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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뽕'의 개과천선, 2시간만에 효과보는 '자살방지약'으로
━ 심재우의 뉴스로 만나는 뉴욕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자살. 극심한 외로움에 떨다가, 경제적인 이유로, 혹은 수치심에 못 이겨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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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안보리 회원국에 "북, 다른 길 가지 않도록 도와달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1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15개 회원국 대표 등을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설명했다. 주유엔 미국대표부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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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전 의원 "아베의 역사왜곡, 미 노예제도 부정과 같아"
“아베 총리는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두 돌아가시기 전에 사죄해야 합니다.” 2007년 미 하원에서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주도한 마이크 혼다(78) 전 의원이 13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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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영변 원자로 여전히 가동 중”
북한 영변의 5㎿ 원자로가 여전히 가동 중이라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가 연례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안보리 15개 회원국의 승인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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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보고서 "영변 원자로 계속 가동"…국정원 보고와 대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는 북한 영변의 5㎿ 원자로가 여전히 가동중이라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안보리 15개 회원국의 승인을 받아 공개된 연례 보고서를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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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청 "737 맥스 현재로선 안전"…보잉 주가는 급락
에티오피아항공이 운행하다 추락해 157명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보잉 737 맥스 기종의 안전성 논란과 관련, 미 연방항공청(FAA)는 “현재까지는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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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당장 금리 바꿀 필요 못 느낀다”…미국 이번 달도 동결 가능성
“지금 당장 기준금리를 변경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은 8일(현지시간) 스탠퍼드 경제정책연구소 이코노믹 서밋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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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지금 당장 기준금리 변경 필요 못 느낀다”
“지금 당장 기준금리를 변경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은 8일 밤(현지시간)에 열린 스탠퍼드경제정책연구소 이코노믹 서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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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발등 찍은 트럼프? 관세폭탄에도 역대급 무역적자
지난해 12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주 앉아 있다. [AP] 지난해 초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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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Why] 부메랑 된 트럼프 '관세폭탄'…건국 이후 최대 적자 찍었다
미국 서부 워싱턴주에 있는 타코마만 항구에 대형 컨테이너선이 정박해 있다. 지난해 미국의 상품무역 적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AP=연합뉴스] 지난해 초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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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기고문 썼던 한인, 하버드·스탠퍼드 의대 동시합격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제도(DACA) 프로그램 수혜자로는 처음으로 영국 ‘로즈(Rhodes)’ 장학생에 뽑혀 화제가 된 박진규(23)씨가 최근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의대에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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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중 무역합의 돌발 변수 화웨이, 美 법원에서 美 정부 상대 소송 택한 까닭은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중국 화웨이가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미ㆍ중 무역합의가 최종단계에 진입한 상황에서 화웨이가 돌발변수로 작용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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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목사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 정부가 나서야"
미국의 흑인 인권운동가인 제시 잭슨(77) 목사는 4일(현지시간) ‘노딜’로 끝난 제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 “한국이 중심적 역할을 하는 4자회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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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3월 27일 만나 무역협상 담판 짓는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최종 단계(final stage)’에 접어들어 오는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간의 정상회담에서 정식 합의가 이뤄질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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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한반도 힘의 균형 원해···주한미군 철수 원치 않는다"
“1986년 로널드 레이건 미 대통령과 미하일 S.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의 ‘레이캬비크 정상회담’이 떠오릅니다. 당시 회담은 결렬로 끝났지만, 결국 핵무기 협정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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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북제재 조정해야” 일본 “트럼프 노딜 결단 지지”
━ 하노이 노딜 이후 시진핑(左), 아베(右)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로 동북아 각국이 이해득실 계산에 바쁘다. 중국은 북한의 손을 들어줬고, 일본 정부는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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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흐스 UN사무총장, “협상 결렬됐지만 용기있는 외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데 대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있는 외교를 펼쳤다”며 치하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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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나무를 문지르는 아이
심재우 뉴욕특파원 미국의 이동통신업체 대부분은 어린이들의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을 부모가 제한하는 서비스를 해주지 않는다. 어린이에게 스마트폰을 사주는 부모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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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캔들’ 입 연 코언…집안일에 머리 아픈 트럼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하노이 담판’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변수로 인해 ‘나쁜 합의’를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야당인 민주당이 주도하는 의회정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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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언 '폭탄 증언', 특검 보고서…트럼프의 '나쁜 합의' 부추기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하노이 담판'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변수로 인해 '나쁜 합의'를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야당인 민주당이 주도하는 의회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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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기준금리 동결로 기운 파월 Fed 의장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올해 키워드는 ‘인내심(Patience)’이 분명하다. 26일(현지시간) 올해 들어 처음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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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과 상당한 진전” 무역협상 시한 연장
도널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얼굴)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며 3월 1일로 예정된 협상 시한을 연장했다. 이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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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2주 내 매우 큰 뉴스 나올 것" … 3월 마라라고에서 시진핑과 담판 짓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협상에서 "상당한 진전(substantial progress)"이 있었다며 3월 1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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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과 합의 가능성 매우 커" 협상 이틀 연장
지난해 초부터 팽팽하게 진행돼온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타결을 알리는 징조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 다음 달 말로 추진 중인 미ㆍ중 정상회담이 결승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