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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봉 1.1억, 퇴직금 누진…매각 앞둔 씨티은행의 고민
한국씨티은행 국내 소비자금융 부문 매각의 향방이 이달 하순쯤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인수 의사를 밝힌 금융사들은 실사를 마친 뒤 소비자금융 부문 전체를 사들일지, 자산관리(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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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만원 이자가 217만원 됐다"…은행들 대출 죄기 시작
최근 신용대출 만기를 연장한 직장인 박모(32)씨는 기존 연 2.4%이던 금리가 3.1%로 인상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박씨가 하나은행에서 받은 대출 원금은 7000만원. 금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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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 죄기' 시작됐다…“신용대출 연장하니 이자 30% 늘어”
최근 신용대출 만기를 연장한 직장인 박 모(32)씨는 기존 연 2.4%이던 금리가 3.1%로 인상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박씨가 하나은행에서 받은 대출 원금은 7000만원.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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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서비스대상] 디지털 혁신과 고객보호 통해 동반 성장 견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사진)은 2011년, ‘한국서비스대상’ 은행 부문 명예의전당에 헌정됐다. 신한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고객만족경영’을 도입하고, 시대 변화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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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시중은행, 불요불급한 가계대출 취급 최소화 해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일 시중은행에 “불요불급한 가계대출 취급을 최소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암호화폐 거래소의 실명 계좌 발급과 관련해 자금세탁 관련 은행의 면책 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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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금융권 최초 ‘고객만족경영’ 도입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신한은행의 ‘우리동네 응원프로그램’. [사진 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사진)이 한국표준협회 ‘2021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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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플래티넘 콜센터] 고객 중심의 다양한 상담 프로세스 운영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시중은행 산업 우수콜센터로 18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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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경제 연착륙 위한 유동성 공급 종료 시점 고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위기 극복 이후 경제 연착륙을 위해 유동성 공급 정책의 종료 시점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성수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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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사랑의열매 ‘동행(同行)프로젝트’로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 전달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와 함께 학대피해아동 쉼터에 연간 2억 원 규모 차량 및 유지비를 지원하는 ‘동행(同行)프로젝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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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사태 제재심, 신한은행장 '주의적 경고' 징계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의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진옥동 신한은행장에 '주의적 경고'를 내렸다. 진옥동 신한은행장. 연합뉴스 22일 금감원은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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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충 듣는다더니 숙제만 준 은성수…"투기 관련 대출 신속히 회수"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시중은행에 ‘숙제 보따리’를 던졌다.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과 관련해 시중은행의 고충을 듣는 자리에서다. 숙제 보따리에는 가계부채 관리와 부동산 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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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은행 평균 연봉 1억 육박…10억 넘게 받은 명퇴자도 여럿
지난해 4대 시중은행 직원의 평균 연봉이 1억원에 육박했다. 이들 은행의 직원 수는 최근 3년간 2600명 가까이 줄었다. KB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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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우리은행 연봉킹, 퇴직자였다…7억~10억 퇴직금 화제
직원 수는 줄고 급여는 늘었다. 국내 4대 시중은행의 직원 수가 최근 3년간 약 26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은행원 평균 급여 수준은 빠르게 상승해 평균 연봉이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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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의존 않고 ‘수퍼 앱’ 만든다, 윤종규 디지털 승부수
2014년 10월 윤종규 전 KB금융지주 부사장이 KB금융 회장에 오를 당시만 해도 그가 회장직을 3연임 할 것으로 본 사람은 드물었다.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이건호 전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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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펀드 투자자 65~78% 배상안 마련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는 라임펀드를 판매한 금융회사가 투자자들에게 배상하는 기준(자율조정)으로 40~80%(법인은 30~80%)를 제시했다. 그만큼 투자자 보호 의무를 소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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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차기회장 후보에 김정태 현 회장…임기 '1년' 연장 유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69)이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됐다. 다음달 주주총회에서 통과되면 임기가 1년 더 연장된다. 24일 4연임이 확정된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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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ㆍ기업은행, 라임펀드 투자자에게 65~78% 배상한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연합뉴스. 우리ㆍ기업은행이 라임펀드 투자자들에게 손실 금액의 최대 78%를 배상해야 한다는 금융당국의 결정이 나왔다. 지난달 KB증권의 라임펀드 최고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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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우리銀 라임 펀드 제재심 출석…감경 첫 사례 될까
오는 25일 열리는 우리은행의 라임 펀드 관련 제재심의위원회에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소보처)가 출석한다.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 뉴스1 소보처는 같은 날 예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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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회추위의 선택…김정태 회장 4연임 가닥
3연임 중인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의 4연임 여부가 이르면 내주 초 열릴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사실상 정해진다. 회추위에서는 김정태 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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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신호 위반했다고 교통경찰이 다 책임질 순 없다”는 금감원장
염지현 금융팀 기자 “신호 위반했다고 교통경찰이 다 책임질 순 없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의 말이다. 김희곤 의원(국민의힘)은 라임과 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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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신호 위반 교통경찰 책임아냐"…펀드 판매사만 때리는 금감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호 위반했다고 교통경찰이 다 책임질 순 없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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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리스트 포함된 김정태…1년 재신임에 시동거나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뉴스1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5일 회의를 열고 4명의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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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사의 '희비'…역대 실적에 웃고, 당국 압박에 운다
우리금융을 제외한 3대 금융지주(KB금융ㆍ신한ㆍ하나금융)가 잇달아 '역대 최대 실적' 성적표를 내놨다. 실적 잔치 속에서도 금융당국의 배당 축소 권고와 잇따른 경영진에 대한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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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라임펀드 판매 우리·신한 CEO 징계 통보
금융감독원. 뉴스1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판매한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최고경영자(CEO)에게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3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