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전 케이블 담합 8곳에 과징금 63억
총체적인 원자력발전소 비리에서 입찰 담합까지 드러나면서 공정거래위원회도 칼을 빼들었다. 공정위는 10일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원자력발전용 케이블 구매 입찰을 담합한 8개 사업자에
-
[고정애의 시시각각] 제발 인선 좀 하시라
고정애논설위원 “박근혜 대통령이 인사를 서두르면 에어컨을 1분이라도 더 틀 수 있다”고 하면 웬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라고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
-
'원전마피아' 불량품 유착 뿌리 뽑는다
검찰이 원전 관련 비리 전반을 파헤치겠다고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이 원전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라고 지시한 지 이틀 만이다. 이를 위해 30일
-
김안제 "전두환은 과욕,노무현은 소탈…MB는"
한국의 대표적인 도시계획 전문가인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 서재에서 노트에 깨알 같은 글씨로 메모를 하고 있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각종 메모와
-
[새로나온책] 위대한 주제 外
인문·사회 ◇위대한 주제(타임파이프 편집부 지음, 김석희 옮김, 이레, 144쪽, 2만2000원)=타임라이프의 신화탐구서 ‘신화와 인류 시리즈’의 첫번째 책. 총 10권으로 기획됐
-
[와이드 책꽂이] '브랜딩' 外
◇ 브랜딩(브랜드메이저 엮음,새로운사람들,1만8천원)=브랜드 마케팅 관련 경영.경제서 출간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 책은 국내 브랜드에 관한 사례 연구를 담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
[와이드 책꽂이] '브랜딩' 外
◇ 브랜딩(브랜드메이저 엮음,새로운사람들,1만8천원)=브랜드 마케팅 관련 경영.경제서 출간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 책은 국내 브랜드에 관한 사례 연구를 담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
2.출판-역사書 열풍의 한해
미국 경제학자 갤브레이스는 현대사회를 ‘풍요 속의 빈곤’으로 정의했는데 우리 출판계는 올해 ‘빈곤 속의 풍요’를 만끽(?)했다.경기(景氣)는 여전히 위축됐지만 속내용은 단단하게 다
-
이적서적 인증 검·경 분석
검찰과 경찰이 9일 전국에 걸쳐 압수수색을 실시한 좌경서적 51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출판사).▲항일무장투쟁사(대동)=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경력을 미화, 찬양▲해방조선
-
미해금 도서 181종
▲대지의 저주받은 자들(프란츠파농) ▲신과 국가 반마르크스(바쿠닌)▲마르크시즘 수정의 시비(칼 카우츠키)▲동지를 위하여(네스토파조)▲제국주의와 혁명(페릭스그린) ▲카스트로(목삼실)