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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우린 태평양 국가"…비난받은 마크롱 방중의 속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AFP 이번 한ㆍ미 정상회담이 증거하듯, 외교의 꽃과 열매는 정상 간에 이뤄진다. 그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 위해 다양한 실무진들의 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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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한 달만에 최고위 출석 "심려끼쳐 죄송, 열심히 하겠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재원 최고위원. 김현동 기자 설화(舌禍) 논란으로 한 달간 공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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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가짜뉴스' 1조 배상 폭스뉴스, '간판 앵커' 칼슨 잘랐다
2020년 미국 대선이 조작됐다는 이른바 '개표기 조작 사건' 음모론을 확산시켜 개표기 업체에 1조원을 물게 된 폭스뉴스가 이번 사태에 책임이 있는 간판 앵커 터커 칼슨(53)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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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넷플릭스 투자할 때냐"…실언 깨닫고 후다닥 지운 양이원영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세일즈 외교에 나서 넷플릭스로부터 25억 달러(약 3조3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 소식을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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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김구 발언 내 소신···내가 간첩? 전광훈 조용히 있어라"
연이은 ‘설화’로 물의를 일으킨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2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제주 4·3, 백범 김구 선생 등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소신 대로 말한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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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태영호 사라진 최고위…징계 대신 사퇴론 띄우는 與
과거사 부정과 잇단 실언으로 논란을 빚은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0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다. ‘전광훈 목사 우파 천하 통일’ 발언 등으로 구설에 오른 김재원 최고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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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언 논란' 태영호, 김재원에 이어 與 최고위 불참
실언 논란이 계속된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0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다. 태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 나타나지 않았다. 통상 회의장에는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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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또 말실수…조만간 尹 만나는데 "남미, 아니 한국"
19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메릴랜드주 애코킥에 위치한 노조 교육 시설을 방문해 자신의 경제 구상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AFP=연합 잦은 말실수로 구설에 오르는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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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칼럼] 폭주하는 태영호 의원
진중권 광운대 교수 태영호 의원이 폭주하고 있다. “4·3은 김일성의 지시로 일어난 사건”이라더니, 독도가 일본 땅이라 주장하는 일본 외교청서는 “한일관계에 대한 일본의 화답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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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300만원이 ‘식대’일 뿐이라는 민주당
강찬호 논설위원 “(300만원을) 국민이 큰 금액이라고 생각하지만, 실무자들의 차비, 기름값, 식대 수준이다.” 2년 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의원들에 살포된 돈 봉투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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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50만원 한 달 밥값도 안 돼" 김용태 "액수가 중요한가"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연합뉴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9일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50만원은 한 달 밥값도 안 되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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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홍준표 적당히 걸어야지 지지율 60%는 좀 많지 않나”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 뉴스1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당지지율 60%를 만들라’고 언급한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병 주고 약 주고 한다. 목표를 좀 적당히 걸어달라”고 요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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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 지지율 폭락이 내 탓?…입 닫을테니 60% 만들어보라"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뉴스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18일 당 지지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은 지도부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서 "당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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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광훈 타락한 목사…공관위원장 선임 상의하라더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연합뉴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18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갈라서게 된 계기에 대해 "(21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관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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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결별'한다더니...전광훈 "수천만 되도록" 당원 가입 장려
사랑제일교회측이 지난 16일 전광훈 목사가 다음 날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과의 결별을 선언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정작 전 목사는 이날 “당원 수가 수백만, 수천만이 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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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징계 주춤한 사이…"국힘과 결별" 전광훈이 선수쳤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둘러싼 여권의 파열음이 계속되고 있다. 국민의힘이 새 윤리위원회를 꾸려 전 목사 관련 설화를 빚은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추진하려 하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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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두구육 1년, 수해현장 "비왔으면" 6개월…3번 실언 김재원은?
국민의힘이 지난 13일 황정근 변호사를 신임 윤리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양희 전 위원장이 이달 초 임기를 반년 앞두고 사임한 뒤 멈췄던 윤리위가 김기현 대표 체제에서 재구성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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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에 휩쓸렸다"…광주·제주 달려간 김재원 망언 사과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4일 오후 광주 서구 5·18 자유공원 내 상무대 영창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 "4·3은 격 낮은 기념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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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홍준표 당 상임고문 해촉…홍 “엉뚱한 데 화풀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오른쪽)가 13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당 상임고문직에서 해촉했다. 이날 오후 김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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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홍준표 상임고문 해촉…洪 "욕설목사 위촉하라" 반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했다. 최근 김 대표를 향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눈치를 본다”며 연일 비판을 이어오다 이런 조치에 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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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당이 이 모양 된 건 尹 책임…2016년 '친박 고집' 딱 그 상황"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은 12일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이 친박 가지고 고집부릴 때 딱 이런 상황이었다"며 "대통령부터 큰 생각을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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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 한번 하시라"말에 고민한다…與 흔든 전광훈 뒤 이 숫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0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국민의힘 내부분열 사태와 현 시국 상황에 대한 입장 발표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집권 여당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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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윤리위도 안 열어놓고…김재원 셀프자숙이 징계? 한심"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11일 잇단 실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해 당 차원의 징계가 필요하다고 거듭 촉구했다. 이날 홍 시장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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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신당 생각 없어…서문시장만 가면 지지 나와? TK 모욕하는 것"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신당은 전혀 생각 없다"고 재차 밝혔다. 유 전 의원은 10일 오후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제3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