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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징계시 의정비 안주는 지방의회, 국회는 "돈 다 받아"
정읍시 시민단체연대회의 등 전북 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이 2020년 4월 2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정읍시의원 제명을 촉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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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식구 감싸는 국회 윤리특위, 제재·견제 장치 필요”
━ [SUNDAY 인터뷰] 노동일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장 노동일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장은 중앙SUNDAY와 인터뷰에서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의원 징계의 실효성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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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업 반기는 데이터3법, 내 개인정보 가져간다는데···
‘내 허락 없이 사용되는 가명 정보’. 9일 저녁 마침내 국회 문턱을 넘은 데이터3법의 핵심이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개인정보보호법ㆍ정보통신망법ㆍ신용정보법 개정안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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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이해관계자 주식투자금지법·법관윤리강령이 이미선 사태 낳았다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뉴스1] 청와대가 과다 주식 보유와 내부 정보 유용 논란이 제기된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기세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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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ㆍ서지현ㆍ박병규 등 검사 3명, 팟캐스트 방송 출연
최근 팟캐스트 녹화를 마친 임은정 충주치정 부장검사. [사진 임은정 검사 페이스북] 임은정ㆍ서지현ㆍ박병규 등 검사 3명이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한다. 검사의 팟캐스트 출연은 상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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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후보자 최대 비위는 ‘노랑풍선’?…사상 검증 예고
김명수(58)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2~13일 이틀에 걸쳐 김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벌인다. 이번 청문회는 김 후보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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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심사자문위, “심학봉, 징계 대상이라는데 만장일치…제명 의견 많았다”
손태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장은 20일 성폭행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의 징계 수위와 관련, “다양한 징계 단계 중에서 ‘제명하자’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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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개인 일탈” 의미 축소 … 외부선 “내부 붕괴일 수도”
다른 판사의 판결을 공개 비판한 김동진 부장판사의 글에 대해 사법부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월 중앙일보와 인터뷰 중인 양승태 대법원장. [중앙포토] 현직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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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부장판사 ‘원세훈 판결’ 비판 이후 법조계
현직 부장판사가 법원 내부통신망 ‘코트넷’에 올린 글을 놓고 사법부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 대법원은 “금기(禁忌)를 깬 사건”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12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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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피아' 총장 오자 정부지원 33억 → 121억 퇴출막는 방패막이도
10년째 닫힌 도서관 지난달 28일 오후 셔터가 내려진 전북 남원시 서남대 도서관 현관 앞에 출입을 막기 위한 철제 봉이 놓여 있다. 5층 건물인 이 도서관은 10여 년 전 완공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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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이지송식 ‘클린 입찰심사’ 시스템 정립
경영정상화를 위한 개혁 바람이 불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지송 사장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구조조정 등을 단행하고 있는 LH가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클린’이다. 단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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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두고 가신 분 ~” 뇌물 의심 금품 홈피 올려
“책상에 백화점 상품권 두고 가신 분을 찾습니다.”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하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란에 이 같은 ‘독특한’ 제목의 글이 올랐다. 지난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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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피아’ 낙하산 감사 막는다더니 또 …
금융감독원 출신 퇴직자들이 보험·증권업체 같은 금융회사의 감사나 감사위원으로 가는 ‘낙하산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지난해 11월 현직 직원들이 금융회사 감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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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용 국회의장 "쟁점 법안은 찬반토론 거치게"
22일 국회 대정부 질문을 일문일답 방식으로 바꾸는 내용 등 이른바 '국회개혁'을 골자로 한 국회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박관용(朴寬用)국회의장은 23일에도 감회를 누르지 못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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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등 6명 공직 비리혐의 적발
대통령 직속 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 姜哲圭·이하 부방위)는 광역단체장을 포함한 부패 혐의 공직자 여섯명을 적발, 다음달 초 전체 위원회 의결을 거쳐 검찰·감사원·행정자치부 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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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기업이 물가안정 앞장설때"|상의 물가안정대책위 간사 박세근씨
『과거에는 물가가 오르면 국민들이 정부를 탓했지만 독과점을 풀어준 현 싯점 에서는 이제 기업이 화살을 받게 됐읍니다. 따라서 이제는 기업스스로가 물가안정에 앞장서야할 때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