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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종주의 시선] 달과 손가락을 모두 봐야 하는 까닭

    [임종주의 시선] 달과 손가락을 모두 봐야 하는 까닭

    임종주 정치에디터   초콜릿값이 급등했다는 뉴스에 눈길이 가는 걸 보니 크리스마스가 머지않았음을 새삼 느낀다. 몇 해 전 미국 대형마트에서 크리스마스 초콜릿이 산더미를 이룬 광경

    중앙일보

    2023.12.12 00:41

  • 볼까 말까? '미이라' 호불호 갈리는 네 가지 이유

    볼까 말까? '미이라' 호불호 갈리는 네 가지 이유

    미이라개봉 6일 만에 관객 238만 명 돌파.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다. ‘미이라’(6월 6일 개봉, 알렉스 커츠만 감독)의 시작은 뜨거웠다. 톰 크루즈 주연, 이전 ‘

    중앙일보

    2017.06.14 09:22

  • 한국인의 자화상, 순이

    한국인의 자화상, 순이

    우리 순이의 행방 강홍구 작, ‘서울역’, 2007 (사진 1) “누가 우리 순일 본 사람 없소/ 가냘픈 몸매에 새까만 눈/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여자요/ 가난했다는 그 한 가

    중앙선데이

    2007.10.14 03:27

  • [2002중앙신인문학상]평론당선작 : 알리바바의서사, 혹은소설의알리바이(성석제論요약)

    1. 죽은 신화의 사회 현대적 의미에서 신화는 알리바이의 서사이다. 신화적 알리바이의 부재, 단절은 곧 신화의 종말을 의미한다. 신화의 운명은 전적으로 이 알리바이의 존재여부에

    중앙일보

    2002.09.20 00:00

  • [영화칼럼] 장 비고, 아나키스트의 로맨틱한 시정

    아이들의 무정부주의적인 모반을 다룬, 영화사상 가장 시적인 판타지라고 할 장 비고(1905-1934) 의〈품행 제로〉는 당시 폭동을 부추길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프랑스 검열당국으로부

    중앙일보

    2000.09.01 14:31

  • 장 비고(Jean Vigo), 아나키스트의 로맨틱한 시정

    아이들의 무정부주의적인 모반을 다룬, 영화사상 가장 시적인 판타지라고 할 장 비고(1905-1934)의〈품행 제로〉는 당시 폭동을 부추길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프랑스 검열당국으로부터

    중앙일보

    2000.09.01 10:48

  • 1.시몬 드 보부아르,제2의 성

    잘 쓰여진 한권의 책은 그 내용으로 시대를 규정하고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다.『名著 한권이 가위 원자폭탄의 힘을 넘어선다』는 말이 있다.인간의 의식에 작용하는 책의 영향력을 표상하는

    중앙일보

    1994.06.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