선진화 막는 낡은 의료법 ③ 소비자는 훨씬 앞서 가는데
서울 강동구 보훈병원 가정의학과 전태희 과장이 서울 도봉구 양로원에 거주하는 김주선씨를 원격 상담하고 있다. 모니터 속에 김씨의 얼굴이 보인다. 의료법 조항 때문에 이 서비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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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본인부담금, 대학병원이 의원의 8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헬스 데이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기관 이용률은 회원국 중에서도 상위 그룹에 속한다. 의료 서비스를 비교적 쉽게 이용하고 있는 편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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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5년] 의약분업
▶ 최근 일반 의약품은 물론 화장품·생활용품까지 판매하는 ‘드러그스토어’가 국내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관련 제품의 제조는 물론 유통에까지 참여하는 국내 대기업들이 막강한 자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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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 정부지원… 암 1425억·당뇨는 12억
"정부의 건강증진 계획에서 당뇨병과 관련된 부분은 사망률을 줄이자는 게 유일합니다. 그러나 지난해 당뇨병 사망자 수는 전년보다 오히려 늘었습니다." 지난 12일 '2005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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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건강보험 급여심사 허술"
병원과 약국 등으로부터 건강보험 급여청구서를 접수해 적정성을 평가하는 심사평가원의 심사가 극히 허술하게 이뤄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심재철(沈在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