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특별대담] 김용태 의원, 고성국 박사가 말하는 보수의 生死
한국당의 중도 확장성은 황교안 대표의 공천 인적 쇄신 의지에 달려 젊은 층 비토 정서 완화하고, 탄핵 이후 보수통합 대의 모색이 관건 김용태 자유한국당 의원(왼쪽)과 고성국
-
[월간중앙] 20% 지지율에 갇힌 보수 ‘총선 필패론’
■ “황교안, 지금까진 80점 이상” 한국당, 전통적 지지층 복원 자평 ■ 중도 흡수 위해 인적쇄신 시도하면 친박 반발 부르는 안팎곱사등이 ■ 반공과 성장 대체할 가치 못 찾고,
-
황교안, 출마한다면 어디···종로·PK·비례 놓고 설왕설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뉴스1] 1년 앞으로 다가온 21대 총선은 차기 대선의 향방을 가늠해볼 수 있는 민심의 나침반이다. 총선 후 대선까지 2년 동안 큰 선거가 없기 때문에
-
"엉망 되면 끝장" 야유 사라져···한국당 경선 달라졌다
황교안·오세훈·김진태(기호순) 후보들이 21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
또 엉망되면 끝장난다는 위기감 속에 야유·막말 사라진 한국당 전대
욕설과 막말로 몸살 앓던 2ㆍ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합동연설회가 달라졌다. 21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ㆍ울산ㆍ경남ㆍ제주권 합동연설회에선 고성과 비난 대신 박수와 환호
-
[월간중앙 6·13 지방선거 특별기획 | 정밀분석] 북·미 정상회담의 6월 지방선거 파급효과는?
여권, 지방선거 압승 통해 진정한 의미의 정권교체 완수 … 야권, 경제·민생 지렛대 삼아 유권자 견제 심리 자극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운데)가 5월 10일 대전에서 열린
-
댓글조작 심판론 대 정상회담 안정론... 가열되는 프레임 전쟁
6ㆍ13 지방선거 대진표가 확정되고 본선 레이스가 달아오르면서 여야의 프레임 전쟁도 가속이 붙고 있다. 여당은 4ㆍ27 남북정상회담과 뒤이은 북·미정상회담 등을 내세워 “평화ㆍ
-
[토요정담]6년째 '으르렁' 대는 文ㆍ安의 악연…'되게 하는 힘'과 '안 되게 하는 힘'
문재인 대통령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한때 가까운 사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안 대표는 최근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데 힘을 더 하고 있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
-
[총선특집]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총선 동행취재 및 사퇴 인터뷰
“킹메이커 역할? 그런 것 자체를 지금은 거론하고 싶지 않아”... 13개 시·도 격전지 131곳을 돌며 119명의 후보 지원 유세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정치 발전을 위해 할
-
야권 분열 ‘야당 텃밭’ 새누리·더민주 2강
박수영(左), 박광온(右)경기 수원정은 새누리당 박수영,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후보의 2강 구도다. 지난 5일 YTN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는 각각 27.7%(박수영), 34.6%(박
-
[사설] 여야 경제 논쟁, 현실적 대안 제시로 심판받길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강봉균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이 경제정책을 둘러싸고 연일 공방을 벌이고 있다. 김 대표는 이명박 정부 이후의 새누리당 집권 8년을 ‘잃어버
-
안철수에 막힌 야권통합 카드, 김종인의 다음 수는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가 4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겨냥해 “특정 목적을 가지고 정치를 시작한
-
[사설] 총선 관심보다 국회심판론이 압도한 설 민심
3000만 명 민족 대이동의 설 연휴가 오늘 끝난다. 경향 각지에서 전해지는 바닥 민심을 요약하면 경제를 살리고 정치를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1997년 외환위기 때도 이렇게 어
-
야당 심판론 vs 여당 심판론 vs 여야 심판론
21일로 4·13 총선이 83일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은 데다 야권이 분열돼 지역구마다 누가 후보로 나올지 불투명하다. “링도 룰도 선수도 정해지지 않은 선거”(이
-
[팩트뉴스] 김무성 “총선 180석 목표” 실현 가능?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팩트뉴스’는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사들의 발언이 사실인지, 그들이 제시하는 전
-
[정치분석] 여의도 귀환하는 최경환(경제부총리)의 미션
전국 단위 개혁공천 추진과정에서 정치적 반발 예상… 총선 앞두고 한국경제 수렁으로 빠져들면 책임의 화살 쏟아질 수도 호형호제(呼兄呼弟)하는 사이로 알려진 최경환 경제부총리(왼쪽)와
-
새누리당 ‘물갈이설’의 진앙지 TK 정치의 앞날
박근혜-유승민 갈등 여파로 대대적 인물교체 기류 후폭풍… 해방 직후 ‘동양의 모스크바’로 불린 대구에서 야당의원 나올 가능성도 제기돼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
3무 정당 된 제1야당 …‘ 경제+안보’ 앞세워 반전 모색
“내일 한명숙 총리가 수감됩니다. 하지만 국민정서상 당 대표인 제가 (현장에) 나가는 게 부적절하다는 여론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남북 고위급 접촉이 한창이던 지난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4·29 재·보궐선거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
[현장에서] 유세 지원 간 김무성, 광주서 호남총리론 충청선 충청총리인가
4·29 재·보선을 닷새 앞둔 24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서울 신림종합사회복지관 바자회를 찾아(왼쪽),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경기도 성남 단대전통시장을 찾아 각 당 후보
-
노무현 전 대통령 검찰 소환 때 여당인 한나라당 5곳 전패
관련기사 툭하면 말 바꾸는 정치인 넘치는 건 거짓말해도 아무 제재 없는 사회 탓 [사설] 검찰, ‘성완종 백서’ 만드는 각오로 수사하라 문무일 팀에 전권 줬다지만 ‘이 총리 수사
-
새정치련 자중지란 … "여당 못하지만 야당엔 정권 못 맡겨"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정부 2년간 제대로 된 대안세력의 모습을 보여줬을까. 야당 의원들 스스로도 이런 물음에 “그렇다”는 답을 내놓지 못하는 실정이다. 새정치연합은
-
"열에 여덟 1번 얘기랑께' "그래도 난 2번 찍을건디"
7·30 재·보궐선거 전남 순천-곡성에선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새정치연합 서갑원 후보가 경합하고 있다. 15대 총선 전북 군산을에서 강현욱 전 의원이 신한국당 소속으로 당선된
-
여야 지도부, 수도권 총공세…정의당, 야권연대 최후통첩
7·30 재보선의 초반 판세를 가늠해볼 수 있는 주말 유세가 전국 곳곳에서 열을 더하고 있습니다. 오늘(20일) 뉴스현장에선 야권의 핵심 의원을 연결해 야권연대의 성사 가능성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